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다운 영어를 만날 수 있게 해준 벼랑영어학원!

수료자 / 평가자
모카
작성일
2015.04.06
#CONTINUOUS_LEARNING#APPLY_WHAT_YOU_LEARN



계약직으로 일하게 되어 서울에 올라오게 되었는데,
다른 일은 아무것도 안한 채로 회사만 다니려니 뭔가 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영어 학원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검색 중에 만난게 바로 "벼랑영어학원"이었어요:D

무엇보다 제가 영어를 공부하면서 항상 느꼈던 "언어로서의 영어"를 알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커리큘럼이라는 후기를 보고 무작정 가장 가까운 날짜에 열리는 설명회에 신청해서 들으러 갔던게 어언 3개월 전이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3개월이란 시간이 정말 아깝지 않았고, 더 열심히 하지 못했다는게 아쉬울 정도인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꼭 지키려고 했던건 매일매일 출석하는 것과 과제 제출(EB-D, Speaking)은 꼭 하자는 거였어요.
이렇게 서울까지 올라와서 3개월동안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 학원 다니는건데 이것조차 안하면 안돼!! 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많은 후기에서 과제/출석 빼먹은게 너무 후회된다는 말을 많이 봤거든요.
전 저와의 약속은 잘 지키고 이렇게 3개월을 마무리하여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회사 다녀와서 EB-D 과제를 하느라고 새벽 2-3시에 자기도 하고,
Speaking 과제 때문에 3개월간 주말은 무조건 녹음만 했어요.
평일엔 퇴근하고 주변 시끄러울까봐 연습하고 녹음하고 하기 힘들 것 같아서 꿀같은 주말, 3개월간은 없다시피 살았습니다TT
그치만 후회하진 않아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EB-D는 이제까지 배웠던 영어 문법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고,
설명회 때 들었던 것 처럼 정말 "영어의 문리를 깨우치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지금도 완전 모든걸 깨우친 건 아니지만, 뭐든 언어는 끊임없이 해야하는 거니까요:D

Speaking 과제는 철판깔고 연기하듯이 해보자, 믿고 해보는거야! 하면서 10번의 과제를 마쳤을 때
비로소 아. 영어는 이렇게 말하면서 해야하는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제가 일본어를 처음 배울때도 그랬고, 그걸 전공까지 이어갈 때도 그랬는데 정말 언어는 듣기->말하기->읽기->기 정도 순서로 가는거 같아요.
먼저 귀가 트이면 어느정도 말하는게 가능하고, 그 다음 말할 수 있는 걸 읽을 수 있게 공부를 한 후에 쓰기.

크게 읽고, 자신감 있게 읽기. 그리고 상황을 그려보며 그 상황에 맞게 말해보기는 절대 잊지 않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에요.

이렇게 과제에 대해서 말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복습인 것 같아요.
참고로 전 셀프 스터디를 다 뽑아놓기는 했는데 온전히 복습에 투자할 시간이 점점 부족해져서 제대로 못했거든요TT
다음 쿼터 듣는 분들은 복습 하실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꼭!!!!복습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결국 스스로 해봐야 자기 것이 될 수 있는거니까, 강의를 듣는다고 해서 만족하시면 절대 안돼요!
전 마지막시간에 Wallance쌤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1달간 복습기간을 잡고 다시 한번 배운 내용들을 복습하기로 했습니다:D
이 기간동안엔 학원 다녔듯이 다른 일들보다 복습은 꼭 하자는 생각으로 마음 다잡고 하려구요.

마지막 3rd term에서의 원서읽기!
이것도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실질적으로 읽어본 영어 원서라고는 예전에 한창 해리포터에 빠져있을 때 사놓고 다 못읽었던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5장...?
그때는 정말 원서 한 장 읽을때마다 전자사전 끼고 다 찾아가면서 읽었거든요.
흥미도 떨어지고, 진도는 안나가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근데 벼랑영어에서의 2개월이 지난 후에 3rd term 원서읽기에선.. 이상하게 더듬더듬하면서도 단어도 유추할 수 있게 되고,
여러번 읽으면 읽을 수록 내용 이해가 쉬워졌어요!
이전 2개월에서 배운 단어들도 꽤 나와서 반갑기까지!

그리고 South Park... 정말 이게 가장 인상깊기도 하고 충격적인? 영어 수업 교재였어요 ㅎㅎ
영어 잘하는 친구한테 처음에 벼랑영어 다닌다고 하니까 물어본게,
"거긴 뭐하는데야? 토익? 토스?" 그리고 그 다음 질문이 "그럼 교재는 뭘 쓰는데?" 였거든요.
South Park를 교재로 쓴다고 하니까 Slang만 느는 것 아니냐고 웃더라구요.
물론 Slang도 늡니다! 어떤 나라 언어를 배우든 욕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써 ㅋㅋㅋㅋ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처음부터 다 알아들으려고 하면 스트레스만 쌓이실 거에요.
그냥 즐기세요! 어차피 그 속도에 적응될 때까지는, 그리고 그 패턴을 파악할 때 까지는 여러번 보고 즐기셔야 할테니까요 ㅎㅎ

무엇보다 모든 강사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다녀본 학원들 중에 가장 환경도 좋고, 간식도 맛있고(ㅋㅋㅋ), 공들인 티가 나고, 칼같은 학원이었어요.
과제를 빼먹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피드백이 정말 꾸준하고, 신경써주신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점.
그리고 운영에 있어서도 정말 신경을 많이 쓰셨구나 하는 점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영어다운 영어를 만날 수 있게 해준 벼랑영어학원 쌤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다니는 동안에는 별로 눈에 띄지 않게 조용조용 다녔지만 이렇게라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쿼터 분들도 잘 마무리하실 수 있길 바라요!*:D

[출처] 영어다운 영어를 만날 수 있게 해준 벼랑영어학원!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모카

AI 요약

"The user, a contract worker in her 20s or 30s, moved to Seoul and felt a void, prompting her to enroll in '벼랑영어학원'. Dissatisfied with previous learning methods, she dedicated 3 months intensely to the program, sacrificing sleep and weekends for assignments. She experienced a breakthrough in understanding English as a language and its underlying logic, enabling her to read original texts and engage with challenging content like South Park. This immersive experience led to the establishment of a structured learning system ('벼랑영어 올인'), fulfilling her self-improvement goal and overcoming limitations of her prior study habits. She feels she has learned 'English-like English' and gained a new perspective on the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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