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입니다~

수료자 / 평가자
colddragon
작성일
2014.03.22
#과제수행#학습노하우



 작년 12월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그동안 전역하면 해야 할 계획들 중 가장 첫 번째였던
영어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여러 정보들을 얻고있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영어학원 추천도 받아보고, 회화학원도 직접 찾아가보며 영어학원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얻고있었지만,
왠지모르게 끌리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그 학원들은 그저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고객을 상대로 장사를하고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였을까요?(아니면 벼랑영어를 다니게 될 운명이었나?)

아무튼 그 학원들에 대한 메리트도 못느끼고 학원을 알아보는 것도 지쳐가던 중, 우연히 인터넷에서 벼랑영어 카페를 알게되었고,
왠지모를 벼랑영어라는 독특한 이름과 영어공부에 대한 내 갈증을 해소해 줄것만 같은 매력을 느끼고 무작정 개강설명회를 신청하고 속전속결로 학원을 등록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벼랑영어와 저는 우연히 만나 운명이 된것입니다.
3개월이라는 긴 여정이 끝난 소감과 내겐 운명이 된 두가지 이유에 대해 적어보겠습다.

1.수강생에 대한 세심한 배려심과 진정성을 느끼게 해주신 선생님들
 처음 학원에 들어갔을 때 느꼈던 첫인상은 "우와~  깨끗하다"였습니다.
깔끔하고 따뜻한 색깔들로 도배된 전체적인 학원에 내관은 마치 학원이 아닌 무슨 인테리어 회사에 와있는 기분이들게 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일렬로 나란히 줄맞춰 정렬된 책상들이 주는 정돈된 이미지가 수강생들이 정말 수업에만 최대한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정수기옆에 준비해 놓으신 간단한 다과와 차들, 그리고 핸든폰 충전기 등 이러한 사소한 부분까지도 정말 수강생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수강을 할 수 있게 새심하게 배려해주셨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마주칠 때마다 먼저 반갑게 인사해주시는 선생님들입니다. 그 모습을 통해서 이분들은 정말 수강생들을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구나..하는 진성성을 느꼈습니다. 또한 수강날짜를 변경하는 것이나 빼먹은 유인물들까지 꼼꼼하게 하나씩 다 챙겨주시는 등 빠르게 일처리리를 해주시는 것을 보고 학원에 대한 믿음이 더욱 생겼던것 같습니다.  종강날까지 힘들게 3개월을 달려온 수강생들을 위해 와플과 음료수를 준비해주시는 이분들의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태도를 보고, 마지막으로 또 한번 감동받았습니다. 이러한 전체적인 학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학원을 다니는 3개월 내내 즐겁고 설레이게 해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후기를 통해서나마 진심으로 선생님들께 감사했다고 말하고싶습니다.(직접 말할 것을 후회 중)

특히, Wallace쌤!! 기억하실려나? 제가 학원에 거의 맨 첫 번째로 일찍 와서 혼자 뻘쭘하게 앉아 수업준비를 하고있는데 쌤이 그런 저를 보시고 큰소리로 "안녕하세요~" 웃으면서 인사해주셨습니다. 썜보다 한참 어린 저에게 존댓말까지 써주시면서 진심으로 인사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하였습니다. 그때가 쌤과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아니었나 생각하니 그때 용기를 못낸 것이 아쉽기만하네요~

그리고 알찬 수업내용과 재치있는 말솜씨, 들으면 들을수록 도움되는 썜의 유학시절 이야기등 정말 선생님한테 배운것들이 참으로 많네요~ 어찌보면 참으로 존경스럽고, 한마디로 짱입니다요! !

혹시, 선생님들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거나 검증이 안되서 학원 수강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맘 놓고 수강을 결정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2. 알찬 수업내용과 100%로 열심히 한다면 200%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과제들
  - 자세한 수업내용과 과제방법 및 효과는 다른 분들이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저는 그냥 느낀점(?) 위주로 쓰겠습니다.
벼랑영어가 다른 학원들 보다 갖는 장점과 차별성은 수업방식입니다.

일단 수업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됩니다. 문리를 습득하는 EB-D수업(리딩)과 사우스팍 애니메이션을 통한 수업(리스닝,스피킹)입니다.(그외에 PPT를 통한 발음수업, 영어문화를 배우는 수업, 문법 수업도 있음: 다 언급은 생략~)

 먼저, EB-D수업에 대한 느낀점입니다. 저같은 경우 사실, 영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고 문리를 습득하는 이 수업이 크게 낯설지만은 않았습니다. 운이 좋다고나 할까요??  제가 중학교때 다니던 저희 집 근처에 모 학원에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독해와 어법을 공부했기때문입니다. 물론 벼랑영어에서와 같이 체계적으로 문장을 그리고 연습하는 그런 완벽에 가까운 체계적인 수업은 아니었지만. 문장의 구조를 익한다는 점에서는 매우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B-D 수업은 저에게 2년동안 군복무를 하며 잃었던 독해에 대한 감과 기억 저편에 잠들어있던 어법에 대한 용어들과 활용법등을 다시한번 복습하고 기억을 되살리는 것이 주요 학습 포인트였습니다. 사실 수능영어나 토익영어에서 듣기보다는 독해나 문법 파트에 더 자신이 있고, 비교적 꽤 좋은 성적을 얻었던 저에게 이 수업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웬걸?? 과제를 하면서 항상 기대했던 것보다 많이 틀리는 것을 보고 난 영어 독해를 잘하는게 아니라 영어지문에 답을 잘 찾는 거였구나 ... 라는걸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 이후로, 겸손한 마음으로 과제에 임했으며 100% 제출한 결과!! 지금은 어렵지 않게 영어로 된 학교 전공성적을 읽어나갈 수 있게되었습니다. 물론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그 문장을 100%로 이해는 못하지만, 이제는 그 단어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다 보니 그 단어에 의미도 대충 이해하게 되고, 중요한 단어인지 아닌지도 파악하게 되는 등 한마디로 그 효과에 대해 100%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 수강을 신청하시는 분들 자신이 독해를 잘한다고 해서 절대 이 수업을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잘하든 못하든 확실히 독해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므로 과제는 물론, 수업도 열심히 따라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두 번째로 사우스파크를 통한 수업 및 과제에 대한 생각입니다.
사실 저는 이 학원을 선택하면서 한 가지 갖고 있던 큰 목표가 리스닝과 스피킹 실력 향상이었습니다. 영어 리스닝과 스피킹은

비교적 양호했던 리딩실력(사실은 리딩을 잘한다고 착각하고 있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꼈고, 듣고 따라하는
스피킹 과제만은 정말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리스닝을 못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Wallace쌤이 강조했듯이 영어를 말하고 듣기위헤서는 일정기간에 인풋이 필요한데 저는 그 기본적인 인풋과정도 없이 리스닝과 스피킹을 잘하길바라고 노력도 안하고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창피하게도 눈으로 영어를 읽고 공부했던 시간에 비해 입과 귀로 영어를 익혔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학교 회화시간에 원어민과 수업하거나(일방적인 듣기시간이었지만), 미드를 봤을 때 빼고는 정말... 내 입과 귀는 뭘했는지.....

어쨌건 각설하고 다시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면, 스피킹과제 ... 정말... 힘 듭 니 다 ....

처음 과제를 할때는 5시간도 넘게 걸리고, 목도 아프고, 혀는 계속 꼬이고, 연기는 어색해서 정말 내 목소리는 다시 듣기도 싫고, 아주 정말 저의 영어 실력이 얼마나 밑바닥이었는지 그 끝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듣고 머릿 속으로 따라할 때는 잘 되는가 싶다가도, 입으로 막상 큰 소리를 내보면 생각처럼 잘 안됩니다. 심지어 저는 스피킹과제를 하면서 어느 한 문장이 하도 입에도 안붙고 계속 꼬이니까 내 성에 못이겨 부모님이 계신 집에서 혼자 큰소리로 욕까지 한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스피킹과제는 여러 가지로 사람을 미치게합니다. 하지만 이 과제를 하고 난 뒤에 오는 그 뿌듯함은 힘들었던 만큼 정말~큽니다. 스피킹과제를 한 다섯번 했을 때인가요? 이제는 스트레스를 받기보단 어디 한번 쉬지않고 내가 얼마나 빨리 이 과제를 끝 낼수 있을까? 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한 저를 발견하게됩니다. 이건 스트레스가 아닌 어떤 승부욕을 자극시키는 그런 오기를 발동시키게 됩니다. 그러한 과정이 계속되다보면 어느새, 5시간 걸리고 하던 것이 하면할 수록 4시간, 3시간, 2시간까지 녹음시간이 짧아지는 나를 발견하면서 와~ 그 성취감이란 정말!! 하여간 이 스피킹과제를 통해서 천국과 지옥을 많이 왔다갔다 하실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해서 얻은 결과가 무엇이냐 ??

저같은 경우는 스피킹같은 경우는 사실 아직도 힘들지만 외국인을 만나도 쫄지는 않겠다라는 자신감은 확실히 생겼습니다~

그리고 리스닝은 확실히 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단 사팍만 보더라도 처음에는 기본적인 표현좋자 못듣던 제가 이제는 대화에 80~90%정도는 이해를 합니다. 물론 다 알아듣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30%이해하던 제가 80%이상을 이해하게되었다!!
이거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리스닝과 스피킹의 답은 바로 큰소리로 따라하는 것!! 이거 하나입니다.
그냥 이과제를 믿고 따르십시오.그러면 놀랍도록 리스닝이 향상된 자신을 발견하실 겁니다.
아무튼 리스닝은 그렇게 효과를 봐서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심지어 영어가 계속 듣고 싶어 한국뉴스가 아닌 CNN을 시청합니다.
신기하게 영어가 들리니까 CNN이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그냥 믿고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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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심한번 진심으로 좋은 영어학원을 만나게 해주신 그리고 알찬 3개월을 함께해주신 샘들과 학우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짧고 조리있게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쓰다가 흥분하다보니 .. 저도 모르게 내용이 길어졌네요...
(읽어보면 별 내용은 없고 앞,뒤도 안맞지만...)그냥 스스로 3개월을 완주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쓴 잡다한 글이 되버렸네요..
수강을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 이글을 만약 읽으신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수강등록하시길 강추합니다.

[출처] 수강후기입니다~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colddragon

AI 요약

"난 영어 독해를 잘하는게 아니라 영어지문에 답을 잘 찾는 거였구나 ... 라는걸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리스닝은 확실히 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신기하게 영어가 들리니까 CNN이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