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 솜씨도 없지만..
제 후기를 쓴다는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되기도 하여 쓸까 말까 고민을 잠깐 했었는데
이제야 쓰게 되는군요 ! 으아 부끄러워라!
일단 제 소개부터 해야죠 'ㅡ' ;
저는 꽃을 배우러 가기위해서 이번년도 후반기에 영국에 떠날 예정인 학생입니다
영어권 국가로 나가는 저에게는 토익 토플 보다는 실질적으로 외국인들과 대화 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우는 것이 급선무 였죠
5,6년 만에 제대로 영어를 배운다는게 저로서는 쉽지 않았어요
학생 때 그렇게 달달달 외웠던 단어도 생각이 날까 싶을 정도로 영어를 등한시하면서 지내왔었죠
아마 제가 홍대 1기생 중에 영어의 기초가 가장 없었던 학생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아무튼 !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우연히 벼랑영어와 인연이 닿아
작년 12월부터 이번년도 2월달까지 3달 과정을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벼랑영어에 대한 열정만으로
매서웠던 추위와 중간에 폭설에도 불구하고
지각이나 결석 한번 하지 않았던 제 자신에게 칭찬 해주고 싶어요
(지각 ,결석은 치명타입니다 !!)
적극적인 학생은 아니었지만 소극적이나마 열심히 수업에 참여 했답니다
2달간은 수업도 과제도 꼬박꼬박 열심히 했어요
저는 특히나 많이 모자랐던 학생이기에
“나는 홍대1기생 중에 가장 모자른 사람이니까 더 배로 열심히 해야 돼!!”
를 외치면서 악을 쓰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스피킹 녹음을 하는데 익숙치 않아 하루반나절 가까이 했었고
단어.. 문법 .. 스피킹 시도 때도 없는 mp3 반복청취를 하고나면
밤을 새는 일이 종종 있었죠 과제할 때는 이 많은 것을 언제 다하나 하며 한숨을 쉬었지만
막상 끝내고 나서의 그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한번은
꿈인지 잠꼬대인지 배우고 들었던 문장을 막 입으로 말하면서 잠을 잤던 지경까지 왔었어요
저한테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였죠
그만큼 영어와 계속 붙어있었기 때문에 가능 했던 일이였겠죠
전혀 들리지 않았던 사팍의 내용이 조금씩 들리면서 웃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 했어요
그런데 약간 들린다 싶어 방심했던 걸까요?
저에게 무서운 슬럼프라는 것이 찾아오더라고요
마지막 1달이 다가오자 모든 것이 귀찮아지기 시작 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문법 과제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스피킹 녹음을 소홀히 하게 되었어요
이번 딱 한번만 미뤄야지,, 주말에 다 하면 되지,, 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어렵게 제가 쌓았던 2달간의 실력 딱 그만큼만 정지해있었죠
하지만 이제 부터 시작이라 생각하며
3개월 과정을 마친 저는 꾸준히 벼랑영어 수업프린트를 가지고
제 페이스에 맞춰서 처음부터 복습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벼랑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누구나 절박한 마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 보여줬던 열정은 누구나 다 가지고 시작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처음과 끝이 한결 같아야 하는것.
중간에 혹여 슬럼프 찾아온다면
그 순간을 잘 이겨낸다면! 성공 하셨던 분들의 달콤한 후기처럼 3개월 후에 생각지도 못할 빛을 보게 될껍니다
사실 3개월만에 영어를 통달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개인차도있고
수업만 3개월 꾸준히 듣는다고 해서 마법처럼 유창한 영어 절대 할 수 없구요
그만큼 과제, 복습 열심히 하시고 계속 앞으로도 끝없이 영어를 접하는 길 밖에 없습니다
단지 벼랑영어의 환상만 가지고 수업만 들으면 원어민처럼 되겠지! 라는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면
그냥 안하시는게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여러분께 꼭 한결같은 독한 마음을 당부하고 싶어요 !
그리고
3개월간 열심히 가르쳐주신 wallace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안녕하세요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릴리슈
AI 요약
"저는 꽃을 배우러 가기위해서 이번년도 후반기에 영국에 떠날 예정인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스피킹 녹음을 하는데 익숙치 않아 하루반나절 가까이 했었고 전혀 들리지 않았던 사팍의 내용이 조금씩 들리면서 웃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 했어요."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