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N-quarter 수강후기
수료자 / 평가자
동이1004
작성일
2015.06.17
#EBD활용#멘탈관리
종강 몇 주전부터 종강을 아쉬워 하며 후기에 뭘쓸까를 고민하던 1인입니다.
근데 막상 종강후 영어라는 친구와 소원해지면서 후기가 숙제처럼 되어버렸네요;;
학원을 다닐때는 영어가 늘 보고싶고, 학원에 갈때 설래고....이랬는데 말이죠.
"Out of sight, out of mind"
사람사이의 관계뿐 만이 아니라 영어와도 관계도 마찬가지 인듯합니다.
한마디로 학원이후 영어공부에 소홀히 됐다는 얘기구요. ㅡ,.ㅡ;;
반성하는 마음으로 늦었지만 후기 작성합니다.ㅋ
학원을 다니게 된 것은...
작년 9월 회사 인근 지역에 영어 학원을 인터넷으로 검색 중 발견했습니다.
수강 후기를 읽은 후..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었고, 바로 설명회 신청!
그 당시 쉬운 영어원서를 읽고 있었고, 매일 읽은 부분을 녹음하며 나름 공부했었고,
회사 근처에서 CNN청취 훈련을 하면서 반복하여 쉐도잉 연습도 했습니다.
입으로 문장을 내뱉을때 청취도 잘되서 듣는 것은 향상되었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답답한 것은 문장 구조가 눈에 잘 안들어왔고, 뜻이 명확지 않았습니다.
문법강의를 안들은 것도 아닌데, 뭔가 시원치 않은 뉴스 문장 구조들...
그래서 인근 학원들을 인터넷으로 찾아 보았습니다. 그러다 벼랑 발견!
특히 EBD효과에 귀가 솔깃했습니다.
도대체 그것이 무엇이기에 해봐야 된다며, 글이 술술 읽혀지는 것인가?
학원수강 전 부터 EBD라는 것을 찾아서 5형식까지 맛보기를 한 후 수업에 임하였는데요.
구지 그럴 필요는 없겠다 싶네요. 수강내내 지겹도록 해야 하는데, 그걸로 충분하거든요.
EBD효과는 직접 체험해보시면 압니다.
그리고 설명회에서 스피킹숙제에 대한 피드백 내용을 봤는데, 이거다 싶었어요.
앞서 언급한바 인터넷 동강으로 3개월간 영어원서 읽고 녹음파일 제출도 꾸준히 하였습니다.
그때는 발음에 대한 일반적인 최종 피드백 뿐, 세세한 지도를 받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벼랑에서는 문장마다 세세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오아시스를 찾은 듯했습니다.
대부분의 커리큘럼이 맘에 들었는데,
딱 한가지 맘에 걸리는 것이 있었으니....컨텐츠! @ . @
"사우스파크" 설명회 후 인터넷에서 찾아봤습니다.
엽기적인 내용과 비속어들은....즐기기엔 문화적 충격이 좀 컸어요.
그부분에 대해선 설명회시 월래스 샘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요점은 언어를 배운다는건 문화를 배워야한다는 말씀...
일단 부딪혀 보자라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이리하여 수강을 했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니...
사우스파크애니는 충격완화 요령이 생겼어요.
욕설 부분은 한글자막을 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한글자막으로 비속어들을 대하면 느낌이 너무 확~ 와닿는데요,
영어로 들으면 느낌이 많이 반감되거든요.
컨텐츠가 재밌지 않으면 지속가능성이 떨어지기때문에 저 나름의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보다보면 그냥 웃고 넘길만한 에피소드도 더러있구요.
주제가 무겁거나 시사적인 것만 있진 않았습니다.
수업이 진행될수록 점점 다음 에피소드가 궁금해집니다.
예습시 영상을 안보고 스크립트만 보며 오디오로만 들으며 그 상황을 그려봤고, 수업시간에 확인하는 식으로 했어요.
이 장면을 영어로는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깨닫는 재미가 있어요.
처음엔 예습한다고 미리 애니를 봤는데....수업시 볼때보다 재미가 없었어요.
샘이 영상에 대해 설명해주시면....그때서야 웃을 수 있는 것들이 꾀 있어요.
특히 영화를 패러디한 부분이나 해당 문화에 대해 알지 못하면 웃음코드를 알수 없는부분이 있어서
설명을 듣고 나서야 웃을 수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별로 안웃낀것도 샘이 영상 보시면서 혼자 웃으시면 안웃낀 것도 웃껴요.;;
그리고 사우스파크 아이들의 캐릭터.....
아이들 제각각 어찌나 개성들이 강한지....
애니를 볼수록 제작자들이 천재인지 여러번 의심했어요.
슬럼프...이것은 안오면 좋으나
혹시 오게되면 카페 게시판글 보면 잘 넘길수 있을듯해요.
게시글마다 자상하게 답변 달아주시는 샘들의 글을 보다보면,
다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되고,
또 예전 게시글을 보면 앞으로 나갈 진도에 대해서도 미리 예상할 수 있었어요.
좀더 오래된 글이 있는 게시판을 뒤지다 보면 에피소드에 대한 작문도 있더군요.
그에 대한 바른 표현을 샘이 답글 올려주셨는데, 읽다보면 재밌어요.
스피킹과제 제출하는 순간부터 그 다음 과제에피소드가 전 늘 궁금했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재밌게 봤던 에피소드가 담청되서 나름 좋았구요.
스피킹 과제를 낼때마다 시간의 압박과
꼬이는 발음에 스트레스로 주말도 반납하고 녹음했지만,
피드백 메일 읽어보는 그 순간의 설렘이 ...10차까지 다 낼수있었던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연기력 점수 초반엔2.5...
피드백에 빙의를 강조하는 채찍질 덕에....4.0으로 마감했어요.
이거 하다보면 나의 성격의 틀이 좀 깨어지는 느낌도 듭니다.
숙제 회차가 진행 될수록 연기력 점수에 점점 욕심생기거든요.
EBD숙제도 beautiful 한번 받고자 열심히 했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건 소리내서 읽는거 였는데...그걸 많이 못했네요.
하다보면 이 또한 점수에 욕심생깁니다. 다른말로 하자면 동기부여 정도 되겠네요.
EBD초반은 다소 쉬운 문장임에도 만점은 쉽지 않더군요.
쉽다고 대충하면 후반에 힘들어져요.
HOLE원서읽기...
제가 영어 공부를 하는 많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한글 소설책을 읽을 때와 또 다른 느낌이 들게 하거든요.
HOLE은 한 번 도전하고 싶었던 책이기도 합니다.
전부를 이해 할 수는 없었으나,
수업이후 HOLE 영화를 보니..
책으로 상상했던 장면이 저렇게 표현됐구나...하며 재밌게 봤습니다.
결론은...
커리큘럼 좋고, 선생님도 좋음!
그러나 잘 차려진 밥상 ...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거는 자유의지에 달린 문제입니다.
태도 의지 끈기 ...결국은 이 문제로 귀결되는군요.
이것만 해결된다면, 벼랑은 경험해 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출처] 2015N-quarter 수강후기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동이1004
AI 요약
"답답한 것은 문장 구조가 눈에 잘 안들어왔고, 뜻이 명확지 않았습니다. 벼랑에서는 문장마다 세세하게 피드백을 해주셔서....오아시스를 찾은 듯했습니다. 이 장면을 영어로는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깨닫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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