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그리고
화목토 반 조유진 입니다.
까페글을 보고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아서 설명회를 가게 된 게 Cliff English와의 첫 만남 이였습니다. 우선 학원 이름이 마음에 들더군요. 사실 전 대학 졸업반인데 요즘 하도 취직이 힘들어서 휴학을 하고 남들이 다하는 Toeic학원도 많이 다녀보고 회화 학원도 여러 군데 다녀봤지만 이렇게 해서는 영어로 편하게 듣고 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기가 불가능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에는 많은 회사들이 토익 점수보다 영어 인터뷰를 더 강조해 이젠 듣고 말하지 못하면 인정받지 못하는 그런 시대가 와버린 거죠. 그와 함께 저의 영어 울렁증은 어느새 혐오증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벼랑 끝에선 영어’라는 말이 제 상황을 대변해 주고 있었습니다.
정말 벼랑 끝에선 마음으로 설명회를 듣고 확신을 갖게 되었고 그 힘든 과정을 무사히 마친 저에겐 지금 달콤한 열매가 맺혔습니다. 정말 영어에만 올인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꿈에도 Butters가 나와서 “I don’t wanna get grounded”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고 Cartman이 마을에서 Homeless들을 유인하며 2pac의 California love를 개사해서 불렀던 후렴구 ‘캘리포냥냥냥’ 이 귀에서 맴돌며 나도 모르게 피식 웃고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 제가 제대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전엔 2pac이란 죽은 랩퍼가 아직도 미국인들에겐 왜 그렇게 이슈가 되는지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선생님의 지식은 비단 음악뿐 아니라 영미문학, 역사, 정치, 경제 등 미치지 않는 곳이 없었습니다.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조금씩 아는 거라고 겸손하게 말씀하시지만 저에겐 너무나 필요했던 것들입니다. 특히 원어민과 어떤 주제로 대화를 시작해야 하는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이제는 원어민과의 대화가 너무도 즐겁습니다. 아직 많이 서툴기는 하지만 이젠 무슨 말을 하는지는 확실히 알기 때문에 나머지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노하우로 혼자서도 스스로 습득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이젠 토익 점수나 영어 인터뷰 별로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시험 유형에만 익숙해지면 별거 아니거든요. (사실 이런말 하는 사람 무지 싫어 했었는데 ^^)
언어의 본질인 알아듣고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해주신 샘 고맙습니다.
글재주가 별로 없어서 흥분해서 써놓고 보니 두서없이 장황한 글이 되었네요...ㅎㅎㅎ
아무튼 자신이 영어의 벼랑 끝에 서있다고 생각 하시는 분은 주저말고 두드리세요. 그러면 열립니다. 단,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열심히 안 하면 혼나요. 입시 학원에 계셔서인지 어떨 땐 무섭기도 해요. 하지만 기타 성인 학원들과는 확실히 다른 학생관리를 해주십니다.
Many thanks again.
[출처] 첫 만남…그리고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youjin5814
AI 요약
"저의 영어 울렁증은 어느새 혐오증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원어민과 어떤 주제로 대화를 시작해야 하는지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이제는 원어민과의 대화가 너무도 즐겁습니다. 이젠 토익 점수나 영어 인터뷰 별로 신경 쓰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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