벼랑영어를 수강한뒤....
우선 나이가 먹을 수록 글을 쓰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여서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사실 인터넷에서 물건 사고도 제일 먼저 상품 후기를 읽고 가장 참고를 많이 하면서도 정작 자신은 후기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하지만 벼랑영어는 후기를 안 쓸수가 없네요. Wallace 선생님이 보내주시는 매우 특별한 자료도 무척 탐이 나지만 과정
동안 저에게 일어난 변화를 이글을 읽을 8기 분들이 꼭 참고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 + 앞으로도 제가 선생님에게 도움
받을일이 많아서 이기도 합니다. 너무 솔직하다 못해 좀 이기적인가요?
Anyway, 이제 각설하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가는군요.
설명회에 처음 참석 했던 순간부터 오늘 까지 이렇게 짧은 순간 동안 이렇게 무엇인가를 열심히 해본 적은 생전 처음인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수강을 결정했던 순간만 해도 제가 이렇게 열심히 할 줄은 몰랐습니다.
집에서도 고3때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도 갔겠다고 어머니가 말씀 하실 만큼 하늘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정말 영어에만 집중했던 기간 이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영어에 관심이 그다지 많지 않았기에 사실 첫 한 달이 저에겐 큰 고비였습니다. 워낙 기초가 되어 있지 않았기에 수업은 너무 재미있었지만 다시 기초를 좀 쌓고 다시 수강을 해볼까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결국 Wallace 샘과 상담을 한 뒤 마음을 고쳐먹고 나머지 기간은 정말 미친 듯이 과제 하는데 깨어있는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포기 하지 않은 것은 정말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달에 배웠던 내용은 지금 돌이켜 보면 가장 기초였다는 생각이듭니다.
명사, 형용사, 부사 그리고 구를 친절하게 그림으로 그리는데 이보다 더 기초를 공부하고 오겠다는 제 말이 선생님에게는 얼마나 한심하게 들렸을지 지금 생각하면 얼굴이 다 화끈거립니다.
이제부터 저에게 일어난 큰 변화에 대해서 적어 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도 원어민처럼 미드가 100% 이해하거나 유창하게 말을 할 순 없습니다.
처음부터 그런 말도 안 되는 결과를 기대한 것도 아니였구요.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영어가 예전처럼 두렵지는 않습니다.
사우스 팍 에피소드를 봐도 자막 없이 편하게 내용을 이해하고 영어 원서를 머릿속에 한국어 개입 없이 쭉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이제야 비로소 영어를 즐길 준비를 마쳤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지나가는 외국인을 피하기에 바빴던 내가 지금은 먼저 가서 말을 걸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 것만 봐도 저에겐 정말 엄청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날 선생님께서 주신 영드는 시즌 4개를 오늘 까지 다봤습니다. 물론 자막없이요. 불과 몇달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였지요. 이 드라마... 요거 요거 중독성이 최고입니다.
영국사람들과 아일랜드 사람들의 영어발음도 경험 할 수있어서 더욱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전 Jen 같은 타입의 여자가
좋더라구요.
엉뚱하며 엽기 발랄한...물론 Roy와 Morris 두 덤앤 더머 콤비의 활약상은 앞으로도 기대만땅입니다. 둘이 은행 강도 도
와주는 장면에서 먹고 있던 시리얼을 정말로 뿜었다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자료 기대 하겠습니다. 특히 IT CROWD는 시즌 5 나오면 꼭 좀 부탁 드립니다.
글을 맺으며.....
벼랑영어는 제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선택 이였다고 자부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 그리고 끝까지 완주한 7기 여러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AI 요약
"고3때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도 갔겠다고 어머니가 말씀 하실 만큼 하늘에 부끄럽지 않을 정도로 정말 영어에만 집중했던 기간 이였던 것 같습니다. 사우스 팍 에피소드를 봐도 자막 없이 편하게 내용을 이해하고 영어 원서를 머릿속에 한국어 개입 없이 쭉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이제야 비로소 영어를 즐길 준비를 마쳤다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지나가는 외국인을 피하기에 바빴던 내가 지금은 먼저 가서 말을 걸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는 것만 봐도 저에겐 정말 엄청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