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영어라는 높은 산을 넘기 위한 첫 단추
수료자 / 평가자
나르샤
작성일
2011.09.07
#시간관리
8기 b반 라현윤입니다.
누구에게나 그렇지만 저에게 ‘영어공부’는 평생 넘기 힘든 산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고교 시절 이후 '영어와 나는 인연이 아니다’며 담을 쌓고는 토익시험 한번 치지 않고 영어학원 한 번 다니지 않았던 터라 영어공부를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자 어려운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홍보일을 하면서 더 이상 영어를 등지고 살 수 없다는 절박함이 생겼고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벼랑영어를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직장맘인지라 처음에는 주3회, 하루 3시간이라는 수업 시간이 큰 부담이었습니다. 그러나 첫 수업을 들어보고 그런 생각은 저의 기우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재미있는 사우스팍 영상 보기, 노래 가사 공부하기, 문법 그리기, 단어 공부까지 조금씩 다른 공부 방식으로 적절한 시간 안배가 이루어지니 3시간이 금세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공부라도 지루하고 재미가 없으면 지속적일 수 없는데, 벼랑영어는 재미와 내용을 함께 담아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저의 경우 다른 분들과 달리 기초가 많이 부족했던 터라 다른 과제는 제쳐두고 문법 그리기에 집중했습니다. 두 달 동안 과제를 못해올 때도 있었지만 최대한 남는 시간을 쪼개서 과제하기에 집중했고 두 달이 지나고 나니 어렴풋하게나마 영어 문장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일 문법그리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영어가 제 생활의 습관이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원서 읽기는 아직 저에게 소원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벼랑영어를 통해 저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늘 영어공부를 해야하는데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문법책, 회화책 몇 권씩 사서 뒤적였지만 결국 한 달도 못가 손에서 놓아버리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벼랑영어를 시작하며 영어도 공부하면 재미있는 분야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내 수준에서는 무엇부터 해야겠다는 계획도 세울 수 있다는 사실이 저를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벼랑영어의 또 다른 장점 하나! 선생님의 가르침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 벼랑영어에서는 과제나 출석이 모두 자유의지에 맡겨지지만 이런 것들을 잘 안해오면 선생님의 은근한 압박(?)이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저는 그런 압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일반 학원들의 경우 학생들이 어떻게 하든 말든 시간 내에 내가 가르칠 것만 가르치면 끝이다는 식이 많은데, 벼랑영어에서는 개개인 수준에 맞게 과제에 답해주시고 카페를 통해, 또는 면담을 통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좌가 모두 끝난 후에도 공부에 대한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의 열정을 보며 진짜 ‘선생님-제자’의 관계를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벼랑영어를 하며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우선 너무 많은 과제! 3시간 수업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그대로 넉다운이 되기 일쑤에, 직장에서는 일하느라 정신없고, 저는 그나마 문법 그리기만 했는데도 벅차다는 생각을 했는데 나머지 과제까지 모두 소화해야 한다면…에휴 선생님의 말처럼 세상에 그냥 얻어지는 건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첫 마음을 이어간다는 것 또한 어려운 과제인듯 합니다. 두달째 접어들 무렵에는 긴장감이 풀리면서 과제를 제출하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두달이니 듣지, 세 달이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는 얘기를 종종했던 것 같습니다. 이 역시 개인의 의지가 아주 중요할 듯 합니다.
벼랑영어를 다닌다는 얘기를 듣고 주변의 많은 분들이 저에게 “나도 영어학원 다녀야하는데 거기 어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영어공부에 목말라하는 사람은 많은데, 기존의 영어학원에 대한 실망이 컸던터라 학원 선택을 쉽사리 못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그런 분들에게 이렇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나도 다른 영어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 비교할 수는 없지만 본인이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아주 좋은 곳이며, 선생님의 열정도 최고인 것 같다. 다만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없다면 돈 낭비, 시간 낭비이니 아예 가지 않는게 좋겠다.”
직장을 다니는 분들, 그리고 자신이 정말 영어 초초초보라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벼랑영어를 추천해 드립니다. 다만 오실 때 끝까지 완주, 맡은 과제를 끝까지 해내겠다는 의지와 열정은 반드시 가지고 오시길 바랍니다.
[출처] [수강후기]영어라는 높은 산을 넘기 위한 첫 단추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나르샤
AI 요약
"고교 시절 이후 '영어와 나는 인연이 아니다’며 담을 쌓고는 토익시험 한번 치지 않고 영어학원 한 번 다니지 않았던 터라... 두 달이 지나고 나니 어렴풋하게나마 영어 문장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고 어느새 영어가 제 생활의 습관이 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벼랑영어를 통해 저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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