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의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수료자 / 평가자
파란마음
작성일
2015.08.12
#과제수행#학습노하우



저는 J Quarter 반이었습니다.
지인의 강추로 반신반의 하며 시작한 벼랑영어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다시 회고해보려 합니다.

첫날 강의실에 들어갔을 때 거의 대부분  젊은 친구들이어서
"아, 내가 제일 나이가 많구나. 꼴찌를 하더라도 결석은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시작한 공부였습니다.
3시간의 꽉 짜인 수업은 조금도 한눈 팔 여지가 없었고
Wallace 선생님의 열정적이고 진솔한 그리고 탄탄한 강의는 매시간 감탄이 절로 흘러나오면서
격일 수업이 기다려지기 까지 했습니다.

이곳에서 몇가지를 배웠습니다.
영어는 기술이 아닌 언어라는 것
언어는 자꾸 반복해서 친해져야 한다는 것, 즉 습관화 한다는 것
그리고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문화를 안다는 것.
내가 말해보지 않은 것은 들리지도 않고 써볼 수도 없다는 것
문법은 문장을 읽기 위한 도구라는 것

스피킹 과제를 해야할 때는 갖은 핑게를 대고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꾸역꾸역 해냈을 때의 기쁨은
말로 할 수 없었고 그 녹음을 다시 들어야 하는 비참한 기분은 정말 더 말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10번의 스피킹 과제가 시간이 갈수록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전히 녹음 재생해 듣는 것은 고문입니다만)
친절하게 한글로 표기까지 해주는 피드백이 있어서 아직껏 혼자 연습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B-D를 하면서 두루뭉실 해석했던 문장이 이제는 확실하게 분석되는 효과도 얻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벼랑영어는 시간이 갈 수록 엄청난 부담이 되었고
포기하고자 하는 마음과 그래도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는 마음이 학원 문앞에 들어설때까지도 갈등하며
어찌되었건 3개월을 해냈습니다.

영어를 습관화 한다는 것이 쉽지 않네요.
늘 학원에 가면 듣는 비디오도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1주일에 2번 듣기도 어려우니까요.
그래도 한달에 한권은 영어 원서를 읽겠다는 목표는 아직까지는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벼랑영어가 끝나고 한달간은 금단현상으로 괴로웠습니다.
2달이 되어가는 지금도 수업이 그립습니다.

성심껏 과제 채점해주시고, 강의실 말끔히 정리해주시는 선생님들
무엇보다도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주신 Wallace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영어에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이 벼랑영어를 경험해서
모두 진일보하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벼랑영어 화이팅.
[출처] 3개월의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파란마음

AI 요약

"3시간의 꽉 짜인 수업은 조금도 한눈 팔 여지가 없었고. 그렇지만 10번의 스피킹 과제가 시간이 갈수록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는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B-D를 하면서 두루뭉실 해석했던 문장이 이제는 확실하게 분석되는 효과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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