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공부가 아니라 습관이 되는 그 날까지..
수료자 / 평가자
눈좀뜨고말해
작성일
2013.03.15
#과제수행#시스템관련
인터넷에서 쇼핑을 해도 후기를 남기지 않는 제가,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영어에 대해 절박함이 없었던 저는 학교 공부용 또는 입사용 정도의 영어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머, 살아가는데 영어 못 한다고 하등의 지장은 없었는데..
회사에서 팀을 옮기면서 부터 학교 과목의 영어로는 한계를 깨닫게 되었죠.
영어공부를 어떻게 고민하다가 회사가 상암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네이버에 '홍대 영어학원'을 쳐보았습니다.
딱 두개 나오더군요. '민병x 어쩌구'랑 '벼락 영어'.. 이름부터 느낌이 왔습니다.
그 땐 정말 영어에 대해 절박했거든요~ 바로 '벼락 영어' 링크 타고 카페에 들어와서 수강 후기를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여기에는 내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은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검색한 시기에 N-쿼터가 시작되었고, 저는 이 곳에서 세 달 동안 영어(아니 영어 습관화)를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외고에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나름 영어한다고 했는데, 회사에서 외국인 거래처와 회의를 하려고 하면
어쩌나 어렵던지, 말은 대충 들리는 것 같은데 막상 얘기하려고 하면 머리 속은 왜 그렇게 복잡해지던지..
영어가 내 인생을 이렇게 발목을 잡을 줄이야.. 또 영어로 말을 하려면 그 외국인들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지..
'벼락 영어' 만 다니면 어떻게 될 것 같았습니다. 막 여기 카페 수강 후기 보면 정말 많이 늘었다 이런 얘기 많이 하셨으니까요.
삼개월 과정 시작 후, 이 학원 만만치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회사 끝나고도 세 시간 학원에서 또 학원 끝나면 과제에..ㅎㄷㄷ
그런데 또 제가 수강한 때가 연말/연초라 모임은 어찌나 그리 많은지..정말 힘들었지만 웃으며 삼개월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우선 여기 재밌습니다. 회사 끝나고 학원 가면 엄청 졸리는데 'South Park' 에피소드 및 Wallace 선생님의 열강을
듣고 있노라면 졸 수가 없습니다. (물론 한 두번 졸았습니다.) Wallace 선생님의 열정이 수업 시간에 느껴져서 왠지 졸면
미안한 마음이 드는 '벼락 영어', 이 조그마한 학원은 저에게 그런 곳이었습니다.
이 학원 수강하기 전 다짐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1. 올출, 2. 과제 모두 제출 이렇게 였는데, 올출은 지켰고 과제는 스피킹 과제 한 번 제출을 못 했네요.
학원 한 번도 안 빠지기 위해서 월차 몇 번 썼습니다. 그럴 만큼 수업을 빠지고 싶지 않았거든요.
숙제가 어마어마했지만 다 낼려고 노력했으며, 마지막 스피킹 과제는 날짜 헷갈려서 한 번 못 냈습니다.
숙제 안 했다고 이렇게 아쉬어 하는 곳은 여기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삼개월 수강 후, 제가 어떻게 변했냐구요?
영어가 그냥 편합니다.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어요. 외국인 들 앞에서 쫄지도 않습니다.
내 영어 안 들리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예전에 영어 자신감이 바닥이었던 제가 많이 성장한 것 같네요
영어 리포트, 문서 보는데는 엄청 편해졌습니다. (이건 사실) 듣기도 제 귀가 영어를 삼개월 전보다는 많이 받아들이더라구요.
쓰기 , 이건 어차피 시간 들이면 되는거라서 편해진 것 같습니다.
역시 말하기가 문제더군요.. 사실 크게 읽어보라는 걸 저는 조그맣게 읽었거든요. 많이 읽지도 않고..
이게 제일 아쉽습니다. 오히려 모든 커리큘럼이 끝난 후 집에서 어마어마하게 큰 소리로 모든 영어로 된 문장을 읽고 있습니다.
이건 Wallace 선생님이 보장하셨으니, 조만간 영어 말하기도 엄청 늘겠죠~~
'벼락 영어'는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영어가 내 생활 속에 정말 편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곳입니다.
"Motivation is what gets you started, Habit is what keeps you going."
이 문장 항상 생각하면서, 영어가 제 삶 속에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외국으로 출장도 많이 다닐 예정인데, 영어 관련 더 좋은 경험담이 생기면 따로 Wallace 선생님에게 메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개월 동안 저희 편의 봐주신다고 고생하신 Jay 선생님,
스피킹 과제에 대해 깨알 같이 피드백해주신 Wallace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정말 기회가 되면 식사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
[출처] 영어가 공부가 아니라 습관이 되는 그 날까지..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눈좀뜨고말해
AI 요약
"'벼락 영어'는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영어가 내 생활 속에 정말 편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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