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온 "다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
수료자 / 평가자
sjj3782
작성일
2012.06.01
#과제수행
~ 휴,
한숨이 나옵니다.
안도의 한숨같습니다.
삼개월을 어떻게 지냈는지 정신없었고 지나고 보니 엄청빨리 흘러가버린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학1학년때 12.26사태가 발생했고 2학년때 광주사태,12.12사태를 겪은 한마디로 격변기를 살었지요.
나이가 좀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제가 다닐 때 영어공부는 문법과 독해 위주였고 스피킹이나 히어링에는 시간을 투자할 엄두도 못냈습니다.
학교시험은 물론 취직시험때도 스피킹, 히어링 그리고 회화능력은 테스트하지않으니 다른 공부할 과목도 많고 양도 많은데
먼 훗날을 바라보고 한다는 것이 물론 좋지만 우선 발등에 떨어지는 불끄는 것이 우선이라....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니 문장을 소리내어 읽어보다든지 회화를 한다든지는 기억도 없습니다.
그래도 대학졸업 후 삼성공채로 입사했으니 그당시 영어가 다 그랬습니다.
단지 10년여 전에 그래도 영어는 좀 해야지않겠냐는 생각에 TEPS공부 조금하다 말고 최근에 해외여행을 좀 해야겠다는 생각에 여행영어와 그래도 단어를 알어야 바디랭귀지라도 할 수 있겠다해서 단어 공부 조금 시작했지요.
벼랑영어를 택하게 된 것은 순전히 홍대근처에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제가 영종도에 살고 있으니 공항철도를 타고 나와 학원을 가야하는데 원래는 종로까지 가고 싶었으나 거리상으로도
너무 멀고 또 서울역에서 갈아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해서 공항철도역이 있는 홍대근처에서 학원을 알아본 것이지요.
그런데 벼랑영어학원을 갈려면 디지털미디어역에서 또 갈아타야하기에 좀 고민하다가 카페글도 앍고 강의설명회를 듣고
좀 독특하다 싶기도 하고 한번 학원까지 오는데 가는데 시간 생각하면 세시간 강의, 일주일에 3회 괜찮겠다 싶어 등록.
그런데 등록을 하고 몇번의 강의를 듣고 나서 후회가 막심해지는 것입니다.
오고가는 것도 힘든데 사우스팍 동영상 한마디도 못알아듣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동영상에 나오는 주요 단어와 함께 대사 대충의 스토리를 설명하는 강의를 듣고 mp3로 들어보면
정말 99%가 안들립니다.
사우스팍 script를 공부하고 몇번씩 읽어보고 들어도 조금 들리는 정도
script보면서 들어도 눈으로 따라가지 전에 이미 대화는 끝나있으니..
답답하기 말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그동안 스피킹훈련을 안했으니 계속 공부하면 낫겠지 생각하고 사우스팍 한 동영상마다 5~7번 정도는 들었고(안들려도) 특히 말이 빠른 부분은 scriptf를 보면서 대화의 속도에 맞추어 눈으로 쫓아가기 위해 셀 수 없이 들었습니다.
스피킹과제
~휴
여기서도 한 숨이 나옵니다.
영어를 소리내어 본적이 거의 없는 내가 최근에 여행영어 공부하면서 "th"발음하고 "f"발음 좀 신경쓴다 정도였는데
그것도 짧은 문장 적당한 속도로 말해보는 정도..
그런데 사우스팍 대화내용을 어느 정도 속도를 내어 "th"와 "s", "p"와 "f", "b"와 "v"를 구분해 가며 발음을 하고 거기다 연음, 끊어읽기를 신경쓰며 스피킹을 하니 이게 제대로 되겠습니까?
수없이 버벅거리다 정말 숙제하다 짜증나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에구, 여행 조금할 정도의 수준을 공부할려고 생각하고 왔는데 이 것은 완전히.....
그래도 정말 한 번 하겠다고 큰 소리한 것도 있고 학원비도 아깝고 해서
문법숙제, 스피킹 숙제 열심히 했습니다.
둘째 달 등록할 때 심하게 고민했습니다.
계속 해야되는지 말아야되는지 그때도 마찬가지로 속된 말로 그놈의 사우스팍이 여전히 안들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공부했는데도..
또 고민하다 솔직히 그만둘 핑계를 찾지못하고 말하기 그래서 애라 모르겠다하고 고삐에 끌리듯이 등록했습니다.
변화가 한달 보름정도 되니 조금씩 오기 시작했습니다.
단어강의를 듣고 복습하고 다음 강의 갈때 전철안에서 mp3를 들을 때 뭔가 조금씩 툭 툭 들려오는 것입니다.
(물론 script는 공부하지않고서)
그때의 기분~ ㅎ
그런데 담 동영상때 전과 마찬가지
급 실망
두 달이 다 되어갈 때는 다시 조금씩 들려오고
script를 공부하고 들으면 이제 말하는 속도를 눈으로 60% 쫓아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얼마나 영어땜에 스트레스 받었던지 짧은 문장이지만 뭐라 뭐라 영어로 말하며 꿈도 꿨습니다
셋째 달은 하면 되겠다 생각에 고민없이 등록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마지막 강의를 듣고 삼개월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동안의 문법공부 그리고 도해그리기를 통해 문장을 파악하는 능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우스팍-지금은 공부하지않고 처음 들어도(물론 단어는 하고) 들리는 정도가 많아졌고
공부하고 script보면서 대부분 말하는 속도를 눈으로 따라잡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script 보지않고서도 제법 많이 들어옵니다.
처음에는 이 것이 전혀 안되었습니다.
스피킹과제 한번도 빼먹지않고 했습니다.
그때마다 선생님이 해주시는 피드백 감사하게 생각하며 수정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젠 연음, "th"와 "s" , "p"와 "f' "b"와 "v" 어느정도 구분하며 발음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속도도 제법 붙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말한 것 들었는데 나도 무슨 말인지 전혀 못알아들었는데
지금은 알아듣습니다.
정말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입니다.
"Lord of the Ring" 쉬운 이 말을 하는데 왜이렇게 혀가 꼬였던지 수없이 소리쳐댔습니다.
그동안 변화와 새로히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주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강의 끝나는 날 알려주신 계속적으로 영어를 습관화하는 방법,여러가지 정보..
이렇게 하면 단지 여행영어정도가 아닌 외국인과 제법 상당한 수준의 대화를 할 수있다는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그 기분 그리고 성취감 아마 느끼신 분들 많을 것입니다.
새로히 영어를 고민하시는 분들
벼랑영어가 분명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런데 매일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때 한해서입니다.
와서 강의만 들을 정도, 숙제 제대로 할 시간 낼 염두를 못내는 분들은
그럴 수 있다는 각오가 될 때 등록하시기바랍니다.
삼개월의 과정이 다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출처] 나에게 온 "다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는 자신감"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sjj3782
AI 요약
"삼개월의 과정이 다시 영어를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말한 것 들었는데 나도 무슨 말인지 전혀 못알아들었는데 지금은 알아듣고 정말 상전벽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입니다. 벼랑영어가 분명 많은 도움을 주지만 매일 그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때 한해서입니다."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