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이 지났지만,잊지못합니다 벼랑영어
수료자 / 평가자
mou
작성일
2013.07.10
#과제 성실 수행#커리큘럼 신뢰#발음 및 억양 연습
(서론)
안녕하세요.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 N 쿼터 재학 했던 김용환 입니다.
벼랑영어 마지막 2수업 남겨두고 곧바로 외대 테솔 시작하고 정신없이 지(냈다는 핑계로)내다보니 벌써 7월이네요.
언젠가 후기 꼭 올려야지 하면서 하나 하나 갈무리 했던 벼랑영어의 고마운 기억들 이제야 후기로 올립니다. (늦어서 죄송ㅜ)
벼랑영어를 알게된것은 작년 10월초 였으나 설명회 시기를 놓쳐서 석달을 기다려야 했었더랬죠.
다급한 맘에 찾아갔었는데
그때 Jay 쌤 께서 도중에 합류할수 없는 이유와 설명회 자료를 챙겨 주셨었습니다. 그래서
N쿼터 설명회는 그래서 제가 1빠 (?)로 등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서론 여기까지 ^^;)
(본론)
다른 분들이 많이 언급해 주셨던 부분들은 생략하려고 노력했고, 제 위주로 inspiring 했던 부분들을 돌이켜 봤습니다.
과정, 장단점아쉬웠던점, 재학생들께 한마디, 맺음말 순입니다. 자 그럼 후기 들어갑니당. ^^
과정
1. 다이어그램 -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문법교재 입니다. 아무리 복잡하고 긴 문장이라도 다이어그램만 있으면 한눈에 알아 볼수 있도록 분해(분석)이 가능합니다. 문법이라는 숲 전체를 보지 못하고 관계사 나무 동네에서 길찾기, 동명사 나무 동네에서 길찾기 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빠르게 영어의 구조를 익히게 해주는 틀인거 같아요.
2. 어휘 - 왈라스 선생님의 공들인 흔적이 물씬 묻어나는 교재, 보다 보면 머릿솟에 making pictures 하기에 참 좋습니다.
3. 듣기 - 초벌듣기, 수업중듣기, 수업후 듣기, 스피킹과제하면서 또 듣기 잇세츄라..무진장 듣습니다. 스스로 아쉬웠던 부분은 숙제로 3번듣기를 너무 형식적으로 했던 것이 내내 후회됩니다. 꼼꼼하게 주의 깊게 들을걸 하는 후회가 남더라구요. (기존의 재학생분들 참고하세요 ㅎ)
4. 폭풍과제 - 과제 많습니다. 근데 벼랑영어 다니시는 분들은 거의 다 해옵니다. 할 땐 몰랐습니다. 그런데 3개월 미친듯이 하다보니까 리드앤 캘로그와 다른 모든 수업방식과 과제에 절대적인 믿음이 생깁니다. 저는 중고등부 학원에서 문법과 구문독해를 맡아 수업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중에 이렇게 가르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 다했죠?
5. 사우스팍 - 장점은 다른분들이 워낙 말씀 많이 해주셔서..장점은 생략하고 개인적인 베스트 워스트로 가겠습니다.ㅎ (재미로 봐주세요 ㅎ) 베스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1008)..ㅋㅋ 게임은 안하지만 완전 몰입해서 봤었어요 ㅎㅎ 끝이 통쾌한..ㅋㅋㅋ 아 그리고, 카트맨의 죽음(906).. 마지막에 카트맨이 버터스에게 복수하겠다고 할때 빵터졌던 기억이..ㅎ (대사가 I will get you back for this 였던거 같네요. ㅎ) 그외에 908,1109, 번호는 기억안나는데 월마트 ㅋㅋ(스토리 생각하니 ㅋㅋ를 안쓸수가 ㅋ) 재밌었습니다. ㅎ
워스트는 피쉬스틱 (그림이 잔인하면 이유가 있을텐데 이유를 아직 못찾겠어서 ㅜ)
벼랑영어의 장점
방대한 자료 -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료.. 엄청 많이 갖고 계십니다. 거기서 가장 효과적인 것부터 주시는 것 같습니다.근데 주시면서 한말씀 하십니다.(마지막 수업) '습관화를 위해 재미없는거는 버리고 재미있는것 부터 하세요' (그래서 CNN뉴스 청취 일단 버렸습니다. ㅋㅋ) 다른 방법들 많이 배웠습니다. 아낌없이 주신 것들 감사해요~ㅎ
미국문화 체험 - 매 수업 시간마다 이 시간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이 수업만 따로 모아 동영상으로 또 보고 싶을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유투브에 케니 죽는장면만 모아놓은 영상처럼 ㅎ)
벼랑영어는 시험영어가 아닌 직접 듣고 말할 수 있는 영어를 가르쳐 줍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OT때도 말씀하셨지만 선생님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EFL) 가장 빨리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 이야기를 TESOL 면접볼때 써먹었더랬죠 '그 방법 나도 공부하고 싶다 붙여달라 붙여달라~')
졸업해보니 진짜 그렇습니다.
아쉬운 점
큰건 아니지만 장기적으론 이곳에 쓰는게 좋을거 같아 적겠습니다.
1. writing 첨삭 - 숙제시 첨삭 or 수정이 있었으면 했습니다. 이전후기에서인지 OT자료에서인지 보고 writing에 대해서 조금은 기대했었는데 모범답안만 와있어서 추가로 공부할때도 한 번 스윽 확인만하고 넘어갔던것 같아요.
작문에 정답은 없지만 확실한 오답은 존재한다 라는말씀 때문에 더 아쉬웠는지도 모릅니다.
2. 피드백 - 스피킹 피드백이 개인별로 왔지만 마치 여러사람에게 하는말 같은 느낌을 살짝 받았었습니다. 공부하는데 영향은 크지 않았으나 개별적이라는 느낌이 조금은 감소되었었어요.
재학생들께 한마디..
1. 다이어그램은 왜그리는 거지? 초벌듣기, 스피킹 과제는 왜하는거지? 라는 의구심이 두달째 후반부에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하지만 마지막 달 마지막 수업을 듣고나서 보면 그런 맘들이 싹 사라집니다. 믿고 끝까지 해보세요. ㅎㅎ
2. 숙제 꼭꼭! 성의 있게 하세요!
스피킹 숙제는 진짜로 여러번듣고 빙의 하시고요.(일한다는 핑계로 이걸 다른분 처럼 100% 못 가져간 것이 진짜로 아쉽네요 저는 ㅜㅜ)
따라읽기! 백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수업중에 반기문 사무총장 동영상 보셨나요? not pronunciation, but intonation 발음이 아니라 억양 익히는데 더없는 방법입니다.)
(전 왈라스 선생님이 마지막 수업때 추천해 주신 패턴영어교재를 같은 방식으로 따라읽어본 결과 감이 확 오더라구요) 꼭 따라읽기 하세요!
(결론)
Everything has a price to pay.
아마도 교재 중간에 나올겁니다 이 말.
모든일에는 대가가 있다 했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이고 왈라스 선생님도 중요하다고 하셨었고요.
벼랑 영어가 정말로 좋은 이유는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어떤 대가를 치뤄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가장 효과적인(빠른) 방법을 제시해 준다는 것 입니다. (강력한 압박과 함께)
영어공부 하는 방법,학원,책들이야 시중에 널렸고 지천에 깔렸습니다.
하지만 대가없이는 안되는 '실력 향상'에 강제(?)로 대가를 치루게 하는 동기부여(motivation)와 자극제(stimulus), 그리고 커리큘럼은 다른 학원에서는 볼수 없었던 큰 장점 인 것 같습니다. 벼랑 영어가 없었다면 100% 영어로만 이루어지는 지난 한학기동안의 수업이 어땠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만약에 의사가 엄청 잘생기고 말도 잘 하고 굉장히 똑똑하고 병원도 엄청 큰데, 수술을 못한다면.
병원이 잘 될까요?
다른 곳 보다 병을 잘 고치면 병원이 잘되는 것 처럼
영어학원은 수강생들의 실력이 (쭉쭉) 오르면 됩니다. 그럼 학원에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많이)
벼랑영어가 특별한 광고를 하지 않음에도 매번 설명회가 마감되고 항상 첫강의가 full로 시작되는것을 보면 실력을 (쭉쭉) 올려주는 학원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다시 하라면 더 잘 할수 있을것 같아요.
재학중에 얼마나 성실히 임하느냐가(얼마나 선생님을 잘 믿느냐가) 관건입니다.
모두모두 홧팅입니당 ^^
[출처] 수개월이 지났지만,잊지못합니다 벼랑영어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mou
AI 요약
"현직 영어 강사이자 테솔(TESOL) 과정을 병행하는 숙련된 학습자가, 기존의 파편화된 문법 교육에서 벗어나 다이어그램을 통해 영어의 구조적 체계를 확립하고 실무 영어 실력을 쌓은 남성 수강생의 후기입니다."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