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했던 일이 잘되지 않았을 때 벼랑영어 시작했어요

수료자 / 평가자
tndlsdl
작성일
2021.03.04
#SPEAK_OUT_LOUD#DON'T_FEAR_MISTAKES#FIND_EFFECTIVE_METHOD#ENJOY_THE_PROCESS

벼랑영어 3개월 과정을 마쳤다는 게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요.
갑자기 2021년이 되버린 것도요
2020년 모두들 그렇겠지만 하고자 했던 계획했던 일이 틀어지는 힘든 시기였습니다.
이렇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열심히 살 수 없을 때, 스스로를 다지고 공부하는데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보면 벼랑영어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였지요.

​지금 후기를 써도 될진 모르겠어요. 3개월 과정을 마치고 이제 더스피킹도 열심히 해야하고
새로 받은 원서도 읽고~ 이제 정말 시작이거든요!
그래서 2021년을 어떻게 보낼지. 앞으로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갈지 다시 마음을 다지기 위해 쓴다고 생각합니다!

​전공과 직업을 떠나서 영어를 한다는 것은 내가 속한 사회, 세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생각한 계기는요..
뉴욕에서 유학중인 아는 언니네 집에 일주일 정도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도착한 첫날 저녁에 한인 타운에서 언니 친구들과 저녁을 먹었어요
한국인 4명, 미국인 1명이었고 모두들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저는 성격도 낯을 많이 가리고 뭐가그리 매일 수줍수줍한데 낯선 곳에서 모르는 사람들만 있으니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언니가 제가 영어를 잘 못하니 이해해달라고 해줬어요
그런데 한친구가 정말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영어를 왜 못해? 어떻게 영어를 못해?" 하고 묻는데
저는 한국말로도 대답 못했어요..
정말 고등학고 졸업 후 하루도 쉬지않고 열심히 살아왔는데요 영어는 못하거든요.. ㅎㅎ

누구나 그렇듯 영어 공부를 하는 시늉?은 꾸준히 했던 것 같아요. 좋아하는 미드 프랜즈도 매일 틀어놓고
자주 보니까 내용도 알고 자막 안봐도 들리는 것 같고 웬지 말로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말은 안나옵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만 들고
뭔가 이렇게 해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무엇보다 맞는 영어학원은 찾기 어려웠어요
저는 영어 시험을 준비하는 게 아니고 그냥 영어를 잘하고 싶었거든요
그러다 벼랑영어를 알게된 거지요!

벼랑영어는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하는지 알려줘요
다른 미드나 영화를 보면 가끔 들리는 영어 대사가 한국말로는 저렇게 번역되는구나 알지만
말은 안나왔는데 지금은 들리는 범위가 더 늘었고 나도 모르게 따라하기도 합니다.
사우스팍 스피킹 과제를 하면서 영어로 말하는 거에 조금씩 길들여졌다고 해야할까요?
언어를 익히려면 직접 큰 소리로 내뱉고 익숙해져야 한다는 걸 체득한거에요
발음이나 문법이 완벽하지 않아서 아예 말하지 못했는데
사실 제가 한국말 발음도 잘 못하는구나. 한국말 문법, 단어도 모르는게 많구나를 알게되면서
영어를 공부하기에 오히려 좀 더 편해진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중간 영어를 제대로 잘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는 영상이나 말씀을 주시곤 하셨는데 그것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EBD 공부를 통해 문장 구조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고 더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영어의 기본 문장 형식을 어릴 때 배워서 익히 안다고 생각했지만
여기서 다시 보니 또 헷갈리더라구요 ㅎㅎ
평소 해석이 되니까 넘어갔던 문장도 다시 보게 되는 거에요.. 이게 나중에 긴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데 정말 필요한 과정이었어요 마지막 달에 원서를 읽는데 잘 읽히는 느낌이 신기했어요
원서가 재미있어서 중간부터는 결말이 너무 궁금해서 뒤에 결말부터 봤구요..

 

이번달에는 EBD 다시 한 번 복습하고 읽은 원서를 오디오 틀어놓고 눈으로 읽고, 마지막으로 오디오로만 듣기 할꺼구요.. 새 원서도 야금야금 읽을 꺼에요
해야해서 하는 것보다 하고싶어서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영어가 재미있어서 이제 넷플릭스로 한국 드라마 볼 때도 영어자막 틀어놓고 봅니다.
한국말 듣고 영어 자막 읽어요 그래서.. 오래걸려요 빨리 못읽으니까요
첫달에 영어식 사고에 대해 수업해주셨는데 한국말을 영어로 번역되는 걸 보면서 아 저런 식으로 말할 수 있구나를 직접보니 좋았어요
벼랑영어에서 배운 걸 스스로 다시 공부하는 느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벼랑영어 3개월 과정 마친다고 갑자기 원어민처럼 영어로 술술술 말하기는 어려울꺼에요
하지만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우고 그 습관으로 앞으로 영어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1년, 5년, 10년 지나면 얼마나 성장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선생님께서 제2외국어를 한다는 건 제2의 자아를 얻는 거라고 하셨는데 정말 영어를 할 때 저는 조금은 다른 것 같아요 조금더 긍정적으로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변하고 싶어요~

​코로나 때문에 마지막 달에는 인강으로 마치게 되서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또 인강으로 들으니 놓치는 부분이 없어서
또 좋은 점도 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 강의까지 정말정말 알찼습니다 ㅠㅠ
선생님들께 직접 인사하지 못해 아쉽지만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이제 시작한 더스피킹도 잘 부탁드립니다!

벼랑영어 덕분에 그냥 지나갈 수 있었던 2020년도를 뿌듯하게 마치고 2021년도 새롭게 잘 시작합니다 ^^​


[출처] 계획했던 일이 잘되지 않았을 때 벼랑영어 시작했어요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 작성자 tndlsdl

 

AI 요약

"계획이 틀어진 시기, 뉴욕에서의 당혹스러운 경험을 계기로 영어 공부를 시작한 이용자는 수동적인 학습 방식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벼랑영어를 통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깨닫고, EBD와 스피킹 훈련으로 말하기 두려움을 극복하며 문장 구조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그 결과 영어에 재미를 붙이고 지속 가능한 공부 습관을 형성, 자기계발과 자신감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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