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uarter 수강생입니다.
수료자 / 평가자
dongkl
작성일
2013.09.16
#과제수행#학습노하우#멘탈관리#EBD활용
안녕하세요~ P-quarter 수강했던 학우입니다.
우선 3개월..넘게 고생해주신 Wallace선생님, Jay선생님, Sam선생님께....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처음 자기소개할때 말씀드렸지만,
다른 수강생분들처럼 많이 절박하지도 않았고 영어가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더 늦기전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영어를 통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시작했습니다.
잦은 야근과 격일로 3시간씩 밤 10시반에 끝난다는 것 때문에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습니다.
일단 회사에는 어렵사리 말슴드려 3개월이라는 시간을 허락(?)을 받았습니다.
3개월 영어에만 매달리고 영어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자라는 굳은 결심을 하고 시작을 했습니다.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였겠지만, 11시반쯤 집에와서 복습, 과제, 사우스팍 예습을..하고 세시, 네시에 잤습니다.
하지만..작심삼일을 도와주기라도 하듯 둘째주에 (주3일 수업이 있던주) 회사에 일이 좀 생겨서 야근을 해야하는 일이 생겼고, 그래도 수업을 빠지는건...제가 계획했던걸 지키지 못하는것 같은 자존심?이 허락치 않아서
퇴근후 수업을 듣고 다시 회사로 가서 밤을 새는 일을 두어 차례 했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한달도 되기전에 벌써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슬럼프 아닌 슬럼프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게시판에 넋두리도 했었고, 다른 학우님들의 댓글과 선생님들의 조언으로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처음처럼 복습,과제,예습을 철저히 하지는 못했지만...그래도 하기로 마음먹은거 출석과 필수과제는 100% 하자라는 마음으로..최선을 다 했습니다.
[ 지각 한번 없이 개근..하고 숙제도 100%로 한것에 대해선 저 자신에게 칭찬을 해 주고 싶습니다. (^ㅠ^ㆀ) ]
제가 느낀 벼랑영어란....
선생님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주신 다는 것입니다.
([륄~~~~~~~~뤼~~~~~~~~~] 발음 꼭 다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ㅋㅋ
세개나 되는 반이 있는데, 그 반들이 각각 격일로 수업이 진행되면 거의 매일을 수업 준비 하셔야 하고
그리고, 그 많은 과제를 피드백을 주신다는게 실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1. 그림단어장..
후기를 보시는 분들이면 아마 전부 카페 대문에 있는 샘플 그림단어장..한번씩들은 보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수강하기전에 벼랑영어를 알아보면서 그 단어들을 봤었는데요.
Withdraw, Obsessed, Flip ... 단어들을 그림을 통해서 보고 몇일 후에... 가만히 다시 생각해내려고 해보니까
외우려고 노력한것도 아닌데 신기하게도 기억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때 깜지를 해가면서 외웠던 무모한 시간들이 아깝게 생각됐었고 벼랑영어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업에서는 매시간 다음학습에서 다루게 될 사우스팍에 나오는 주요단어들의 그림단어장을 주시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ㅋㅋ 근데 아쉽게도...이게 하루걸러 하루씩 4,50 단어씩이 나오다보니 처음의 WIthdraw나 Obsessed 처럼... 오래 기억되진 않았고 여러번 볼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제..단어장을 들고 다니면서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출퇴근시간에 그림 보며 외울 생각입니다.
2. EB Diagram
음...처음에는 뭐랄까 좀 의아했었습니다.
이게 뭐하는건가... 이게 도움이 되긴하는걸까....하는..
회사에서 짬을 내어 과제를 할 때도 주위사람들이 뭐하는거냐며 핀잔섞인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도 학생들이 그런 의문을 갖고 있는걸 이미 알고계셨다는 듯 지금은 이상할지 몰라도
3개월만 믿고 그냥 따라와주시면 된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오랜 고민끝에 내가 선택하고 결정한 벼랑영어이기에 선생님을 믿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미 수강한 후에 안믿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지만... -_-ㅋ)
다이어그램은 처음엔 적응이 안돼서 어렵다가 약간 익숙해진 후에 첫달 중반부터 둘째달까지는 어느정도 잘 따라 갔는데 투부정사, 분사, 동명사.....부분에서 서서히 멘붕이 오면서 마지막엔 거의 무너지는 수준까지...T^T
하지만, 다이어그램을 통해서 모든 영어 문장에는 주어, 동사라는 큰 뼈대에 살이 붙고 붙고 한다는 것에 살짝 눈이 떠졌고,
과거에 긴 문장을 보면 앞에서부터 읽다가 새로운 주어같이 생긴게 나오면 당황하면서 앞에서부터 다시 읽고 하던게 이제는 앞에서부터 수월하게 쭈욱 읽으면서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는 것이 다이어그램을 통해 얻은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정도란 말이지 백프로 그렇다는 말은 아닙니다.. )
다이어그램도 Lesson1 부터 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다시 한번씩 그려볼 계획입니다.
3. 스피킹과제
아..................정말 이건 저에겐 제일 힘든 과제였지만 정말 도움이 많이 됐던 과제입니다.
처음엔 사우스팍의 지문 중 일부를 녹음해서 제출해야 한다는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시작해보니 해야할 문장도 많았거니와, 한문장을 녹음하기 위해선.. 수없이 많이 듣고 또 수없이 내 입으로 해야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영어를 입밖에로 뱉어본게 그만큼 없었다는 증거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연기!! 실제 주인공으로 몰입하여 연기를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녹음을 할때도 너무 닭살이 돛아서 힘들었지만...녹음을 하고 내가 그 소리를 들었을땐....... 정말 어디서 대패를 가져와야 할 정도의...
말로만 봐서는 이해를 못하실부분이라고 생각되고, 정말 직접 해보시면 느낌을 아실겁니다..ㅋ
처음에는 혼자 있으면서도 큰소리로 하기가 민망해서 마이크를 손으로 모아서(?) 소리만 크게들리게도 했었고
여러번 다시 들어야 하는데 한번 듣고 나면 다시 그문장 앞으로 가기가 어려워서 녹음할 문장들만 따로 잘라내기도 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했었습니다.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미단위로 띄어 읽기나 발음에 대한 빨간펜 피드백이 와서....
항상 피바다(?) 피드백 메일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저는...주중에는 녹음과제는 거의 하지를 못했구요. 주로...토요일 밤을 꼴딱 새우면서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게...선생님께서 직접 눈앞에서 다시 들려주면서 발음 교정을 해주신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번 빨간지적을 받았던 부분은 다음번에 같은 단어나 나왔을때 기억이 난다는 것입니다.
(빨간 지적은 위에 [륄뤼] 라고 쓴것같은 방식으로 한글로 발음을 표시해 주십니다.
한글은 위대하니까요~ 표현하지 못하는 발음이 없어요~ ㅎ)
그리고 실제로 제가 첫번째 제출했던것과 마지막 열번째 제출했던 과제를 다시 들어보면...
완전히는 아니지만 분명 나아졌다는게 느껴집니다.
종이로만 피드백 받아서 실제 발음이 개선된다는게 참 신기하지만....이건 사실입니다.
큰소리로 녹음했던 문장들은 다시 들으면 또렷하게 잘들렸던것 또한 신기합니다.
이건 선생님께서 여러번 말씀하신....리스닝을 잘하려면 큰소리로 그걸 읽으면 잘들린다라는 것이 이미 증명됐던것입니다.
학원에 대해 긴가민가 고민하고 계신분들....!
정말 3개월... 최선을 다할 마음의 준비만 하시고 학원 선생님들만 믿고 따라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또는 수강이 시작됐음에도 그림그리고 있어서 수강신청한게 잘한건가 싶어서 후기를 기웃거리시는 학우님들!!
참 잘하신 결정이니, 기웃거리실 시간에 그림 하나 더 그리시고 문장하나 더 읽어보세요~
(제가....다이어그램 그리면서도 그랬거든요. 기웃기웃...
저는 벼랑영어를 알게된 것을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간 3개월도 중요했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더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심어주신 영어 습관화! 를 가지고 이제부터 복습과 영어원서 읽기 큰소리로 말하기를 계속 해 나갈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너무 감사해요~~~~
PS.
1. 수업이 끝나자마자 후기를 쓴다는게 조금 무리이긴 하지만...
지금이 지나면 느낌을 잊어버릴 것 같아서 짧게나마..쓰려고 했는데...이렇게 길어졌네요.
2. 전...학원 다니면서 친구끼리 다닌 분들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학원 분위기가 다들 절박한 분들이어서 그렇겠지만..
너무 살벌하고...
시작전엔 솔직히 여러 분야의 다양한 분들을 알게되겟구나 싶은 생각되 있었는데...
끝난 시점에선.. 아~~~무도 모르고 끝나게 됐네요.
3.그리고, Wallace-Jay-Sam 선생님들과 개인적으로 얼굴 마주보며 얘기할 기회가 한번도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아...Sam 샘께 출력한번 부탁드린거...빼면요..
[출처] P-quarter 수강생입니다.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dongkl
AI 요약
"저는 처음 자기소개할때 말씀드렸지만, 다른 수강생분들처럼 많이 절박하지도 않았고 영어가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잦은 야근과 격일로 3시간씩 밤 10시반에 끝난다는 것 때문에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습니다.선생님께서 심어주신 영어 습관화! 를 가지고 이제부터 복습과 영어원서 읽기 큰소리로 말하기를 계속 해 나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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