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특이한 기회로 다니게 된 벼랑영어 수강후기

수료자 / 평가자
Arom
작성일
2012.05.30
#학습노하우



안녕하세요. 물품 사용기는 여러 번 써 봤는데 공부후기 써보기는 첨이네요.
물건이나 수업이나 본인이 느낀 바를 적는 것이니 본질은 같겠죠ㅎㅎㅎ
저는 사실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고 수강했어요.
설명회가 있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아가지고선 신청도 못하고 그냥 말지 뭐…하고 있다가 영어학원, 회화학원, 토익, 토플, 인텐시브코스, 집중코스…머 이런 단어로 검색해서 여기 저기 다른 데를 알아보았습니다. 그 많은 영어학원을 알아보는데도 모두 다 거기서 거긴거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벼랑영어가 그런 면에서는 좀 독특한 것 같다라는 생각에 호기심이 더 커지더군요.(사실 벼랑영어 카페에 처음에 들어가 보면 이건 도무지 뭐하는 데지? 하는 느낌이 조금은 있잖아요)

그래서 무작정 문의를 했습니다. 설명회에 못갔는데 또 설명회 없냐고…했더니 살짝 한번 수업을 참관해보라고 하시더군요.

공식적으로 허용되는 것은 아니니까 살짝~ ㅋㅋㅋ

암튼 저는 그런 과정으로 한 타임 정도 약간 늦게 벼랑영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따라가는데는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어찌 어찌하다 3개월 수업을 드뎌 다 들었는데, 사실 전혀 어찌 어찌하다는 아니었습니다. 정말 된통 힘들었던 것 같아요. (여기 저기 학원은 그래도 좀 다녀본 편인데 저는 여기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 만큼 학습분량이 많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는 코스였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수강후의 결과일텐데, 제가 보기에는 개인별로 조금씩 차이가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굉장히 많이 실력이 느신 분이 분명 있어보였고 그 분은 흥분된 상태로 보일 지경이었습니다.

벼랑영어에서 팬이나 매니아가 생겨난다고 자랑? 하시던데 그런 분 같은 경우인가 봅니다. (항상 뒤쪽에서 두번째 앉으신 분인 것 같은데…)

그리고 삼성과 LG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서너 분인가 수강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분들도 성과를 많이 보신분들이라고 들었습니다.  우수한 두뇌를 가져서인지... 부럽

저는, 글쎄요…수강생들 중에서는 중간 정도의 성과를 거두지 않았나 싶습니다. 선생님 중간 면담때 선생님 뉘앙스로 보면 그 정도인 것 같아요.  맞나요? 선생님?




사실 저는 원래 미드, 외국영화, CNN 같은 것은 솔직히 거의 듣지 못했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리스닝이 사실은 가장 우선이다라고 하셨고 저도 듣는 것이 가장 목이 말라서 듣는 연습은 그래도 진짜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도 나름 집중했고요.

이젠 사우스팍에 비해 느려터진?? 외화나 미드는 놀랍게도 꽤 들리더군요.(그렇다고 완전 이해는 아니고요…재미 붙일 정도)

“아, 이거 들리는게 신기하다” 이런 호기심과 함께 재미가 붙으니 이것 저것 봐볼려고 하는 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벼랑영어에서 말한 영어습관화라는 이런 것인 것 같기도 하고요.




암튼 제 소감은 그래도 우연히 벼랑영어를 알게되어서 그냥 일반적인 학원에 다닌 것보다는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추천하는 입장입니다.

무엇보다도 막 상업적으로 덤비는 그런 학원은 절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그냥 꽤부리지 않고 정석으로 열심히 공부시키는 그런 학원이랄까요. 요즘은 그런 영어학원 흔치 않으니까요.

단점도 써야하는데…
글쎄요 저는 가끔 밖에서 할리오토바이들이 시끄럽게 지나갈 때 좀 어수선했던 점?
그리고 중간 중간에 너무 벅차고 힘이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커리쿨럼?
그리고 그 때 뭔가 끌어당겨주고 용기를 주는 인센티브가 되는 뭔가가 좀 부족하다는 점? (머 본인의 의지에 달렸다고는 하지만 어딘가 기대고 싶은, 당겨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누구나 있잖아요)
그리고 너무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분들만 있어서인지 수강생끼리는 쬐끔 심심했던 점?

그냥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커리쿨럼은 추가 안하시는 것인지요? 에피소드 추가나 아니면 다른 영상물을 통한 후속 프로그램도 생겨난다면 다시한번 수강했으면 싶습니다. 과제도 한 절반밖에 못해서 좀 아쉬운 부분도 있고요. 과제가 중요한 것을 첨부터 확실히 느겼어야 하는데...)

[출처] 조금 특이한 기회로 다니게 된 벼랑영어 수강후기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Arom

AI 요약

"여기 저기 학원은 그래도 좀 다녀본 편인데 저는 여기가 제일 힘들었으며 그 만큼 학습분량이 많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는 코스였습니다. 이젠 사우스팍에 비해 느려터진 외화나 미드는 놀랍게도 꽤 들리더군요. 아 이거 들리는게 신기하다 이런 호기심과 함께 재미가 붙으니 이것 저것 봐볼려고 하는 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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