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후기
수료자 / 평가자
4기 김수빈
작성일
2010.09.01
#학습노하우
벌써 2개월이 지났네요. 벌써라고 느낀건 지난달엔 근근히 수업만 들은게 겨우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주로 생활을 컴퓨터가 없는 밖에서 해서 짬짬이 단어를 보거나 문법 복습밖에 하지 못해서 정말 아쉽습니다. 모두 제 열정이 부족한 탓이지만..
2개월 들어가면서 부터 시작한 writing은 효과가 가장 큰 부분 인 것 같습니다. 직접 글을 써보니 영 모르겠던 띄어 읽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지난 문법들을 복습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아주 짧은 감상을 남길 뿐이지만, 그 짧은 글을 쓰기 위해 사전도 보고 지난 입시 숙어책도 뒤져보고...내가 하고 싶은 표현은 이건데 적합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 고생 좀 했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한국적인 표현이나 어휘를 그대로 영어로 옮기려고 하기보단 의미를 전달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건 알지만 욕심때문에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하고싶은 말과 나오는 말의 괴리가 줄었을때 비로소 영어를 잘한다고 할 수 있는 거겠죠. 요즘들어 부쩍 차라리 국어도 모르고 영어도 모르는 백지상태 였다면 좀 더 수월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ㅜㅜ
스피킹에 있어서는..차마 드릴 말씀이 없네요. 시간이 부족해서 할때마다 중간이나 그보다 못해서 웹하드에 올리지 못하고 그냥 입연습만 해본답니다. 개인적으로 입안에 교정장치를 새로해서 발음상 블편해졌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긴 대사를 읽어 나갈때 이제는 좀 덜 벅차답니다. 초반에 3줄 이상 되는 대사만 나오면 매끄럽게 녹음하느라 고생했던거에 비하면 요즘은 조금 편하게 되고있어요.
저에게는 정작 중요한 알맹이를 얻어먹지 못한 아쉬운 지난달이었지만, 제가 스스로 평가하기에는 전체적으로 영어에 대해 편안한 마음을 갖게되는 발전이 있던 달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그 중 크게 작용한건 Writing덕분인 것 같구요. 영어로 작문을 해서 누군가에게 보이는 것 자체가 난생 처음이었던 저로서는 그 경험만으로도 영어에 대한 심적인 위축이 많이 사라졌어요~
사실 다음 달 수업을 계속 들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답니다. 이제 학교 개강을 하면 더 바빠지고 더 할 일이 많아질텐데 수업에 집중할수 있을까...과제 어쩌지..하는 생각에요..선생님과 상담을 해 보고 싶었지만 이건 저 혼자 고민하고 다짐한 후 결정해야 하는 일인 것 같아 홀로 골머리 좀 썩었어요. 결론은 끝은 봐야겠다 입니다. 아무리 불성실해도 이 공부를 마무리도 없는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예요.. 물론 다음 달엔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해볼테지만요.
읽으시는 분은 모르겠지만 이 후기를 남기는 저는 글을 쓰는 내내 민망하기 짝이없었습니다...ㅠㅜ
그래도 그 보상이 욕심나 이렇게 꿋꿋이 후기를 올리고야 마네요ㅋㅋ
[출처] 2개월 후기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4기 김수빈
AI 요약
"2개월 들어가면서 부터 시작한 writing은 효과가 가장 큰 부분 인 것 같습니다. 영어에 대한 작문을 해서 누군가에게 보이는 것 자체가 난생 처음이었던 저로서는 그 경험만으로도 영어에 대한 심적인 위축이 많이 사라졌어요~ 아무리 불성실해도 이 공부를 마무리도 없는 무의미한 것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예요.."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