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3개월의 영어투자!

수료자 / 평가자
라리23
작성일
2015.08.24
#EBD활용#과제수행



제목을 쓰며 참 거창한 것 같아... 머리를 긁적이게 되네요... ^^;
4월 학기 수강을 하였었는데 조금 늦은 후기에요~
이래저래 수업을 들어면서도 일이 정말 많았었고 벼랑 3개월이 끝나고도 역시나 일이 많았었고 참 정신없는 나날들이었네요..
벼랑을 결혼 전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니 결혼하고 한창 놀때 알았더라도...
얼마나 안타까워했는지 모르겠어요~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고 나이는 한 두살 먹어가는데 애 낳고 다시 회사에 들어가려니 나이가 너무 차서 들어갈 수는 없고
점점 아기한테 들어가는 돈이 많아지니 도저히 일자리를 안 알아볼 수는 없고...
이래저래 저에게 제2의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뭔가가 필요했습니다.
아기도 커 가는데 요즘 넘쳐나는 영어책들과 교구들에 제가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하늘과 땅 이었구요~
나름 영어는 어렷을때부터 접해서 외국인들과 간단히 대화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고 거리낌도 없고...
제가 발음이 좀 좋은 편이라 제 주변에 사람들은 제가 영어를 굉장히 잘 하는 줄 아는데요...
실은 영어 8품사부터 턱 막혀서 깜깜한... 뭔가 영어에 대한 기초부터 다시 쌓고싶은 맘이 너무나 컸습니다.

 그런데 막상 회화 학원을 가자니 (제가 한국에 회화학원이란 학원-시사YBM,파고다,삼육,영국문화원 등등-은 다 다녀보고 외국인 영어 회화 과외도 다 받아보고 했었는데요)  뻔히 반복되는 것들이 저에게는 소용이 없어도 보였구요~ 저 같은 경우는 혼자 문법부터 다져야 하는걸 잘 아는데 엄두가 안 나더군요...
그러던 찰나 친국에게 우연히 들은 벼랑영어, 신랑도 영어가 필요하여 우선 설명회에 같이 신청하여 갔습니다.
설명회 내내 드는 생각은 이 학원 정말 나에게 딱!!!!! 이다! 였고 선생님 정말 똑뿌러지고 깐깐하시겠구나, 수업 정말 똑부러지게 하시겠다! 였습니다.
설명회를 듣고 아이를 맡겨야하는데 바로 맡길데가 없더군요.. 6개월정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이를 어린이집에 출근시키고 굳은마음으로 벼랑영어를 시작하였죠!
아이를 보며 집안일을 하며 공부를 한다는게 정말 쉽지가 않더군요... 신랑의 작은 도움도 있었지만...

 수업은 둘째치고 벼랑의 어마어마한 과제를 제 몸이 다 받아들여주지를 못하더라구요... 게다가 집에서 학원까지 왕복 3시간이 넘는 거리...
처음 수업을 몇번듣고는 바로 몸살이 나 버리고.. 그 와중에 아이도 아프고... 그러다 메르스가 오고... 그 와중에 신랑은 맹장수술.. 그것도 잘못되어 다시 재수술.... ㅜㅜ 너무 힘들었습니다...이 모든것을 감당하기에 제 체력은 이미 바닥이어서 부랴부랴 건강식품을 사서 먹으며... 그리고 후반에는 시댁식구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출석 100%를 달성하며 3개월을 마쳤습니다.

 좀 더 젊었을때 몸이 좀 더 따라줄때 아이가 없었을때 했으면 너무나 도움이 됐겠다 참 너무 아쉬운 3개월이었는데요...
제가 각오한 3개월은 아주 철저한 복습과 숙제는 무조건 100% 제출, 출셕은 당연히 100% 였는데...
출석만 100%.. 숙제는 EBD만 간신히 제출하고 speaking녹음 과제는 50%제출한것 같아요.. ㅜㅜ
그래도 벼랑을 마치고 조금은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제가 전에는 영어로 된 원서같은경우는 정말 많이 읽어야 넉댓장이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전보다는 수월히 읽힌다는 거에요~

lisstening도 전보다는 잘 들리는 것 같아요~ 외국인이 말을 하면 제가 바로바로 빠르게 반응을 하는 것 보니까요.. ^^;
문법도 조금은 체계가 잡힌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벼랑마치고 EBD는 다시 review하라고 하셨는데 2달이 지난 지금 아직 시작도 못 했지만 >.< 꼭!! 다시 해 보렵니다!

 요즘 주위에 영어에 관심이있어서 영어 공부 어떻게 하나 어느 학원을 다녀야하나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저는 서슴치않고 벼랑영어를 추천해 줍니다! 시행착오가 많은 사람들을 보면 저를 보는 것 같아 참 안타까운데요... 이래저래 다른 곳에서 시간낭비 돈낭비 하는 것보다 주변 정리(벼랑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를 잘 하고 3개월만 벼랑에 나 죽었소~하고 투자해 보라고!

그럼 정말 뭔가가 달라질거라며.... 나같이 50% 몰두하지말고 100% 온몸마쳐 함 해보라고!
그러고 있네요....
벼랑이 끝나고는 바로 또 집안일도 있고 영어를 놔 버렸는데, 이번주 부터는 이 후기를 시작으로 다시 시작해 보렵니다!
출석 100%하고 학원에서 받은 상, The Giver도 꺼내 놨고~ 이제 슬슬 동영상도 찾아 틀고...
영어는 제게있어 평생에 숙제인것 같아요~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여러분도 모두 화이팅이요!!!
*항상 열정을 가지고 수업해 주신 선생님, 그 외 모든 벼랑 관계자 분들!
항상 수업때 뒤편에 깔끔하게 마련 된 간식들은 먼길 와서 수업을 듣는 제게는 큰 위안이었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공부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입이 떡 벌어지는 과제 review들....
감사합니다!!! 학생들과 더불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출처] 내 인생 3개월의 영어투자!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라리23

AI 요약

"나름 영어는 어렷을때부터 접해서 외국인들과 간단히 대화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없고 거리낌도 없고... 실은 영어 8품사부터 턱 막혀서 깜깜한... 뭔가 영어에 대한 기초부터 다시 쌓고싶은 맘이 너무나 컸습니다. 문법도 조금은 체계가 잡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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