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어공부 또 없지요 암요

수료자 / 평가자
Seo
작성일
2015.09.02
#EBD활용#과제수행



 안녕하세요. 올해 6월까지 진행되었던 쿼터에 수업 들었던 학생입니다.

 지난 일학기까지 휴학을 했다가 이번 이학기에 복학해 개강을 맞은 대학생이기도 하구요.

 지난 일학기에, 학기를 쉬게 되니 한 학기를 알차게 보낼수 있는 걸 찾아봤습니다. 많은 인증시험과 대외활동도 있고 아르바이트도 있었는데, 영어에 투자하는게 제일 알찰 거 같았어요. 그래서 단기 어학연수를 알아보니 한학기를 투자해서는 귀를 열고, 입을 떼는 것에만 투자해도 빠듯할 수 있는 시간이더군요. 그래서 멀리 떠나지 않아도 어떻게 해야 영어에 몰입해서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영어몰입'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검색을 하던 중 벼랑영어를 만나게 됐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후기를 보고 이 수업은 어떻길래 지난 수강생분들이 후기에 절절한 감사와 사랑과 심지어 가끔 찬양정도까지 감정을 담아 쓰셨나라고 생각했어요. 의아한 마음에 선생님이 써두신 수업의 목표와 지향하시는 영어공부의 모습까지 꼼꼼하게 읽어봤는데, 와! 영어를 공부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생활에 녹여낸다는 걸 목표로 수업을 해주시고 공부를 하면 정말 완벽에 가까운 영어공부가 아닐까! 바로 수강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설명회에 가서 신청을 했습니다.

문리를 깨우치는 수업이라니
그리고 EBD는 또 뭐지
설명회 때 들었어도 제대로 감이 오지 않았었는데, 수업이 진행되니 직독직해와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초반에는 1형식, 2형식 문장들로 구조를 나눠가며 문장의 원리를 익히는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솔직히 1형식, 2형식의 문장들로 문리를 익히는 연습을 하자니 간단한 문장들이어서 이게 뭔가 싶었어요.

EBD라는게 주어동사 나누는 걸 연습하는건가?
정말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지만 주어동사를 한눈에 '들어오게'하는 것이 EBD의 기본적인 성과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 간단한 수업들이 앞으로의 4형식 5형식 그리고 동명사, 명사절, 형용사절 등등 정말 문리를 깨우쳐야 하는 문장들을 잘 분석하며 익히기 위한 초석 중의 초석이었죠.

하하 첫째달에는 슉슉 진행됐던 과제들이 2번째 달에는 더뎌지고 지난 수업들을 계속 복습하게 되던 시간이었습니다.
명사절과 형용사절을 같이 공부하고 세번째 달에 진행됐던 Holes 원서 읽기에서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영어단어들의 연속'이 아닌 '문장의 일부'로써 다가오던 경험!!
그게 바로 EBD의 힘이었습니다.

스피킹 과제가 있다니
피드백 엄청 꼼꼼하게 해주신다
저는 지난 6월 수업이 종강하긴 전에 계획되어있던 여행을 떠나느라 마지막 두번의 수업을 못 듣고 비행기를 타야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마지막 수업까지 앞으로의 공부방법을 알려주셔서 좋았다, 마지막 수업에서 절절하게 말해주신 영어공부를 이어가야한다는 말씀 잊지않고 전진하겠다라고 말씀하셔서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면서도 여행의 기쁨과 수업을 놓치고 가는 아쉬움을 같이 안고 친구들과 계획한 3주간의 유럽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문화를 나누는 시간들을 겪다 보니 몸소 느껴지는 것이 스피킹 수업의 소중함이었어요.
같은 문장을 두고 있어도 눈으로 "나 이문장 해석할 줄 알아"하는 것과 입으로 한 번이라도 뱉어보는 것과는 차이가 크니까요.
스피킹 과제를 제출하는 동안 많은 과제들을 80퍼센트 정도만 완성하고 제출할 수 밖에 없었던 제 모습이 무지 아쉬워요.
끝까지 못해도 내가 연습한 문장들만이라도 피드백받고싶어서 열한시에 메일 보내던 저입니다... 핫
발음들 하나하나 피드백해주시는 동안 어떻게 하면 더 자연스럽게 발음할 수 있는지 어떤 점을 고치면 좋을지 가르쳐주셨던 시간들, 그리고 그 과제를 제출하기 위해 많은 문장들을 연습했던 시간들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선생님도 말씀하시는 거지만 영어를 공부할 때 보고 써보고 말로 뱉.어.보.는 오감활용은 진리라는 점 스피킹 과제동안 느끼고 여행동안에도 온 몸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단어장에 그림이 있어
와 근데 모르는 단어에 영영해설이야
영영해설은 영한해설이 자꾸 나를 부르는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들이었지만 나중에는 영한해설을 보면 그 영어단어의 '느낌'이 오지 않아 영영해설을 다시 찾아보게 되는 신기한 경험을 해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영영해설뿐만 아니라 단어가 쉽게 잊혀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연관그림들도 매우 매력적인 부분이었구요.
벼랑영어에서 보낸 시간들 뒤에

영어 콘텐츠를 접할 때 영어가 눈에 들어오는 경험들과 영화와 미드를 볼때 들려오는 "Dude" "Language!"의 친근함에
매번 벼랑영어에 감사함을 느끼며 영어를 즐겨보려는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개강을 맞아 잠깐 토익공부도 했는데, LC나 RC나 토익을 위한 영어를 공부하는 것조차도 아니고 정말 문제를 풀기위해서 팁을 외우고 문법을 암기하는 시간들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지금도 저의 책꽂이엔 다시 한번 들여다볼 EBD프린트들과 단어장들이 꽂혀있습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여행과 겹쳐 놓쳐버린 두번의 수업때문에 여행전과 여행 초반에 잠들기 전마다 "내 수업 어떡해 으아아"라고 생각하고 잠들었을만큼 정말 소중했던 수업들이었습니다.

[출처] 이런 영어공부 또 없지요 암요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Seo

AI 요약

"영어 콘텐츠를 접할 때 영어가 눈에 들어오는 경험들과 영화와 미드를 볼때 들려오는 "Dude" "Language!"의 친근함에 매번 벼랑영어에 감사함을 느끼며 영어를 즐겨보려는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주어동사를 한눈에 '들어오게'하는 것이 EBD의 기본적인 성과라고 생각해요.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영어단어들의 연속'이 아닌 '문장의 일부'로써 다가오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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