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CLIFFENGLISH ~!!

수료자 / 평가자
힘내자
작성일
2015.09.30
#학습노하우#EBD활용



9월 24일 종강을 하고 추석연휴를 지내고 오늘 출근을 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데..
3개월간 여행을 갖다온 후 아직 여행속에 빠져나오지 못하고, 어색하게 일상으로 돌아온 그런 멍한 느낌이 드네요.
벼량영어와 함께한 3개월이 그만큼 아쉽고 하나하나 기억에 남아서 그렇겠죠.^^
전 개인적으로 10여년간 회사에서 영어를 쓸일도 없었고, 영어에 필요성도 사실 느끼지 못하며 살아왔어요.
물론 대학교때 영어학원을 한두군데, 2,3개월 다녀온게 전부이구요. 그때도 자기소개로 시작해서 취미로 끝났네요.ㅎ
영어점수도 어학연수도 경험도 없이 운좋게 회사에 취직했구요.
자기계발이하면 어학실력 높이는거라 뭘좀 해야하지 않나 그런 조바심은 있었지만 뭔가 절실함은 없었던터라 잠깐의 관심으로 끝나버렸죠.
그러던 중 3년전 한달간 호주여행을 여행하면서 많은걸 느끼게 되었네요.
에어비앤비로 현지인 홈스테이  해보고, 버벅거리면 드라이브 스루에서 햄버거도 주문하고, 과속해서 경찰에도 걸려보고^^;;
뭐 많은 일들을 겪으며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제 자신이 정말 한심하게 느껴지던군요. 이나이 되도록 뭘했나..T.T
이런 충격도 잠깐, 또 일상으로 복귀는 영어는 먼나라 이웃나라처럼...
올해 신년초 묵혀둔 풀지못한 숙제같은 영어를 꼭 도전해보기로 결심을 하고,
회사주변 학원을 검색하다 벼랑영어라는 타이틀이 창의적이라 생각에 몇개의 수강후기를 읽고 바로 신청하게 되었네요.
영어공부 초보인 제게 무모한 도전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일단 부딪쳐보자는 의욕을 가지고 시작해서 마지막달에 회사 프로젝트랑 겹쳐서 끙끙거리며 과제를 해나갔지만 이렇게 수강후기를 쓰게되었네요.

# 스피킹 과제
일주일에 한번씩 주어진 스피킹 과제가 제겐 제일 어려웠던 거 같아요. 생각은 하루에 20개씩 연습,녹음해야지 했지만 주말에 몰아서 하게 되더군요.흑
녹음한걸 듣다보면 마음에 들지 않아 몇번이고 다시 하다보면 어느덧 새벽이 되고..
여긴어디..난 누구..(Isn't this America? I'm sorry. I thought this was America?) 이러면서 다크서클이 바닥까지 치닫더군요.ㅋ
팝송이 한국말처럼 들리던 제가 발음이 부드러워지고 최근에 본 영화들도 많이 알아듣게 되니 나름 많이 발전한거 같아요.
무조건 큰소리로,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하는 방법밖에 없는. 그게 진리라는 깨달음을 안겨준 스피킹 과제였습니다.

# 문화속 영어
전 개인적으로 다양한 이야기와 영상물,그리고 선생님의 경험담을 들을때면 눈을 반짝거리며 들었어요.
랩장면이랑 포레스트검프,dude 등 많은 장면으로 눈과 귀가 호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성들여 만들어주신 자료를 잘 모아두고 있어서 자료도 짬짬이 보면서 되새김질을 해야겠어요.

# 사우스팍
오래전 프레즌브레이크와 위기의 주부정도 봤던 저로썬 조금더 더 파격적으로 느껴졌어요.
자유분방하고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고가는 게 뭐랄까 메세지 전달력을 극대화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이 빠른말을 내가 알아들을 수 있을러나..이 욕들도...
엉덩이와 똥은 많이 들어서. 연휴에 IPTV로 킹스맨을 봤는데 마지막 엉덩대사는 귀에 아주 쏙쏙 들어오네요.ㅋㅋ
1편부터 사우스팍 mp3파일로 짬짬이 다시 듣고 있는데, 들을수록 재미있고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무거운 주제도 재미있게 만드는 신통방통 내공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중독이 더 될 듯 해요~~

# EBD
전 문법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EBD가 중반부터 어렵게 느껴졌어요.
많은 후기에서 보면 EBD에 효과를 많이 보셨다고 얘기하셨는데, 전 아직 그 중간쯤 온거 같아요.
물론 기존 INPUT이 빈약한 탓도 있고 복습을 못한 탓에 버겁게 느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하나씩 천천히 꼭꼭 씹어서 내껄로 만드는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나중에 깨달음이 밀려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고 있어요.ㅎ
숙제 절대 밀리지 마시고, 그때끄때 이해하고 넘어가고..기계적으로 하고 있지 않나요? 그말에 매번 뜨끔했는데...
천천히 음미하고 소화시키면서 자기걸로 만드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보입니다.

 
# 원서
마지막달에 Holes는 원서를 읽는데, 내용 자체도 흥미롭고 더 흥미로운건 쪽지시험을 본다는 사실이였어요.ㅎ
10여년만에 학생때 보던 쪽지시험을 보니 신선하고 틀린갯수가 많아질수록 얼굴이 화끈거리더군요.ㅋ
내 생애 처음으로 원서 한권을 읽어봤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원서에도 조금씩 마음을 열어볼까 합니다.
약간의 개인차는 있겠지만,
아마 수강을 하신 많은 분들이 다 공감하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촘촘하고 배려깊은 커리큘럼이라는 것!
수료 후 복습을 하면 할수록 선생님들의 깨알같은 배려와 열정이 녹아있는 하나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꺼에요.

이제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이 의심없이 교주가 시키는대로 큰소리로 말하고 빠지지 않고 출석하고 과제하고,,
집중해서 3개월을 보내면 광명의 그날을 맞이하지 않을까하네요^^
좀더 집중해서 공부했어야했는데 그런 아쉬움을 갖고 이렇게 얘기하니 제 스스로 부끄럽긴 하네요.

그래도 아래 대사처럼 변하기로 마음먹은 이 순간부터 새롭고 다른 사람으로 발전하는거라 생각하며
벼랑영어의 3개월은 저에게 용기있는 도전이었다고 생각이 들고.. 아직은 저도 진행형이라....앞으로 더 발전된 스스로를 볼 수 있으리라 다짐해봅니다.!
다들 끝까지 완주하시길~ 화이팅!



I LOVE CLIFFENGLISH ~!! That is sick!  You are awesome!!  1_32.gif

[출처] I LOVE CLIFFENGLISH ~!!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힘내자

AI 요약

"무조건 큰소리로, 많이 듣고 많이 따라하는 방법밖에 없는. 그게 진리라는 깨달음을 안겨준 스피킹 과제였습니다. 내 생애 처음으로 원서 한권을 읽어봤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책읽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원서에도 조금씩 마음을 열어볼까 합니다. 수료 후 복습을 하면 할수록 선생님들의 깨알같은 배려와 열정이 녹아있는 하나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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