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낀 가장 짧았던 3개월^^

수료자 / 평가자
사과돌이
작성일
2015.10.01
#과제수행#EBD활용



 종강이후 추석명절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보니 ,3개월이 이렇게 짧을수도 있다는것에 놀랐습니다.  아직도 24일 종강수업시간이 생각납니다.
수업시작 30분전에 가서 여느때와 같이 커피한잔을 들고 앉았는데, 종강임을 짐작케하는 스크린과 함께 들리는 음악소리 'The level plain' 아이리쉬 휘슬 소리..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10시 수업시작 Wallace샘의 멘트 "자, 마지막 수업 시작하겠습니다"....
후~ 며칠이 지났는데도 이렇게 기분이...ㅋ
벼랑영어학원에서의 3개월은 학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감성을 건드리는 무엇까지 있었던 기간이었나 봅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저는 커리큘럼 보다는 제가 3개월간 벼랑영어에서 느낀
"영어" 를 후기로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영어에 관해서 관심이 있는만큼 열심히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국내기업에 다니던 6년간은 영어는 머리속에서만 '해야하는데' 였고 외국계기업으로 이직해서 다니던 7년간은 '영국문화원이 좋대' '1:1 다녀바''인강 머~ 좋더라' 등등 꾸준히 하지도 못하고 학원만 알아보다 말고, 등록한 학원도 시간이 없다는 편안한 핑계로 학원대신 사무실이나 회식자리에 있었던것 같네요.

우리가 수영을 배우거나 축구나 골프같은 구기운동을 할때, 흔히 고수들이 한마디씩 던집니다.
"힘이 너무 들어갔네, 힘을 빼야지" 라구요. 하지만 그 힘빼는 방법은 잘 설명하지 못합니다.
그냥 하다보면 된다고..꾸준히.........
저에게 벼랑영어 3개월은 드디어 영어와 함께함에 있어서 힘을빼고 영어를 시작할수 있게되는
기간이었습니다. 이제 시작점에서 어깨풀고 있는 수영선수의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는 스피킹과제 수행시 1차~7차 까지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목도 아프구요.
그리고 머릿속으로 잘될것같은 발음이 왜이리 꼬이고 안되던지요.. 여러분 student 라는 발음
빨리 해보신적 있나요. 전 이거 굉장히 쉬운발음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스튜~스트~스틋...
8차 과제를 진행하다 무언가 읽고 말하기가 점점 편해짐을 느꼈습니다. 처음 7시간 이상걸리던
과제가 8차쯤에는 3시간정도로 줄었습니다. 목감기가 심하져서 10차 과제를 제출하지 못한것이
아쉽지만, 스피킹과제는 성대결절을 감수하시더라도 꼭 다 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전 문법하고 독해는 개인적으로 못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인지, EBD 도해나 Holes 원서읽기는 어렵지 않게 수행했습니다. 평소 영어문장을 읽을때 '끊어읽기' 가 습관이 된 저에게
EBD도해는 순간순간 헤드샷을 날렸답니다. 문법과 독해에 자신있으신 분들은 자칫 지루하게
생각되실수도 있지만, 참고 정성들여 읽으시고 그리시면, 아마 그 '힘빼기..' 그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전 작년에 지인추천으로 영어원서 다니엘 스틸의 '데이팅게임'을 사놓고 머리말 보다 지치고 해서 10page 읽다가 덮었거든요. 3개월차에 holes 랑 같이 읽었습니다.. 한달에 그렇게 두권을 읽었습니다(데이팅게임은 400페이지가 넘거든요~v). 개인적으로 EBD는 평생보면서 아예 다 외우려구요.(^^농담입니다.)

저는 이제 영어습득하는데 있어서 힘을 빼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처음에 25m도 못가고 헐떡거리던 수영실력이 어느순간 3번,4번...10번을 돌아도 힘들지 않을때가 있거든요. 그때 그 느낌이랄까요. 그때 들었던 생각이 "아 이제 수영 시작할 수 있구나!!" 지금 드는 생각은 " 이제 영어 시작 할 수 있구나!!" 입니다.
두서없는 수강후기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Wallace샘, Jay 샘이하 샘들 3개월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홍대앞을 지날때면 그 노란간판을 계속보게 될것 같습니다.

++추석명절에 가족들과 여행을 가서 조카들과 갯벌에서 게도 잡고 조개도 캐고 했답니다. 어머니께서 저녁에 저에게 슬며시 묻더군요.. 회사 그만두니까 좋아죽네~ 그렇게 좋냐 ?
제가 모라고 했을지는 샘이하 A반학생들은 알고 있을겁니다. Is it fun ? well~ sure~
근데 세상에 영어유치원을 2년째 다니고 있는 7살짜리 조카가 알아듣고 아주 난리가 났었네요.
제가 머라고 했을지 궁금한분들은 벼랑영어 꼬옥~ 추천드립니다.

[출처] 내가 느낀 가장 짧았던 3개월^^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사과돌이

AI 요약

"저에게 벼랑영어 3개월은 드디어 영어와 함께함에 있어서 힘을빼고 영어를 시작할수 있게되는 기간이었습니다. 스피킹과제는 성대결절을 감수하시더라도 꼭 다 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드는 생각은 " 이제 영어 시작 할 수 있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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