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쿼터 졸업생으로서의 뿌듯함을 안고 후기를 남김니다.

수료자 / 평가자
썬파워
작성일
2013.06.16
#EBD활용



안녕하세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에 대해 생각해보면,
집 책장 한켠에 수십권의 영어 관련 서적이 쌓여 있을 것이고, 최근에 유행하는 온라인 수업을 신청했으나 출석일수을 못채워 아 나는 영어랑 안맞나부다라고 자기 비하에 빠져있을 것이고, 주변에 영어잘하는 사람은 태생부터 다르다며 괜한 자격지심을 갖고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이게 저의 3개월전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정말 벼랑끝에 선 느낌으로 이것저것 기웃거리다 벼랑영어라는 다소 자극적이고 촌스럽기까지 한 이곳에서 3개월을 보냈습니다.

참고로, 저는 강남역에 있는 리서치 회사를 다니는 사람입니다.
 사실 제가 합리적으로 생각했었다면, 저는 홍대에 있는 학원을 왕복 2시간+수업3시간=총 5시간을 일주일에 2-3회 다닐 수 없는 사람입니다.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지만 리서쳐는 야근이 생활화, 철야는 빈번합니다. 참고로 학원 다니기 전 저는 일주일에 3일 이상 야근, 한번 정도는 철야를 했었습니다.)
 말그대로 미친거죠. 그리고 3개월 동안 중국 출장으로 3회 빠진 것을 제외하고 단 한번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학원의 교차수강제도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지요.

무엇이 절 그렇게 미치게 했을까요?
미남 선생님? 최신의 학원시설/ 친절한 서비스? 혹은 돈이 아까워서?
...음, 이 중에 저를 열정적으로 만든 이유는 사실상 모두 포함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다소 뻔하지만- 학원의 이념 혹은 교육관이 절 그렇게 하도록 했습니다.
그전에 저는 영어는 학문이라는 생각을 갖고, 재미없지만 해야만 하는 것, 그리고 어려운 뉴스도 알아들어야해...등
지금 생각하면 돈을 받고 해도 못하는 재미없고 지루한 방식을 고집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수강 설명회에서 그런 저를 딱 예로 들며 '영어학습에서의 looser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그때 당시는 기분이 다소 나빴던 이야기를 거침없이 하시더군요. 나쁜남자한테 끌린다고 하듯 그런 독설이 제가 더 다니고 싶도록 만들었습니다. ^^;

그리고, 결과적으로 제가 생각하던 것 이상의 다소 놀라운 결과들을 3개월 후에 가져왔습니다.
물론, 3개월 이후 제가 영어가 모국어인 친구들과 웃으면서 농담을 건낸다거나, 원서를 거침없이 보게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면 후기도 적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애초 3개월 이후 저희 모습에 대해 이렇게 그렸었습니다. 너무 소박한가요? 혹은 너무 추상적인가요?

첫째, 영어 문장에 대해 친숙해지자. 그래야 오랫동안 영어를 미워하는 나를 버릴 수 있다.
둘째,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자. 말 혹은 글과 친숙해진 이후 나는 그 Tool을 이용해서 그들과 내가 통하는 주제로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까..
셋째, 영어를 내 입으로 뱉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자. 그게 비록 말이 안될지라도...이해만 되면 되지라는 다소 뻔뻔함을 갖자

결론은
 첫째, 문장 그리기를 통해 문장의 뼈대를 구분하다보니, 주어, 동사 그리고 중요한 부가정보(주로 부사)에 대한 구조에 대한 파악이 쉬워져서 긴문장을 두려움없이 그리고 앞뒤 왔다갔다하는 것을 덜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보고 싶은 원서를 좀 더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약하게나마 말을 하거나 영문 이메일을 보낼 때 사소하게 빠뜨리는 관사, 의미상 주어, 수동/능동, 조건/가정법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면서 작성하게 된다는 거죠.
 둘째, 이 부분은 Wallace샘에게 매우 감사드리고 그의 치밀함에 대해 경의까지 표하는 부분입니다.
주 교재인 사우스팍 등에서 나왔던 주제에 대해 많은 추가 자료 등을 통해 생동감있게 그리고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저는 특히, 'Slut'과 'love'의 의미에 대한 소개가 오래가네요. ㅎㅎㅎ
 셋째, 가장 아쉬움이 남는 부분. 제가 숙제 중에서 가장 못했던 부분인데 녹음 숙제입니다.더 잘했으면 자신감있게 이야기하겠지만 숙제의70% 정도 한 저의 상황에서 본다면 아직은 두렵습니다. 하지만 우선 주어동사를 뱉고 좀 더 여유를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신기한 것은 내가 사팍 혹은 미드 등에서 들은 표현을 자꾸 입으로 중얼거리며 외운다는 거죠.

요즘 꽂힌 표현은 Awome-O라는 사우스팍 Episod에서 Butters가 로봇으로 변장한 Cartman에게 진심을 다해 하는 찬사입니다.
"I'm glad you came into my life, Awesom-O.You're the best friend a guy could have "
요즘 제 아들에게 써먹고 있죠. 그 아이가 알든 모르든...^^

저 역시 다른 선배들이 자세히 남긴 글을 보면서 이 학원의 문을 두드렸기 때문에 다소 장황하게 후기를 남기지만
결론적으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영어를 대하는 마음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저는 벼랑영어를 당신에게 1순위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3개월 후 당신의 선택에대해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단, 경험한 사람으로 한말씀...
 시간은 흘러갑니다. 3개월 지나보면 짧습니다. 계속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절실한 무엇을 생각하시고 힘든만큼 얻어간다고 생각하시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저의 가족을 생각하고, 영어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을 때 느끼는 '자유와 경험의 확장'에 대해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오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장 갑니다.
긴장이 되지만, 기대가 크네요.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J쿼터 졸업생으로서의 뿌듯함을 안고 후기를 남김니다.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썬파워

AI 요약

"집 책장 한켠에 수십권의 영어 관련 서적이 쌓여 있을 것이고, 최근에 유행하는 온라인 수업을 신청했으나 출석일수을 못채워 아 나는 영어랑 안맞나부다라고 자기 비하에 빠져있을 것이고, 주변에 영어잘하는 사람은 태생부터 다르다며 괜한 자격지심을 갖고 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이게 저의 3개월전 모습이었어요.문장 그리기를 통해 문장의 뼈대를 구분하다보니, 주어, 동사 그리고 중요한 부가정보(주로 부사)에 대한 구조에 대한 파악이 쉬워져서 긴문장을 두려움없이 그리고 앞뒤 왔다갔다하는 것을 덜하게 되었습니다.만약 당신이 영어를 대하는 마음을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저는 벼랑영어를 당신에게 1순위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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