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happy christmas, Your happy spring.
수료자 / 평가자
베프
작성일
2012.12.01
#학습노하우#꾸준함 유지#선생님 활용#마음가짐
웹써핑을 하다가 우연히 본 벼랑영어!!
수강후기에서 많은 과제와 선생님의 열정 그리고, 수료생들의 자신감이 묻어있는 글을 보고,
어려운 만큼 수료 후 보람도 클 것이라는 생각에서 벼랑 영어에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설명회 참석 후 수강등록을 했습니다.
영어학습서(영절하,영낭훈,etc..)가 나올때마다 의욕을 갖고 시작했지만, 결국엔 좌절하고,
그렇게 책으로 혼자서 공부했던적은 있었지만 영어 학원은 처음이었습니다.
“아들아! 아빠 영어학원 등록했다.”
“여보! 앞으로 3개월 동안은 우리 주변의 경조사 당신 혼자 가줘요.”
“친구들아! 3개월간은 모임에 못나간다”
그리고 직장 동료들에게도
“ 나 영어학원 등록했어, 3개월 동안 영어에 미쳐보려고...학원가는 날만 30분 먼저 퇴근할 수 있도록 도와줘!”
수업
첫 날부터 멘붕...
“아~ 이 어색함을 어쩌란 말인가!”
“우리말도 못하는 내가 영어를 배운단 말인가?”
그런 나의 맘을 아는 듯 나에게 가장 힘들었던 점을 말끔히 날려버린 영상자료
"Nationa Anthem (Star Spangled Banner) messed up!"
또,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쳐 가고 있을 때 보여준 Jim Abbott 영상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었고,
내가 가진 것들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Jim Abbott의 사진과 그의 말 “Fine something you love, and go after it, with all of your heart.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설정 해놓고 지칠때 마다 보며 말했습니다.
그밖에 미국 문화에 관한 유용한 배경지식 까지도... 단순히 영어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감동이 있는 수업 너무 감사했습니다.
문장그리기
짧은 문장이지만 품사를 모르고 문법을 소홀히 하고 어휘까지 부족했던 저에게 문장그리기는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예전에는 간과했던 품사!!! 단어 하나가 이렇게 많은 품사를 지니고 있는지 몰랐었는데 (forward = adj, adv, verb, noun)
첫 달 중순쯤 ‘틀린 부분을 계속 틀리고 있다면 문장을 잘못보고 있다’ 다시 “감”잡고 몰입
두 번째 달에 접어들어서 문장 그리기가 왜 필요한지 느낌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아! 문장이 덩어리 단위로... 마치 퍼즐 맞추는 느낌”
문장이 길어져도 그리고 난후에는 끊어 읽기가 되면서 덩어리 단위로 암기가 까지 잘되는 굉장한 방법!!
첫수업때 단어장을 받아보고 “이 많은걸 어떻게 다외우냐”라고 생각했는데, 이미지와 함께 익혔을때에 효과가 배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그때부터는 과제의 모르는 단어도 이미지를 찾아 안카메라로 캡쳐후 똑같이 만들어 보고 외웠습니다. (단점은 만드는데 시간이 좀걸림 ...)
그러다가 두 번 째달 중순쯤 선생님께 영영사전을 추천해달라고 하니 사용하시는 사전을 꺼내서 보여주셨지만,(봐도 뭘 알아야 좋은지 나쁜지 알지!) 다음날 퇴근길에 서점에 들러 똑같은걸로 구입후 집에서 보니 CD와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었습니다. 30page의 설명서를 다 읽고 얼마나 뿌듯하던지!! (물론 내용의 절반은 이해를 못했지만)
두 번째 달은 첫 번째 달의 열정과 속도로 잘 넘어오나 했는데 또다시 슬럼프..
그때마다 적절한 타이밍의 선생님의 말씀 “우리 수업은 마지막달에 승부를 보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야합니다.”
3개월째 부터는 to부정사를 시작으로 진도가 나갈수록 영영사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영영사전으로 단어의 뜻을 알았을 때 그 기쁨은 상당히 컸습니다.
마지막달의 수업은 가장 중요한 과정임을 매 수업시마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만큼 문장도 길어지고 복잡해지면서 지금까지 간신히 유지해온 “감”을 자주 놓쳤습니다. 문장 분석의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예전의 학습방법으로 다시 돌아가고(우리말해석) 가장 힘든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한 문장을 2시간 가까이 봐도 그릴수가 없었고. 머리도 아프고, 가슴은 답답하고, 몸도 지치고...내게 challenge과제는 무리수였나? 지금이라도 바꿔?...
다음날, 그 어렵던 문제가 풀리면서 나머지문제도 술술 잘 풀리고,
또다시 슬럼프...
3년동안 공부하면서 느낄 기쁨과 좌절을 단 3개월에 모두 경험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기쁨과 좌절이 아니었습니다.
관계사절에서는 두 문장을 한 문장으로 길게 늘리는 법을 배우고 동명사에서는 관계사절을 보다 짧게 줄이는 요령도 배우고, too~to, so~that, as~as, be willing to~, be supposed to~, 단순한 암기가 아닌 이해 위주의 수업, 과제를 풀어가면서 기쁨과 좌절을 반복하며 스스로 깨우치는 최고의 학습법이었습니다.
혼자서 영어공부할 때 제일 간과하기 쉬운 스피킹의 중요성도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지난 에피소드를 다시 들어보니 빙의가 돼서 연기했던부분만이 아주 또렷이 잘 들립니다. 처음 그렇게 빠르게 느껴지던 말들, 뭉쳐서 안들리던 부분...
앞으로 미드와 영화로 공부할 때 안들리는 부분을 그냥 넘어갈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벼랑영어란?
벼랑위에 서서 영어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영어의 바다속으로 뛰어들 수 있도록 헤엄을 가르치고 뛰어 내릴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같은 기간 과정을 함께 마친 A,B,C,D반 수료생들 모두 멋진 다이빙으로 영어의 바다로 입수해서 자유롭게 헤엄치시길 바랍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Wallas 선생님!
휴식시간 마다 잦은 질문에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tough room에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선생님 강의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정실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로운 수강생 여러분들도 꼭 완주하셔서
종강 후 어느 예쁜 북카페에 앉아 따스한 봄볕을 맞으며 향기로운 차와 원서 읽는 재미에 푹 빠지시길 바랍니다.
AI 요약
"과거 혼자 영어 학습에 반복적으로 실패했던 초급자 직장인 남성이 벼랑영어를 통해 영어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학습 경험을 했습니다. 3개월 동안 개인적인 시간을 희생하며 영어 학습에 올인한 결과, 문장 구조 이해, 영영사전 활용, 스피킹 중요성 및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터득하며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과 학습 습관을 얻었습니다. 중간에 슬럼프를 겪기도 했으나 선생님의 독려와 효과적인 학습 노하우를 통해 꾸준함을 유지하며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