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주일이 지났네요.

수료자 / 평가자
beaemt2016
작성일
2015.04.09
#학습노하우



“3개월간 모든 열정을 쏟을 각오가 되었다면 시작을 하세요!” 설명회에서 강사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했어요. 그런데 정말 힘들더군요. 지난 3개월간 다른 모든 일을 제쳐두고 여기에 매달렸어요. 아마 다들 이렇게 생활들을 하셨겠죠.

강사님의 강의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부분과 간과하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을 어찌나 잘 찾아서 해결해주시던지... 정말 대단한 분이더군요.

하지만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보이지 않으셨던 듯, 중간 중간 “당신들은 너무 노력하지 않아! 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메시지가 담긴 말씀을 하실 때마다 부족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짜증이 나더군요. 복습을 했는데도 생각이 나지 않고, 강사님이 뭔가 질문을 하면 몇 번이나 본 내용인데, 새로운 것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 과제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고.

3개월의 시간은 정말 행복했지만, 모든 게 끝나고 나니 허탈합니다. 중간 중간 다른 분들의 답글을 보면 “ 영어로 꿈을 꾸었다”, “이전보다 speaking과 listening이 좋아졌다.”, “ 미드를 보는데 어떤 문장들이 귀에 들어오더라” 등등 뭔가 발전된 부분들이 있다고들 하시던데, 전 이런 경험을 못 했거든요.

아, 그런데 3rd term 원서를 읽을 때, 지난 2개월간 공부했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강사님이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모든 커리큘럼을 계획하셨나? 라는 감탄을 하게 되더군요. 다른 눈에 띄는 발전이 없는 저 같은 사람이 원서를 읽으면서 약간의 위로를 받으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원서읽기, 쉽게 읽힌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즐겁더군요.

일주일이 지난 지금, 강사님의 조언대로 원서읽기와 복습(한 달 이내에 끝내라고 하시더군요)을 하고 있습니다. 치열하게 했던 그 때와는 좀 다르지만 매일 한다는 것이 중요하겠죠.

3개월간 훌륭한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 그리고 강의가 잘 진행되도록 모든 제반시설이나 환경을 완벽하게 마련해주신 쌤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출처] 이제 일주일이 지났네요.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beaemt2016

AI 요약

"3rd term 원서를 읽을 때, 지난 2개월간 공부했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강사님이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모든 커리큘럼을 계획하셨나? 라는 감탄을 하게 되더군요. 원서읽기, 쉽게 읽힌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즐겁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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