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수강후기_벼랑영어 수강하기 전후
수료자 / 평가자
봉다리
작성일
2015.09.10
#시간관리#과제수행
벼랑영어 마지막 수업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개월이 다되어 늦은 후기를올립니다.
벼랑영어를 수강하기 전에는 영어를 수 십 년간 배웠는데도 기본적인 동작 표현조차 제대로 못하는 한심함은 대한민국영어교육의 문제와 본인 게으름의 합작품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벼랑영어를 접하고 나서는 그 동안제가 한 영어공부에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벼랑영어를 공부하기 전에는 유명한 문법책 사서 몇 번 보다가 던지고 회화학원도 이런저런 핑계로 끈기 있게 오래다니지 못하다 보니 어정쩡한 수준에서 머물러 있고… 그러다 보니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끈기도 부족하여시작과 포기를 반복하는 영어 공부였습니다.
하지만 벼랑영어를 수강하면서 영어공부를 하는 습관을 확실히 몸에 익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벼랑영어를 수강하면서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를 잘하는 사람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잘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잘 가르치는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는 것도 절실히 느꼈습니다. 잘 가르친다는 것은 자신의 경험을 나누면서 배우는 사람이 믿음과 용기를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하는 것이더군요. 쉬운 말인 것 같지만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 동안 왜 영어를못했나 생각해보니 언어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쉬운 길만을 찾아 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진작에 Wallace선생님 같은 가이드를 일찍 만났었더라면 지치지 않고 훨씬 더 재미있고 빨리 영어를 배웠을 겁니다. 지금도 매 순간 열정을 가지고 진심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엔 설마 석 달만에 뭐가 달라지겠어? 라고 생각했지만 결론은 많이달라졌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론 처음으로 한번도 빠지지 않고 100%끝까지다닌 영어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100%출석하며 매 과제들을 제출하기란 만만치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복습해야 할 과제들이 늘어나면서 과연 마지막 수업까지 무사히 들을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지만 수업시간만이라도 빠지지 말고 충실히 하자는 생각으로다녔습니다. 지금도 뿌듯하고 근래에 한 일 중에 제일 잘한일입니다. 수업시간이격주로 엇갈리다 보니 사소한 약속들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들었는데, 참 힘들었지만 그래도 의지를 가지고하니까 신기하게 되더군요.. 옛날 같았으면 꿈도 못 꿀 일이었는데..다니면서 생기게 된 믿음이 끝까지 들어야 겠다는 의지를 가지게 한 것 같습니다. ^^
3개월 동안 사우스팍-EBD-단어-스피킹이 반복되면서 저도 모르게 영어에 많이 노출이 되었고 마지막 달엔 영어로 말하고, 읽고, 쓰는 게 확실히 훨씬 수월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활 속에서 영어의 환경에 많이 노출시키는 게 쉬운 일 같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지라 출퇴근할 때 예/복습으로 폰에 저장한사우스팍 동영상을 듣고 수업시간에 또 듣고 저녁에 자기 전에 들으면서 리스닝 시간을 확보하였는데 꾸준히 하다 보니 확실히 리스닝이 조금씩 나아지면서영어가 들렸습니다. 리딩은 마지막 달에 영어소설 HOLES를읽을 때 문장에서 전치사들의 용법이 느낌으로 전달되면서 훨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회사에서 영어신문을읽을 때도 거부감 없이 훨씬 수월하였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영어소설을 완독한적이 없었는데 읽는 게 수월해지다보니 HOLES는 끝까지 읽게 되었습니다. 스피킹은 과제들을시간에 쫓기어 하다 보니 잘 안되어 어려웠고 부끄러운 수준으로 제출하는데 의의를 두었습니다. 앞으로이 부분을 보강해서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단어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는데 문어체로는 잘 안 쓰이는단어들이 실생활에서는 자주 쓰이고 그런 단어들을 많이 알게되어 재미있었습니다.
사우스팍은 처음엔 너무 막나가는 만화가 아닌가라는생각을 하였지만 보면 볼수록 선생님께서 왜 이런 만화영화를 수업교재로 택하였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 순화되어 들어온 영화나 만화만 봐서 그런지 미국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저 정도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버르장머리 없고 생각 없어 보이는 애들이 욕은 입에 달아 거침없고 듣기 민망한 말들을 하였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회에 이슈가 되거나논란이 되는 소재들을 다루었습니다. 이해 하기 힘든 부분들도 있었지만 안락사, 동성애 등 껄끄러운 주제들도 다루고 가족애, 우정, 정의도 녹아 있는 내용입니다. 미국문화도 이해되면서 짧은 시간에핵심적인 내용을 진정성있게 전달하는 것이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솔직히 지난 3개월처럼 열심히 하지 않아 다시 위기감을 살짝 느끼고 있지만 벼랑영어를 접하면서 그 동안 공부한 방법의 잘못된문제점을 알았고 또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예전엔 열심히, 꾸준히 하다 보면 언젠간 영어를 잘 할 수 있을 거란 막연한 기대감만 있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독하게 해야되더군요.. 이젠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라는믿음이 생긴 게 벼랑영어를 수강하면서 얻은 가장 큰 보람인 것 같습니다. 이제 느슨해져 파고드는 위기감이자신감으로 무장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수강하신 분들도 힘내시어열심히 하셔서 꼭 좋은 결과를 이루시길 바라고 다시 한번 Wallace, Sam선생님, 애써주신 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위기의 수강후기_벼랑영어 수강하기 전후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봉다리
AI 요약
"벼랑영어를 수강하면서 영어공부를 하는 습관을 확실히 몸에 익히게 되었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론 처음으로 한번도 빠지지 않고 100%끝까지 다닌 영어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라는 믿음이 생긴 게 벼랑영어를 수강하면서 얻은 가장 큰 보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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