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 한달 ! 후기

수료자 / 평가자
똥꼬송이
작성일
2010.08.06
#EBD활용



우연히 벼랑영어를 알게 되었고

설명회를 듣지도 않았는데

알 수 없는 끌림과 신뢰, 확신을 가지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음...

처음 수업준비를 하기 위해 사우스파크 홈페이지를 보고 그림들과 색이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들었지만

영상을 재생하며 테이프를 2배,3배속으로 돌려놓은 듯한 말소리에 헉! 하고 놀랐었어요.

아니, 도대체 뭐라고 하는거야.

이런 소리를 다들 제대로 듣기는 하는거야?

아무리 계속 반복해서 듣는다고 해도... 원어민도 아닌 내가 이 말들을 조금이라도 알아들을 수는 있을지...걱정이 되었죠.

 

일단 mp3에 담아 수업하는 에피소드들만 시간이 날 때마다 들으니 재미있게 본 영상들이 떠오르고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아주 조금씩 그 왈라왈라앵앵대는 소리가 '말소리'로 들리더라고요. 짧은, 간단한 표현들 정도?

그래도 아직 수업 전에 미리 보고 가는 에피소드들은 잘 모르겠어요. 벌써부터 이 모든 것들이 귀에 들어오길 바라는 것 자체가

과한 욕심이겠죠.

어쨌든 전 사우스파크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 mp3를 반복청취하고, 그 장면을 떠올리며 푸하하 웃고있어요.

'자막없이 사우스파크를 보며 웃는 그날'이 나에게도 올 것이라고 믿으면서 말이에요.

그리고,

문법수업은 스스로를 놀라게 했습니다.

대충, 대강만 알던 흩어진 문법들이

선생님과의 그리기 수업으로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기 시작했으니까요.

문장형식 단계별로 그리기를 하며

아, 이렇게 문장을 정리할 수도 있구나.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그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어느날 선생님께서 영작을 해 보라고 과제를 내 주셨는데

어렵지 않게 문장쓰기를 시도하는 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답니다.

사전도 찾지 않고 말이에요 @_@

아직도 검사를 받으면 빨간 작대기가 많긴 하지만 스스럼없이 '써본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숙제가 많긴 하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모든 것에는 다 가격이 있는 법이니까요.

끝까지 믿고 열심히 달릴랍니다.

 

다음 후기때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도 살짝 해 보아요 :)

[출처] 수강 한달 ! 후기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똥꼬송이

AI 요약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아주 조금씩 그 왈라왈라앵앵대는 소리가 '말소리'로 들리더라고요. 대충, 대강만 알던 흩어진 문법들이 선생님과의 그리기 수업으로 조금씩 정리가 되어가기 시작했으니까요. 스스럼없이 '써본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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