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 10기 마치고 쓰는 후기 :)
3개월 간의 어제 막 마치고 오늘 후기를 쓰고 있네요ㅎ
항상 뭘 마치고 나면 아쉬움 이런게 많이 남는 성격이라... 후기를 써야 3개월 과정의 마무리가 된 것 같은 마음이 들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ㅎ 이 글을 쓰고 나면 이제 선생님이 말씀 하셨던 'The new beginning'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제 나름대로 영어공부 계획을 세워보려구요ㅎ
흠...뭘 어떻게 써야할 지 몰라서...글이 두서없더라도 이해부탁드릴께요^^;;
저는 대학교 2학년 1학기까지 다니다 작년 2학기부터 휴학을 한 상태입니다. 딱히 계획을 가지고 휴학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마음 속에 '휴학중에 영어공부는 어느정도 해놔야지'하는 생각이 있었는지 영어공부 좀 해보려고 여름방학 때 우선 토익학원을 2달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토익학원에서는 영어를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토익시험치는 스킬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에 검색을 하던 중 벼랑영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ㅎ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게 구체적으로 '미드 자막 없이 보기'라던가 '영어소설 읽기' .. 이런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는데 벼랑영어 카페에 들어와서 '영어를 생활화'한다는 글을 봤을 때 가슴이 두근두근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ㅋㅋㅋ 저 문구를 읽고 '아 이거다'하는 생각이 들어서 카페에서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그 때가 9기 수업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였더라구요... 10기 수업을 시작하려면 3개월 정도를 기다려야해서 고민을 조금 하다가 수강료 등등 궁금한게 있어서 쪽지를 보냈었어요. 제가 한 질문 중에 3개월 과정을 마치면 정말 영어소설도 읽을 수 있고 미드도 볼 수 있냐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답장에 선생님께서 Input에 대해 말씀하시더라구요. 3개월 과정을 다 마친다고 해서 바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 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대로 Input을 쌓아가면 가능하다고 그렇게 답장이 왔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선생님이 3개월이 끝난 후에 미드나 영어소설을 술술 볼 수 있다고 하셨으면 벼랑영어를 선택 안 했을 것 같아요ㅋ 저도 'Everything has a price'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튼 이 답변을 듣고 기다렸다 벼랑영어를 수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약 3개월이 지나고 벼랑영어 10기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흠 그런데 벼랑영어 수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10기 시작 전 11월에 중국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의지가 좀 약해진 상태라 그런지.... '나 벼랑영어 진짜 열심히 할꺼야' 이런 굳은 마음이 안생기더라구요....ㅠ 그래도 '잘 할 수 있을꺼야'라는 생각으로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ㅎ
윗 이야기는 주저리주저리 제가 벼랑영어를 수강하기까지의 얘기였구요. 이제 과제나 수업이랑 관련된 얘기입니다.
우선 과제랑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과제가 많습니다. 저는 첫 달인 12월에는 선택과제들도 거의 다 했어요ㅎ 그런데 1월 초에 몸살이 한번 난 이후부터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 정도.....;;만 하게 되었습니다.. 흠.. 여러 과제가 있는데 그 중에서 문법 그리기 숙제는 한번도 안 빠지고 다 했구요. 스피킹 숙제는 한번 빠지고 다했어요. 그리고 문법숙제랑 수업시간에 한 거 스피킹 체크하기는 80%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필수로 내주신 과제들은 다 해야될 거 같아요. 특히 문법 그리기 숙제는 안하면 점점 문법 시간이 힘들어지더라구요...ㅠ 문법 문장 스피킹하는 건 처음에는 왜 읽으시라고 하는 지 몰랐는데 계속 읽다보니까 왜 그런지 조금씩 알게돼요ㅎ 나중에는 눈으로 읽고 안 되는 건 소리내서 몇번 읽어보면 해석이 잘 될때도 있고 그랬어요. 그리고 스피킹 숙제는 처음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거 언제 다하나 했는데 몇번 하다보면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안걸리니까 하실 수 있는 분들은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ㅎ (저는 스피킹 숙제는 피드백 받는 맛(?)ㅋ에 열심히 했어요ㅋ 지난주보다 약간이라도 평가가 좋아지면 정말 기분 좋더라구요ㅎ) 흠 그리고 제가 안한 선택 과제들 중에 사우스팍 mp3파일 여러번 듣기 과제가 있습니다. 저는 이 과제를 몇번 안했지만..ㅠ 이제 수강하시는 분들께는 꼭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이건 벼랑영어랑은 조금 떨어진 얘기지만 제가 중국어도 현재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어 학원은 본문 외우기 같은 게 과제라서 지하철 타고 다닐 때 본문 엠피파일을 들으면서 다니는데 이렇게 녹음된 파일을 계속 들으니까 별로 힘 안들이고도 공부가 많이 되더라구요. 제가 의욕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사우스팍 엠피파일도 많이 들었을텐데 이 점이 참 아쉽습니다ㅠ.
이제 수업 얘기입니다..
사우스팍은 한주에 2개의 에피소드를 공부하고 3일 모두 문장그리기 수업을 합니다. 사우스팍이 참 재미있는 에니메이션이지만 저는 생각보다 복습이 잘 안되더라구요..(아쉽게도.. 한 에피소드를 배운 후에 수업에서는 전혀 복습을 안하기 때문에 스스로 신경을 써서 복습을 해야합니다..ㅠ) 두개 중에서 하나는 그래도 스피킹 과제를 하면서 복습을 조금이라도 했는데 하나는 단어장도 잘 안 볼 때도 있었습니다(이것도 아쉽네요..ㅠ). 그래도 그림 단어장과 또 사우스팍을 보며 그 안의 단어를 공부해서 머리에 남는 표현과 단어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ㅎ 그리고 문장 그리기 수업!ㅎ 제가 처음에 이 학원에 등록할 때는 문장그리기 수업에 대해서는 별 생각을 안했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으면서 제가 정말 벼랑영어를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건 이 문장그리기 수업 때문이었어요ㅎ 1형식,2형식,,, 할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5형식 그리기를 한 날 정말 감동받았어요ㅠㅋㅋㅋㅋ
우와.. 글이 생각보다 많이 길어졌네요..
사실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는 수강후기를 읽어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수강 후기 쓰려고 다른분들 꺼 읽어보니까 제가 보낸 3개월이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요ㅋ;; 그래도 저처럼 3개월을 보낸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며 제 수강후기 보시고 수업 듣는거나 과제를 하는데 있어서 혹은 심정적으로라도 도움을 받으시는 분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ㅎ 3개월 과정이 다 끝나고 나니까 더 열심히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도 크지만 그래도 잘 한 부분에 대해서는 뿌듯한 마음도 듭니다ㅎ 열심히 하는 만큼 얻게 되는 강의 인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주시는 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이 것을 얼마나 거두느냐는 개인의 노력에 달려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막 이제 수업을 마친 학생이지만;;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3개월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 선생님이 마지막시간에 알려주신 방법들으로 앞으로 Input을 많이 쌓아갈 계획입니다ㅎ 학원이 5분거리도 안되니까 가끔씩 놀러 가기도 할께요~ㅎㅎ 감사합니다! let's keep in touch:)
(아 그리구 재수강하시는 경희언니!ㅎ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구요ㅜ 잘 하실 수 있을꺼에요ㅎㅎ 화이팅이요:D~!!!)
[출처] 어제 막 10기 마치고 쓰는 후기 :)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은지
AI 요약
"The user, a university student on leave, felt disillusioned with TOEIC-focused English classes and sought a more holistic approach. She found '벼랑영어' through online searches and was drawn to the idea of 'living English.' Despite initial doubts about the program's structure, she was particularly impressed by the 'grammar drawing' classes, which helped her grasp sentence structures and provided a sense of accomplishment. While she acknowledges not dedicating as much time to all optional tasks as she could have, especially listening exercises, she feels the program provided a solid foundation and a sense of accomplishment. She plans to use the learned methods to continue building her English input. The user is a female student in her 20s who was dissatisfied with test-oriented learning and sought self-development through English, finding a structured learning system within the program."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