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강 후기에요. d('ㅁ')b
수료자 / 평가자
보통여자
작성일
2011.09.10
#학습노하우
Wallace쌤! 보내주신 메일과 자료 잘 받았어요.
메일함에 메일 보내주신 것 보고 반가움이 왈칵 밀려왔어요. 잊지 않고, 챙여주시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잘 지내시죠? 이제 9기분들 가르치시나 바쁘시겠네요.
저도 하는 일도 없이 매일 바빠서 후기를 미루다가 추석전에 선생님께 인사도 드릴겸 왔어요.
그럼, 이제 재수강 후기 간단하게 써볼게요.
제가 생각하는 재수강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반복'인 것 같아요.
한 번 다 꼼꼼히 보았다고 생각했는데도, 놓쳤던 것이 있었더라구요.
'어? 이거 왜 처음 듣는 거 같지?' 싶은 것들이 속속 눈에 들어옵니다.
같은 책도 한 번 볼 때 다르고, 두 번 볼 때 다르듯이..같은 강의도 두번 들으니 다르더라구요.
요건 직접 경험해보셔야 알듯..
그리고 처음에 문법 그리기 할 때, 틀린 것 중에 사실 어떤 것은 답을 보아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도 있었거든요.
이건 왜 이렇게 하는거야~ 이렇게 해도 되지 않나~하고..^ ^; 거기에 아예 복습조차 하지 않았던 것도 있었구요.
근데, 다시 숙제를 해서 내고 그 전에 그린 것과 비교해보니 저절로(?) 고쳐져 있는 거에요.
전 이게 너무 신기했어요. 복습도 안했는데, 틀렸던 게 고쳐졌네!!하고-
복습 못해도, 수업을 듣는 것 만으로도 영어 문장을 보는 눈이 자연스레 바로 잡아졌나봐요. @.@
(물론 복습 철저히 하심 금상첨화시겠구요. ^ ^b)
과정 다 끝나고 토익 리딩 테스트 해보니, 세개 틀렸네요.
이건 제게 꽤 의미있는 결과에요. 원래 15개 정도씩 틀렸었는데, 고건 강의 듣고, 문법책 다시 보고, 단어 외워봐도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근데, 나아졌어요. 시험 영어의 점수 큰 의미는 없지만, 곧 만점 맞을 기세라 함 봐볼려구요.ㅋ
오늘도 누가 자기는 cheesy romance는 안 읽는다는데, 오우- 배운거다- 하고.
말하는데도, 자신감이 붙었어요. 아주 탄탄한 기초를 딛고 선 느낌입니다.
영어 초보분들이야 당근 이 수업이 도움 되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저처럼 혼자 오래 해오셔서 시험점수는 괜찮은데,
쓰기, 말하기 잘 안 되는 분들도 꼭 도움 됩니다.
사실 학원 다니면서, 이 나이에 영어로 뭘 하려고 그렇게 열심히 하냐는 핀잔도 들었어요.
제 스스로도 내가 무슨 영화를 누리자고 이렇게 빡시게 하나- 싶고..
그런데 얼마전에 새롭게 하고싶은 일을 정하고, 대학원을 가기로 결정했는데요.
사람들이 하는 말이 대학원 진학과 진학 후 공부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영어실력이라는 거에요.
대부분 원서로 공부해서 그렇다네요. 영어관련 전공이 아닌데도 말이에요.
그 얘기 듣고, 아~ 전 쫌 기뻤어요.
당연히 어떤 성과를 위해서가 아니라, 벼랑영어의 모토처럼 '영어를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했던 것이지만
실제 도움이 될 상황을 만나고보니 미리 잘 해두었구나싶고, 더 보람되고 그러네요.
알려주신 책들, 가르쳐주신 방법대로 열심히 읽고 더 넓은 세상 만나겠습니다.
저는 두 번 결석에, 두 번쯤 지각하고, 숙제도 몰아 내서, 결코 모범생은 아니었지만 제 나름으로는 만족스럽게 얻어갑니다.
그럼, 선생님- 건강하시구요.
또 소식 전할게요. 그리고 메리 추석요~♡
[출처] 재수강 후기에요. d('ㅁ')b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보통여자
AI 요약
"시험 영어의 점수 큰 의미는 없지만, 원래 15개 정도씩 틀렸었는데... 과정 다 끝나고 토익 리딩 테스트 해보니, 세개 틀렸네요. 영어 초보분들이야 당근 이 수업이 도움 되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저처럼 혼자 오래 해오셔서 시험점수는 괜찮은데, 쓰기, 말하기 잘 안 되는 분들도 꼭 도움 됩니다. 말하는데도, 자신감이 붙었어요. 아주 탄탄한 기초를 딛고 선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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