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버해서 써본 수강후기

수료자 / 평가자
에밀리젬
작성일
2012.06.01
#과제수행



1. 벼랑영어 오게된 동기
회사근처^^ 그리고 설명회 타이밍이 딱 맞았음! 검색해서 알고 이틀 뒤에 설명회 가서 바로 등록함.

2. 학원다니기전 어학실력
 취준생때 벼락치기로 따놓은 800점대 토익점수가 나의 영어 전부.. 시험용 영어공부만 주구장창~~ 그렇다고 문법을 제대로 아는 것도 아니고.. 회화는 벙어리 수준.....

3. 벼랑영어 수강과정
출석율은 100%인데....
** 3월: 스피킹과제 다는 못해도 일부는 제출, 문법과제는 필수적으로 하고 아침저녁 1시간씩 통근시간에는 싸팍 엠피를 열심히 들엇음. 하지만 몸과 마음이 지쳐가기 시작함.... 투자한만큼 받아내야 되는데...잘하고 있는건지.. 효과는 있는건지.. 숙제의 노예가 되고,, 영어가 더 싫어지고 있었음.

** 4월: 선생님과의 상담을 끝내고 다시 refresh 한 마음으로 start 햇으나, 스트레스를 덜기위한 나의 방어기제였는지는 몰라도... 숙제를 안하기 시작함.. 막장으로 가는거임~~
 스피킹과제는 한번도 안했고, 문법은 그냥 저냥 되면 내고 안되면 안내고~~ 그래도 70%정도는 해서 낸 듯. 이렇게 두달 하니까 끝은 아름답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음.

** 5월: 스피킹과제와 문법을 착실히 하기 시작함.. (첫달보다는 못함). 원래 팝송 따라부르는 것을 좋아하긴 했으나, 레이디가가의 노래와 미드에 흥미가 생겨, 따라부르기도 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에는 미드를 켜놓고 생활함..(자막은 있는채로..그래도 insane, humiliating, r-tard 등.. 수업시간에 배운 단어들이 생생하게 들리는 경험을 함)
4. 벼랑영어 좋은점

** 영어로직 파헤치기 - 문법수업이 첫달에는 제일 별로 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가장 도움이 많이 됬던거 같다. 하면서 동명사랑 현재분사도 제대로 구분을 못하고 있었다는걸 알게됨.

** 서양의 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기회 - 배경지식이나, 주인공들의 행동 하나하나 디테일 한것들을 선생님께서 부연설명을 해주셔서 재미있었네요. 영어뿐아니라 다양한 지식이 쌓여서 좋았다. 고베비프.. 등 유태인과 예수님의 관계, 코스모폴리탄 칵테일의 유래 등 상식이 부족한 나에게는 영어공부보다도 이런 얘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 생생한 단어집- informal하게 쓰인다 해서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미드 보니까 자주 나옴.
5. 다니면서 힘든점
체력이 많이 안따라줘서 힘들었음.
통근시간이 총 2시간걸리는데 저질체력에 수업끝내고 집에 들어가면 밤 12시였음.
학원 안가는날은 필수적으로 꼭 쉬고싶었음............
저녁도 거의 안먹다시피하니까 살이 많이 빠졋음... 다이어트 효과 b
** 동기, 목적필요
** 심적, 시간적 여유 필요....
이 두가지를 꼭 생각하시고 다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 하는 만큼 가져가게 되는 곳.
우선 학원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심하면 시간낭비인거 같고, (내가 그랬으므로)
자기 자신에 대해 의심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시길!

6. 학원을 다니고 난후의 어학실력.
 어학실력이라 뭐라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는 애매한데 분명한 것은 영어가 좀 편하게 느껴지고, 문장구조에 대한 호기심도 생겼다. 예전에는 영어를 짧게 보고 조바심을 냈었는데, 이제는 길게 내다보고 계속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Speaking시 연음처리도 예전보다 잘되고 있는 거는 확실하고, 강세도 열심히 하면 늘 것 같고..

7. 아쉬운점
 욕심냈던 만큼의 영어실력향상을 못해서 아쉬운거 같다. 그럴 수 있었는데,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사람보다 기억력이 딸려서 예습복습을 정말 하고 싶었는데, 숙제도 제대로 못했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나는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그리고 나는 벼랑영어 수업 목적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듯.. 습관을 길러주고 영어에 익숙해 지게끔 해준다고만 생각했었다. 끝날때쯤 되니까 혼자 영어공부하기 위한 초석을 세우는 하드 트레이닝의 성격이었다는걸... 이제야 깨달았다. 인텐시브 수업이었다는 걸 염두에 뒀으면 더 스파르타 식으로 공부를 했을텐데... 핑계를 대본다.......

8. 하고싶은 말
 수업태도 정말 안좋았는데, 졸고 멍때리고 눈풀리고.. 카톡하기도 하고.. 대답도 안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해주시고 진심으로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열심히 만드신 수제교재들을 받아가서 열심히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verything has a price(맞나?)라고 하셨지만 이건 솔직히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것들이라 생각되네여. 감사합니다~ㅎㅎ

[출처] 좀 오버해서 써본 수강후기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에밀리젬

AI 요약

"취준생때 벼락치기로 따놓은 800점대 토익점수가 나의 영어 전부였고 회화는 벙어리 수준이었습니다. 영어로직 파헤치기 - 문법수업이 시간이 갈수록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고 분명한 것은 영어가 좀 편하게 느껴지고 문장구조에 대한 호기심도 생겼습니다. 끝낼때쯤 되니까 혼자 영어공부하기 위한 초석을 세우는 하드 트레이닝의 성격이었다는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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