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똑같은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수료자 / 평가자
시나이
작성일
2013.12.21
#학습노하우#멘탈관리



저는 Hq 수강 완주한 30대 워킹맘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평범한 사람이라면 영어에서 자유롭기 쉽지 않죠.
대학원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하면서 영어점수의 필요와 더불어
제 전공 분야에서 일할 때 영어는 뗄 수 없는 의사소통 도구이기에 실질적인 영어실력 배양..
이 두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까 엄청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후배가 웹서핑하다가 재밌는 영어학원 수기를 읽은 적 있다며 벼랑영어를 소개시켜줬고
그렇게 2013년 가을이 시작되었습니다.

1. 수강 전..
 수기를 읽으면서 가장 답답했던 것 한가지는.. 모두들 하나같이 하는 소리가 "영어가 습관이 됐어요." "이제 시작입니다." 였어요. 수강후기 읽어보시면 모두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전 이 두마디 소리가 너무너무 지루하고 짜증이 났더랬습니다.
'지금 난 급한데, 3개월에 완성 시켜줘도 모자랄판에! 습관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3개월간 기껏 공부해놓고 이제 시작이라고 수강후기 쓰면 뭐하자는거냐..궁시렁 궁시렁'
이런 종류의 답답함이었지요.
개강설명회 참석때 가장 인상적이고 제 마음을 확 잡아 끌었던 것 한가지는
어떤 여자분의 녹음파일이었습니다. 아나운서 수준의 낭랑한 목소리와 유창하고 자신감 넘치는 스피킹.
Wallace 쌤 (이하 '월쌤')께서는 '이분은 원래 영어를 조금 하시던 분이었는데 마지막 스피킹 과정 후에는 이렇게 실력이 향상되었다. 개인차가 있고 모두가 이렇게 향상되기는 어렵지만 이런 분도 계시다.'라고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도 3개월 후엔 저렇게 말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으로 벼랑영어를 시작했습니다.

2. 수강 중..
> 출석: 100% (약 5분 정도의 잦은 지각과 교차수강이 빈번하긴 했습니다.)
> EB-D과제: 세번 정도 못한 것 같습니다. 도해그리기도 벅차서 큰소리로 따라 읽는 연습은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 Speaking 과제:  7번 정도 수행한 것 같습니다. 빨간 글씨가 점점 줄어들기는 했지만, 제가 체감하는 것보다 선생님의 평가는 냉정했습니다. ㅠㅠ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수업: 도해 수업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올 해 3월부터 TED 강연을 보면서 Dictation과 speaking 연습을 틈틈히 해오고 있었고, 동영상 강의를 통해 문법 공부를 조금씩 하고 있었습니다. 벼랑 영어 직전까지 스스로 했던 문법 공부에서 품사와 문장성분, 일반적으로 말하는 5형식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숙지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나 그 이외의 문법은 거의 모르고 있었습니다.
도해 수업을 통해 문장 구조를 익히고 문법을 접하면서 매 시간 경이로운 깨달음의 연속이었습니다.
수업이 마치고 집에가면 남편에게 그날 얻은 깨달음을 간증(?)하기도 하고, 수업시간이면 마음 속으로 얼마나 환호성을 외쳤는지 모릅니다. '이거였구나! 바로 이래서 그랬던 거구나!' ' 왜 그동안 아무도 이런것을 가르쳐 주지 않은거지?' 하며..
영어는 규칙도 없고 내가 평생 이해할 수 없는 비밀이 숨겨져 있을 거라던 저의 오해를 모두 풀어준 문장 도해.

저는 문장 도해를 하면서 영어를 말하는 원어민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씩 없어졌습니다. 그들이 영어를 말하는 것이 내가 한국어를 말하는것과 같은 원리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대학원에서 접하는 모든 자료는 영어이기 때문에 독해는 된다고 생각하며 살았지만,

월쌤께서 'reading은 되는데 listening은 안되라고 하시는 분들, 실은 reading 도 안되고 있는겁니다' 라고 말씀하신 것이 진리라는것을 곧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읽었던 논문들을 다시 읽어보니 내가 잘못 이해했던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실제적인 도움이 되었던 사우스팍 스피킹 연습
벼랑 영어 과정중에 국제심포지움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는데 연자들의 발표내용이 90% 이상 들릴 때의 쾌감이란!!
물론 전공영어였기 때문에 생활영어나 어휘가 어려운 다른 내용보다 잘 들린 것도 있겠지마는 이전에 심포지움에 참석했을 때 귀머거리로 멀뚱 멀뚱 앉아 있을 때와 비교했을 때는 엄청난 변화였습니다.
또한 사우스팍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웃고 있고 그 꼬맹이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있을 때는 정말 말로 표현 못할 기쁨이 있었습니다.

> 선생님들의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벼랑을 시작하면서 벼랑 과정 중에는 토익시험을 보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급한 사정이 생겨서 토익을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더랬습니다.
토익 전날 한 시간 밖에 잠을 못자고 한 숨 푹푹 쉬면서 '왜 그동안 영어를 준비 안해놔서 이 마음고생을 하고 있을까.. 왜 내 실력이 영어점수로 인해 묻혀야만 하는가..'라며 자책하고 괴로워하던 중에
이런 제 상황과 심정을 쌤께 메일로 주절주절 써서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시험을 봤고, 월요일 수업시간에 Sam 쌤께서 오셔서 진심어린 격려와 학습방향에 대한 짧지만 강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 눈빛 잊지 못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수업이 마친 후에 전 그 '비밀의 방'에서 월쌤과 면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비밀의 방'은 정말 멋졌어요!!) 진심으로 위로해주시고 재차 격려해주시고 또 좋은 방향을 잡아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월쌤 감사드립니다!
또, 간혹 질문을 할 때면 월쌤께서 '이것도 맞고 저것도 틀리지 않아요' 라고 대답해주시고는 했는데....
영어에 대해 경직되어 있던 제 편견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3. 수강 후..
수강이 마무리 된 날 머릿속에 남은 딱 두마디!
'이제 영어를 익히고 쓰려는 노력을 습관처럼 할 수 있겠다!'
'이제 시작이다'
앞서 말씀드린-제가 가장 답답해 했던 그 두마디가 제 머릿속을 가득채웠습니다.

물론 영어에 대한 필요가 시급합니다.
하지만 영어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때, 급한 마음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벼랑영어의 커리큘럼과 3개월이라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3개월 완성' '6개월 완성' 이제 이런 선정적인 광고 문구에 혹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에는 대가가 있습니다. 라고 월쌤이 말씀하셨지요.
저도 그 말의 의미를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정정당당히 대가를 치르고 실력을 갖겠습니다. 이것이 벼랑영어 3개월을 마치는 저의 각오입니다.
썜께서 추천해주신 책들은 천천히 읽어볼 예정입니다.

토익이 급한 상황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터라... 연초까지 토익공부에 신경을 조금 더 써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때 알려주신 방법들이 있기에 큰 불안감은 없습니다. 하면 될 것같습니다.
그 때 까지는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영어성경을 꾸준히 읽기로 했습니다.
성경은 몇 번 읽어서 내용을 알기 때문에 영어로 읽기에 더 수월한 부분도 있을 것 같고,
매일 일정 분량씩 영어 성경을 듣고, 녹음하는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녹음한 내용을 자랑스럽게 남편에게 들려줍니다.
아직 많이 버벅대고 끊어읽기도 미숙하고 발음도 구리지만, 그래도 이만큼 읽는게 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매일 매일 낭독 하다보면 진보가 있겠지요?

향후 5-10년 이내에 외국계회사로 이직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꾸준히 즐겁고 신나게 영어를 익히고 생활화 하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가끔 지치고 힘들면 연락드릴게요, 용기를 나누어 주세요~!

덧, 월쌤, 쌤쌤, 제이쌤.... 정말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 뭐라 표현할 말이 없네요~!
할 말이 많아서 구구절절 길게 썼는데.... 할 말이 아직 많이 남았어요 :)

혹시 제 수강후기를 보시고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신 분 계시면 쪽지나 메일 주세요.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도움을 드릴게요~

덧의 덧, 수강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문장 성분과 품사, 5형식 등에 대해서는 완벽히 숙지하면 하실수록 학습 능률이 오르실 겁니다. 그리고 개강 설명회에서 추천하시는 책들은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출처] (수강후기) 똑같은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시나이

AI 요약

"수강 전, 대학원 졸업 및 취업 준비를 하며 영어 점수 필요성과 실질적 실력 배양의 필요성을 느낌. '시험 위주 학습자'였으며, '표현력 한계'를 겪음. 3개월 후, 영어는 '비밀이 숨겨져 있을 거라던 오해'를 풀고, '자신과 같은 원리'로 말하는 것임을 알게 됨. '학습 체계 확립'을 이룸. '벼랑영어 올인' 학습 패턴을 보이며,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고 언급함. 30대 여성 취업 준비생으로 추정됨."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