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을 기다려온 학원
안녕하세요? 월수금 오후반을 수강 했던 학생입니다.
전 OXXXX이라는 임플란트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 때는 큰 병원 원장님들과 멋진 곳에서 술 마시고 골프 치며 영업을 한다는 게 너무 신나서 일이라 생각 안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 마냥 즐기며 일을 했습니다.
내가 이 회사에 들어온 게 너무 꿈만 같을 정도로 평소 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던 저에겐 최고의 직장이었죠.
하지만 회사의 특성상 입사한 지 몇 년이 지나면 누구나 해외 파견 근무(3~4년 정도)를 가야 하는데 저도 예외는 아니었죠. 그런데 여기서 저의 발목을 잡은 건 다름 아닌 영어 회화였습니다. 파견지는 무척 다양한데 영어가 되는 사원들은 미국, 캐나다, 호주등 소위 말하는 선진국에 갈 수 있는 자격이 먼저 주어지고 나머지 사원들은 선택의 여지없이 동남아시아 쪽으로 가게 됩니다.
전 인종 차별주의자는 아니지만 솔직히 미국이나 캐나다로 가고 싶지 인도네시아나 필리핀으로 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전 아직 미혼이고 여친과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새로 여자 친구를 사귀면 아예 결혼을 하고 파견을 갈 때 같이 들어갈 생각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파견을 한 해 두 해 계속 미루고 있었고 결국 굳은 결심으로 영어 회화를 배워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 내에 사내 온라인 학습 사이트가 있어서 5달간 일을 마치고 남아서 열심히 했습니다. 공짜이긴 하지만 켄텐츠를 너무 잘 만들어놔서 배우는 것도 많고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E-learning만 가지고는 한계에 부딪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자 점점 일에서도 자신을 잃게 되고 점점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지인의 소개로 ‘벼랑영어’를 알게 되었고 설명회는 못 들었지만 정말 벼랑 끝에 선 기분으로 수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강이 끝난 지금 수업의 커리큘럼을 여기에 자세히 쓰진 않겠지만 저에게 일어난 변화만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전 내년에 캐나다 지사로 4년간 파견을 가게 되었고 그래서 같이 갈 반쪽을 찾고 있습니다. ^----^
파견 시 가장 중요한 영어 인터뷰를 너무 편하게 했고 그로 인해 Interviewer로부터 긍정적 피드백을 많이 받은 것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상대방의 말을 거의 알아듣기 때문에 비록 서툰 문장이지만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도 자신 있어지고 좋아진 것도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는 원어민이 하는 말에 우선 주눅이 들었는데 사실 들리지 않을 때 생기는 이 두려움만 없어도 영어의 반 이상은 해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선생님이 강조 하신 무수한 모방과 반복만 하면 입이 열리는데도 그다지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그런 면에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수업은 누구에게나 맞지는 않지만 정말 절실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는 그에 맞는 보상을 응당히 해주는 너무나 정직한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인터뷰시기에 맞춰서 예상 질문까지 만들어 개인적으로 따로 시간 내어 모의 영어 인터뷰까지 해 주신 선생님의 열정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출처] 26년을 기다려온 학원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파도소리
AI 요약
"전 OXXXX이라는 임플란트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 내년에 캐나다 지사로 4년간 파견을 가게 되었고 그래서 같이 갈 반쪽을 찾고 있습니다. 우선 상대방의 말을 거의 알아듣기 때문에 비록 서툰 문장이지만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도 자신 있어지고 좋아진 것도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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