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의 수강후기.
수료자 / 평가자
이은혜
작성일
2015.10.05
#EBD활용#학습노하우
지난 7~9월 학기 수업을 수강한 수료생입니다.
수강하게 된 목적은,( 첫 수업에서도 얘기했었지만)
제가 이제껏 해오던 방식으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기에_ 다른방식으로 다시 영어에 접근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영어공부를 하며 답답하고 재미없고 자꾸만 벽처럼 느껴지던 어느 선, 그 선을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EB-D>
저는 학교공부 수험공부에 익숙해져있는 여타의 한국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왠만한 문법은 숙지하고있었습니다. ebd 수업에서 배운 문법들은 이미 공부해봤고 알고있던 것들이었죠. 문제는 수학공식만 외우고 문제는 풀지못하듯_ 문법공식은 외워서 알고있지만 정작 문장속에서 발견하지못해 단어를 다 알고도 해석하지못하는 경우도 꽤있었고_ 써먹는건 더더욱 불가능했습니다. TOEFL시험을 봐야해서 한동안 공부했었는데 그 때 제 가장 큰 고민은_writing할때마다 내 문장은 왜이렇게 쓸데없이 길고 촌스러울까 였습니다. 막상 sample essay 를 보면 똑같은 문장을 훨씬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더라구요. EBD를 하며_ 그해답을 찾았습니다. 알기는해도 써먹을 엄두조차못했던 5형식,분사구문,.! 이것만 사용해도 문장을 훨씬 가볍고 자유롭게 쓸수있었는데,. 방법을 몰랐고, 실제로 이렇게 많이 쓰이는지도 몰랐습니다. 수업과 과제에 나온 문장들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그 문장구조를 내가 쓸수있게 된다는걸 알게됐습니다.
현재완료와 가정법이 가장 충격이었는데,. 공식도알고 해석도하지만 절대로 내가 쓸수는 없는 문법이었던 이것들이_ 제대로 배우고 알고나니, 현실상황에서 절대로 쓰지않을수없는 것들 이었더라구요. 현재완료와 가정법 한문장 한문장이 내것이 될때마다 그 쾌감도 엄청컸구요.
EBD 자료에 나온 문장들은 앞으로도 계속 반복적으로 보고 외울 생각입니다.
<단어>
단어공부는 제가 가장 싫어하던 공부입니다. 외우는것도 지겹고, 몇시간을 외워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허무함이 점점 단어공부를 싫어하게 만들었습니다.
벼랑영어의 강점 중 하나가 이 단어장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미지와함께, 예문과함께_
종이에 달달 쓰며 외우지않고서도 예문까지 외울수있게 만드는 단어장입니다. 단어를 외우고 예문을 읽고 다시 사우스팍 에피소드를 보고, 스피킹과제도 하고_ 여러경로를 통해 반복되는 input또한 단어를 내것으로 만드는 확실한 방법이란것도 몸으로 배웠구요.
단어공부가 더 재밌어진건 2개월차때부터인데,
사우스팍만 보던중 어느 날 외국영화를 한편보게됬는데(미션임파서블) 놀랍게도 전시간,전전시간에 배웠던 단어들이 마구 나오고 들리고,.
배운단어를 우연히 만나기 쉽지않았었는데_ 너무자주 들리는 것들에 놀랍기도하고 재밌기도하고,. 그때부터 신이나서 미드도 보기 시작했습니다. 배운표현 배운단어 찾는 재미가 생긴거죠.
실제로 많이 쓰이는단어들을 배웠기때문에 이렇게 자주 들리고 접하게 된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크게 읽고 예문을 말해보고 사우스팍에서 문장을 통해 들어보고_ 이런과정들이 있었기에 이런 재미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스피킹과제>
10번의 과제이지만 만만치않았고,
그렇지만 피드백 받아보는 재미에 또 열심히 했습니다.
스피킹과제가 제 리스닝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내 맘대로 읽고 말하다가_ 과제를 하기위해 원어민발음을 듣고 흉내내고, 피드백을 통해 교정하다보니,.발음에는 자신있던 저였음에도 정말많은 것들을 제맘대로 하고있었더라구요. 알면서도 들리지않던 발음들이 스피킹을 교정하고나니 훨씬 잘들리는걸 경험했습니다. 왜 스피킹해야하는지 어떻게하는지 10번의 과제를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원서읽기>
원서읽기는, 배웠던 여러가지들을 통합해서 경험하는_(문법 단어 표현 등등) summary 시간같은 과제였구요. 무엇보다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공부하기싫고 과제하기싫을때 놀듯이 펴보게되는 책이었습니다. 원서한권을 읽어본적없던 제가 이렇게 재미있게 끝까지 한권을 다읽었다는 사실자체가 또하나의 동기부여가 되기도하구요.
복잡하고 길게 썼지만_ 이렇게 여러방면으로 영어의 새로운 길을 터준 아주 고마운 3개월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시간에 선생님이 말해주신 에피소드처럼, 저도 서브웨이가서 앞에 줄서있는 외국인에게 말거는 날을 기대하며_ 더 재미있게 영어하려구요. ㅎㅎ
감사했습니다^^
[출처] 3개월간의 수강후기.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이은혜
AI 요약
"공식도알고 해석도하지만 절대로 내가 쓸수는 없는 문법이었던 이것들이 제대로 배우고 알고나니, 현실상황에서 절대로 쓰지않을수없는 것들 이었더라구요. 스피킹과제가 제 리스닝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알면서도 들리지않던 발음들이 스피킹을 교정하고나니 훨씬 잘들리는걸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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