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간의 벼랑영어 학습수기
수료자 / 평가자
yannie15
작성일
2013.06.27
#시간관리#EBD활용#학습노하우
안녕하세요?
저는 J-quater 저녁반 수업 들었던 이하얀 이라고 합니다.
조용히 수업만 듣고, 특별한 공부방법이 있었던 것도 아니어서 후기를 올려야하나 망설였는데,
저도 다른 분들 후기 읽으면서 수강을 결정하고, 또 수업에 대한 마음의 준비(?)와 3개월 후의 모습을 기대하고 힘을 내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공부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난 3개월간 제가 과제와 수업 준비했던 내용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출석:
100% 출석을 하려고 했는데, 결국 종강수업은 출장으로 결석했습니다.
종강수업이 중요하다고 꼭 나오라고 하셨는데, 아쉬워요.
수업:
수업은 선생님께서 워낙 알아서 빡빡하게, 하.지.만. 재미있게 진행하시기 때문에, 따라가다보면 정신없이 3시간이 지나갑니다.
아무래도 퇴근하고 저녁반 수업을 들었었기 때문에, 집중력 유지하는게 관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인분들 힘내세요!
과제:
1) 미리듣기
따로 시간을 내어 듣기는 어려워서, 출퇴근 시간에 mp3를 들었고, 영상은 미리 보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하면 영상을 수업 때 처음보게 되기 때문에, 집중하기 더 쉬웠던 거 같아요.
수업 중에는 아무래도 시간상, 에피소드를 끊어서 보게 되니까, 수업 마치고 돌아와서 전체 에피소드를 한 번 다시 보는 식으로 복습했습니다.
2) vocabulary
그림도 많고, 자료 자체가 재미 있어서 일단 한번 쭉 읽어보고, 모르는 단어 표시하고, 표시된 단어를 다시 영영사전 찾아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외우기 시작하면 다시 예전 공부방법으로 돌아가게 될 것 같아서, 그냥 소리내서 읽어보고 무슨 뜻인지 이해하는 것까지만 하자는게 제 나름의 원칙이었고요. 최소한 3번은 보려고 했고, 이렇게 하니까 3번째는 그림만 보고도 무슨 단어인지 생각나게 되더라고요.
'암기한다' 보다는 '익숙해진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나중에 반복되는 단어들이 상당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외워지거든요.
3) English Body Diagram
양도 많고, 정말 그리다 보면 언어를 왜 이렇게까지 분석해야 하는 걸까..싶은 생각이 문제지 3장쯤 넘어가면 들기 시작합니다.
(제가 과제하는 거 슬쩍보고, 뒤늦게 왜 수학공부 하냐고 물어보는 직장동료도 있었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업중에도 문장도해 시간이 있고, 과제까지 있을 때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한번도 빠지지 않고 다 그려서 제출했습니다.
두번째달 끝날 무렵, 무심코 영어 신문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순식간에 읽혀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전에는 기사 하나 읽으면 많이 읽었다 싶었는데, 속도도 빨라지고 이해도 확실하게 되서 같은 시간 동안에 읽는 양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는거니까, 문장도해 연습이라는 원인이 있어서 생긴 결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후부터는, 양이 아무리 많아도 그냥 무아지경의 상태로 그렸던 거 같아요.
그리고, 답지 받고 꼭 오답노트 만들어서 복습을 해야한다는 것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틀리는 부분을 계속 틀리게 되는데..이렇게 되면 바로 복습 안 한거 티납니다;;
4) Speaking
솔직히 첫번째 녹음 과제는 제대로 녹음이 된 건지 확인도 하지 않고 그냥 올렸습니다. 녹음된 제 목소리 듣는게 진짜 싫더라고요.
피드백 받고 나서는, 어쨋든 복습은 해야해서 다시 들어보기 시작했는데, 거부감 없이 듣기까지는 5회차는 지났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준비는..먼저 과제로 지정된 에피소드 mp3를 출퇴근 길에 계속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문장들은 따라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몇 번 더 듣고, 끊어읽기 표시하고, 반복해서 읽어보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선생님이 영어는 소리를 익히는 거라고 말씀하시곤 했는데, 확실히 시간을 충분히 갖고 많이 들어 본 에피소드가 억양이나 어려운 발음도 자연스럽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기;;첨엔 진짜 민망했고..솔직히 아직도 자유하진 않지만..피할 수 없으면 즐기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종강하고 2주 정도 된거 같네요.
모든 분들이 그러셨겠지만, 영어 공부하다가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의문(혹은 의심)이 들고, 정체된 것만 같은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막막해질 때가 있는데, 저도 그렇게 고민하던 시기에 벼랑영어 수업을 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앞서 말씀 드린대로, 영어문장 읽는 속도와 정확도가 많이 향상된 점.
듣기할 때 영어뉴스의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지 않는 점외에도,
스스로 영어로 된 문장들을 찾아 읽고, 새로운 표현을 발견하는 일들이 부담이나 의무감이 아니라 즐거움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로 말할 기회가 생겼을 때, 틀리면 창피하고, 남과 비교해서 나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 이런 마음이 아니라, '이번에는 이런 표현을 써봐야지'가 제일 먼저 생각나게 된 점이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몇 번 더 있겠지만..
단순히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를 수 없다는 말처럼..
영어를 대하는 자세가 공부보다는 즐거운 습관이 되었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영어를 구사하게 되겠죠?
Jay 선생님, Sam 선생님!
두 분 선생님의 꼼꼼한 준비 덕분에 길고 복잡한(?) 수업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지나치면서 인사만 몇 번 드리고, 제대로 감사하다는 말씀도 못 드려 죄송해요.
그리고, Wallace 선생님!
고민하는 과정 가운데 선생님 만나서 공부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you know what? I think you really do something that matters and deserve to be SUPER proud of what you do!
앞으로 수강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이왕 듣는 것 제대로 듣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선택에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는 것을 꼭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출처] 3개월 간의 벼랑영어 학습수기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yannie15
AI 요약
"영어 공부하다가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의문(혹은 의심)이 들고, 정체된 것만 같은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막막해질 때가 있는데, 저도 그렇게 고민하던 시기에 벼랑영어 수업을 듣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문장 읽는 속도와 정확도가 많이 향상된 점. 듣기할 때 영어뉴스의 속도가 빠르게 느껴지지 않는 점외에도, 스스로 영어로 된 문장들을 찾아 읽고, 새로운 표현을 발견하는 일들이 부담이나 의무감이 아니라 즐거움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영어로 말할 기회가 생겼을 때, 틀리면 창피하고, 남과 비교해서 나는 어느 정도 수준일까 이런 마음이 아니라, '이번에는 이런 표현을 써봐야지'가 제일 먼저 생각나게 된 점이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