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열정은 열정이 습관화 될때 ...

수료자 / 평가자
스마일
작성일
2013.03.11
#과제수행#시스템관련



평상시 같으면 사우스팍 스피킹 숙제로 큰소리로 외치고 있을 시간임을 기억하며 웃음을 짓고 수강후기 남깁니다.
앞으로 수강하실 분들 가운데 혹시 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영어수준

- 사실 잘 모르겠음.(이력서 쓸때는 “중” 이라고 적음)
- 어떤 이는 “중” 은 스스로 자신할 수 없지만 이력서의 경우 일단 서류 심사 합격 을 위해 적는 수준이라고 말함. ^^
-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

벼랑영어 등록 당시 주변 상황

- 외국계 회사 회계관리부 팀장으로 매월 결산을 하듯 마감
- 더불어 12월에서 3월 까지: 2013년도 예산 제출, 2012년도 결산, 외부감사, 감사보고준비, 연말정산등 1년중 가장 바쁜시기
- 거기다가 사무실 이전 까지 계획되었음.
- 남편의 반응 : “ 영어공부 하는게 어디나 다 똑같지. 설명회나 참석해봐라 ”

<< 바쁜 회사일과 함께 나를 유혹하는 많은 생각들....>>


12월인데 연말 마무리인데 내년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자.
겨울에 추운데 고생이니까 날 따뜻해지면 하자.
약간의 미심적인 남편의 반응으로 그래 영어학원 다 똑같지. 그냥 영어학원 가자.

<< 또 다른 한편에서 나를 벼랑영어로 이끈 생각들...>>
가장 바쁜시기 나자신과 한번 싸워보자.
영어학원 경험해봤잖아.
영어공부 제대로 해보자. 일단 설명회만 참석해보자.


전 설명회 첫날 바로 마음 먹었습니다. 등록하기로....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고, 설명회 듣고 집에 온날 남편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등록합니다.... 선생님이 영어에 대한 사명감이 있으셔 ㅋ ”
선생님은 자신이 가르치는 영어에 대한 확신과 나름대로의 사명감을 가지고 가르쳐 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회사일도 바쁜데 어떻게 되겠지가 아니라, 자신과 약속을 했습니다.

첫째, 100% 출석 하자.
둘째, 숙제는 꼭 하자.
셋째, 아무생각 하지 말고 하라는 대로 따라가자.
넷째,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자.
다섯째, 수업시간 바꾸지 말자. (수업시간 바꾸면 제가 힘들꺼 같아서...)

<< 영어공부하는 3개월 동안 나의 생활 >>


수업있는 월요일 : 회사일 최대한 빨리 마무리 7시 10분 퇴근 (부랴부랴 학원으로)
                        7시30분까지 학원으로, 늦어도 7시 40분 안에는 도착
                        수업 끝나고 집에 11시 도착하여 이거저거 정리하고
                        12시부터 새벽 1~2시 까지 숙제 일부 (틀린거 체크, 그날 배운 내용 복습등)
수업없는 화요일 : 전날 못한 회사일로 9시~10시 까지 근무
                        퇴근 후 12시부터 남은 숙제 새벽 2~3시 까지 마무리
토요일 : 밀린 회사일로 출근 저녁 7~8시 쯤 퇴근 후 새벽 1시 까지 숙제
일요일 : 교회 다녀온 후 , 밥먹는 시간 빼고 영어만 쭈욱 해서 새벽 1시까지 숙제
남편반응 : 집에 수험생 하나 생겼네....
               첫번째 Homework 하는 나를 보며, 처음 다 똑같지의 반응이 아니라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리고 한마디 더 ..... 그 영어학원 다니면 되겠다. 끝까지 다녀라.
               이유는?
               제 남편은 영어원서를 보면서 공부를 하는데, 제가 숙제 하는 내용을 보고 이거 하면 원서 다 볼수 있다고,
               저희 남편도 영어구문을 저처럼 그리면서 하지는 않았지만, 영어구문을 도해하는 방법을 공부했다면서
               아주 오래된 책 (도해 관련)을 하나 보여 주더라구요. "그냥 일반 영어 학원 아니네" 하더라구요.
아마도 제 실력이 부족해서 숙제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정말 초췌해지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으로 시작한 저에게 1개월 쯤 되니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제게 슬럼프가 왔을때 너무 위로 되었던 것이 Homework 프린터물에 적혀 있던 선생님의 짧은 글들이었습니다.
힘든 가운데 숙제 시작하려고 할때 정말 시간 딱 딱 맞춰서 힘을 주는 글들이 적혀 있더라구요.
사우스팍 녹음 숙제에 적어주신 Feedback 도 꼼꼼히 챙겼고 마지막에 격려의 말씀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슬럼프를 이겨나갔습니다.
너무 너무 몸은 힘들었는데, 영어 때문에 힘들어하는 저를 꼭 이겨보고 싶어서 버텼습니다.
지금 제가 너무 기쁜 것은 제 영어가 얼만큼 늘었다기 보다, 저와의 약속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100% 출석
스피킹 숙제는 100% 완료
Homework 문장그리기는 회사가 이사간날 한번 못하고 다 완료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수업시간은 마지막 수업시간만 오전으로 변경!


벼랑영어는 제게 이런곳이었습니다.
진정한 열정은 그 열정이 습관화 될 때 열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게 해준 곳.
탁월한 선택 후에는 자신과의 약속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곳.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은 결국 학원이 아니라 나의 몫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곳.

그리고, 선생님이 하신 말씀 중에 
제가 지금 까지 영어로 말한 시간보다 벼랑영어 3개월동안 영어로 말한 시간이 훨씬 많았다는 것 사실입니다. ^^
참, 벼랑영어 공부하는 가운데 외국인을 지하철 역에서 만났어요.
길을 묻기위해 다가온 외국인에게 평상시 같으면 머리속으로 문장 조합의 시간이 약간 필요했을텐데,
그날은 생각없이 대답이 바로 나왔습니다.
이때도 약간의 슬럼프 기간이었었는데, 스스로 뿌듯하며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벼랑영어에서 제게 만들어준 습관을 꼭 지켜 나갈것을 또 한번 나자신과 약속하며 수강후기 마무리 합니다. ^^
함께 공부하신 동기분들 모두 생활로 돌아간 자리에서도 keep going ! 하시고요.
Wallace 선생님, Jay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AI 요약

"진정한 열정은 그 열정이 습관화 될 때 열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게 해준 곳."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