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할수록 빛이나는 벼랑영어 커리큘럼.
수료자 / 평가자
moxnox
작성일
2015.09.02
#EBD활용#학습노하우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시지요.?
저는 올해 6월 벼랑영어 졸업생입니다.
6월 마지막 즈음.. Holes를 읽던 어느날. 아마 두 소년이 탈출하던 그 챕터즈음에서 였을 꺼예요.
유난히 잘 읽히는 날이 있었어요. 하필 가장 재미있는 챕터이기도 했고요. .. 내리 읽고 나서 그리 술술 읽히는 순간의 감동을 어찌 할 수 없어 새벽에 메일을 보냈던 수료자 입니다. 아 holes가 정말 대단한 책이더군요. 원서로 영어 공부하는 선배들이 권하는 책중에는 꼭 들어가는 책이고, 우리학교 영미아동문학 과목에 holes가 있더라고요. 벼랑영어 다닌다고 휴학해서 못들었는데 글쎄 그시간에 우리 학우들도 holes를 읽고 있었던거였어요!!! 그리고 사실 너무 재밌잖아요 감동감동!!
저는 영어를 잘하고싶어하는 중년의 방송통신대학교 영문학과 재학생입니다.
바램과 실력의 간극을 눈물로 매우고 있는 연약한 영어 학습자예요^^
전에는 시간을 채우는 영어공부를 해왔습니다.
그러니까 그날 공부한 총 시간이 어느정도니까 난 열심히 한거야.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간 늘꺼야..그런 연속이였지요.
난 영어를 잘 못해- 이 늬앙스에 아무리 그래도 니들만큼은 해..라는 이기심이 쫌 섞여 있는 그런 이중적인 영어학습자였달까요?
그 근거는 오로지.. 난 하루에 몇시간씩 꾸준히 해 왔으니까..^^ 그런 생각의 오류에서 비롯된 거였지요.
벼랑영어 수업을 마치고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쓸수가 없었어요.
스스로 너무 작아져서요. 나머지 복습을 열심히 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지..하는 생각만큼이나
그동안 나 뭐한거니..하는 자책감이 너무 커서..마음이 좀 복잡했었어요.
그러다가 마음을 추스리고 복습해보자 다시해보자. 그렇게 시간을 정해놓고
EBD를 다시 도해하고, 거기에 나온 문장을 스피킹 과제 제출하듯이 녹음도 하고
다 하고나서 holes도 다시 읽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에 사우스파크 팬페이지를 추가해놓고 올라오는 에피소드를 보고
다른 사람들의 댓글을 읽고 공감하고 모르는건 찾아보고 그랬어요. 잘 들리는지 어쩐지 조차 모르겠는데 한글 자막도 없는 새로운 에피소드를 보면서 웃는건 어쩐일일까요..아직도 아이러니합니다.
그거아세요? 사우스파크 페이스북 팬페이지에 회원수가 46,684,361명이예요.
BBC Learning English 회원수가 1,981,264
Cnn 회원수가 18,339,703이예요.
우리는 전 세계 회원이 인증한 자료로 스피킹공부를 한 셈이죠.
사우스파크만 가지고도 적어도 4천만 글로벌 친구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거지요.
아직 말은 트이지 않았지만.. 리스닝은 좀 늘었어요. 올 여름 휴가를 영어권으로 다녀왔는데.. 확.실.히 리스닝 늘었어요.
물론 조금씩 들리는거에 비해서 말은 안되서 마음이 매우 바쁘지만.. 스피킹을 위한 충분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EBD-저는 복습을 하면서 벼랑영어에 감탄을 했습니다. 선생님들이 다시 보고싶을만큼..정말 놀랬어요.
그땐 왜 이걸 몰랐을까..그땐 과제를 제출해야한다는 의무감에, 피곤함에 여유가 없었던것 같아요.
제가 기초가 정말 없어요. EBD과제하면서도 시간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5형식 2번째부터 저는 새벽에 잠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법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끝없이 블랙홀일까..하는 고민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이것도 아이러니지만.. EBD하면서 문법이 늘었더군요..왜인지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그냥 EBD만 점수 좀 받아보겠다고 영어문장만 뚫어져라 노려보다가 이리 저리 도해해본게 다인데 ..문법이 늘었어요.
문법이 늘었다기보다 문장구조에 익숙해졌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전에 풀던 문법 문제집을 다시 보면.. 확실히 달라요.
그리고 문법 문제집은 모를 수 밖에 없도록 설명해 놓았다는것을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지금은 죽을듯이 힘들기만 한것 같고, 관계절부터 to부정사 분사 뭐 정신없을때는 ..포기하고싶고..괜히 선생님 노려보게 되고.. 그렇게 되더라도 먼저 해보고 겪은 사람으로써 끝까지 해보시라고 응원하고싶습니다.
사실은 실력이 껑충! 뛰어넘은 다음에 좀 도도하게 후기 쓰고 싶었어요.
그런데 실력이 느는것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것도 같습니다.
중요한건 누구보다 먼저가 아니더군요. 이런여유..벼랑영어가 준 선물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나갈거예요.
벼랑영어 다니고선 꿈도 커졌거든요.
그때 또 한층 성장한 후기 쓰러 올게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도해하기 좋은 계절인것도 같아요^^
모두 화이팅!
[출처] 반복할수록 빛이나는 벼랑영어 커리큘럼.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moxnox
AI 요약
"확.실.히 리스닝 늘었어요. 그냥 EBD만 점수 좀 받아보겠다고 영어문장만 뚫어져라 노려보다가 이리 저리 도해해본게 다인데 ..문법이 늘었어요. 문법이 늘었다기보다 문장구조에 익숙해졌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