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 대신 선택한 벼랑영어
수료자 / 평가자
촛불이
작성일
2015.07.02
#학습노하우#EBD활용
왜 벼랑을 선택했는지 사연은 모두가 다르겠지만, 핵심은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이던 함께 수업을 받았던 분들이던.. 모두 같을 것입니다.
"영어 좀 잘해 보자."
어떻게 잘하고 싶은지는 모두 다르지만, 벼랑인? 이라면, 만능 키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꾸준히 재미있게 흥미를 가지고 영어를 공부하는 것".
그렇습니다. 저는 꾸준히 영어를 할 수 있기를 바래서 벼랑을 선택 했고. 지금 그렇게 되었습니다.
3개월의 학습 과정은, 다른 후기에서 찾을 수 있듯이 참 디테일 하고 알차게 짜여져 있습니다.
그 과정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 "아.. 영어는 몸으로 익히는 것이구나~" , "미국인 보다 , 한국어 시험을 우리 나라사람이 준비하면 더 수월한 것처럼, 영어 시험 고득점을 위해서는 그리고 그 고득점이 진정한 실력이 되기 위해서는 이것이 필요하구나".
그렇습니다. "꾸준히 재미있게 흥미를 가지고 영어를 공부하는 것".
그렇습니다. 저는 꾸준히 영어를 할 수 있기를 바래서 벼랑을 선택 했고. 지금 그렇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 사우스팍 (심슨 같은 에니메이션 입니다)
밥 먹고 이빨 안 닦으며 찝찝한 것 처럼, 하루에 사우스팍 영상을 한편씩은 봐야 합니다. 자막 없이 봅니다. 그렇다고 내용을 다 알아 듣는 것도 아닙니다. 새로운 에피소드는 50%정도 전반적인 상황이 어떠하고 스토리가 어떠한지 겨우 파악합니다. 근대.. 낄낄거리면서 사우스팍을 봅니다. 물론 수업에서 다룬 에피소드는 80%정도 알아 먹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웃습니다. 자막은 키지 않습니다.
영어를 매일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ㅎ
- 원서 읽기
처음으로 한 권 다 읽어본 원서 입니다. 여기서 EB-D의 위력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술술 해석된다는게 아닙니다. 시간에 쪼들려가면서 겨우겨우 읽습니다. 아주 중요한 것은, 겨우겨우라도 읽어 나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신기한 것은 수업 시간에 시험을 보고 확인을 하면 60~70%는 제대로 이해하고 읽었다는 것을 느끼며, 20페이지를 4시간 걸려 읽으며 격었던 고통은 눈 녹듯 사라지며 뿌듯함과 자신감이 점점 물올라 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왜!!!!!!!! "앞 뒤 문맥을 알아야 한다, 문맥이 있으니 걱정할 것이 없다". 라는 말의 뜻을 몸으로 격게 될 것입니다.
- 스피킹
저는 요거 10번 중 4번 겨우 했습니다. 에초 리딩에 관심이 집중되서 좀 덜 했습니다. 근대 지금 참 후회 됩니다. 다 못하더라도, 꾸준히 10문장이라도 제대로 해 볼 것을.. 하며 후회 합니다. 그래서 혼자 다시 하려 합니다. 녹음하고 듣고 비교해보고. 왜냐면, 4번하고도 연음 처리와 어디서 끊어야 하고 어디까지 호흡을 가져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이었습니다. 큰 소리로 따라 읽는 요 방식.. ["하.. 정말 좋은대.. 영어에 정말 좋은대.. 말로 설명하기 참.. 정말 좋은대.." 입니다.
- EB-D
저 처럼 단어에 목 매셨던 분들은 필히 집중!!
읽지 못하는 글은 듣지도 못한다. 가만 생각해 보면, 대학교 1학년 전공 시간에 분명 교수님께서 한국어를 구사하시지만, 못 알아 먹습니다.
전공 서적을 한글로 읽을 수는 있지만, 내용은 모릅니다. 먼 뜻인지.. 결국 읽지 못하는 것은 교수님이 말씀하셔도 못 알아 듣습니다. 설명을 해주고 풀이를 해주면 슬슬 알아 먹겠지요.. 그러나 그전에는 내가 읽으나 교수님이 말로 읽어 주시나 똑 같이 못 알아 듣습니다. 왜? 모르니까.. 같은 한국어를 들어도, 못 듣습니다.
우리는 문법상 여기에는 이런 동사 뒤에는 전치사 on 만 써야하고, 저 동사는 of 만 써야하고.. 머리로 한번 거치고 문장을 해석 합니다.
필터를 두고 영어를 걸러 사용 했습니다. 특히 저는..ㅎㅎ 저만 그럴까요..?ㅎㅎㅎ
EB-D는 1학년을 2학년으로 만들어 줍니다. 즉 영어문장을 좀 더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 합니다. EB-D 수업과 과제 그리고 셀프 테스트는, 자연스럽게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라고 쓰인 문장을 읽어도, 앞뒤 상황을 찾아보고 "아~ 정말 아버지가 가방에 들어가시는 구나" 혹은 "오타구먼~ 아빠는 방에 들어가심" 하고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대신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 문장을 그릴 때, 큰 소리로 읽고 문장의 상황을 그리고 틀린 문제는 꼭 다시 풀어봐야 합니다. 그렇게 훈련하면..슬슬 단어들이 분리가 되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기본 문법은 익히고 있어야 합니다. 기본 문법이 필요한 이유는, 못 질을 할 때, 문법을 좀 알고 있으면 망치를 쓰는 기분이고, 없으면 조약돌로 못질을 하는 것 같은 느낌? "그럼 문법을 완전 다 알고 있으면 그럼 더 좋은 것이 아니냐!!" 하시면.. 못 질 할 때 망치가 좋아야.. 얼마나 더 좋겠습니까..
우리는 한글 배울 때 한국어 문법을 어떻게 배우기 시작했는지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이 부분은 3개월 내내 듣게 되실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3개월이 지나고 남은 것은, 습관이 남았습니다. 회화에 대한 막연한 자신감이 남았습니다.(중고딩 단어만으로도 대화 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보면 환하게 웃을 용기가 남았습니다.
내가 한국어에 관대하듯이, 영어에게도 관대하게 대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좀 더 쉽게 그리고 꾸준히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어랑.. 요 기분을 여러분들도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 처럼 벼랑 앞에 계셨던 분이라면 꼭!!
두서 없는 후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출처] 토플 대신 선택한 벼랑영어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촛불이
AI 요약
"꾸준히 재미있게 흥미를 가지고 영어를 공부하는 것. 영어를 매일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3개월이 지나고 남은 것은, 습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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