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 올립니다.

수료자 / 평가자
tryuni79
작성일
2015.12.09
#멘탈관리#EBD활용



안녕하세요

올해 초에 D class 수강했었는데 늦게나마 후기 올립니다.
수강전엔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열의를 가지고 시작했으나 수강중엔 나태해 졌고 수강끝날 즈음에는 그 동안 배운 영어를 접하는 방법을 꾸준히 실천 하려고 하였으나 참 쉽지가 않더군요~ 다시 한번 복습하는 생각으로, 앞으로 벼랑 영어를 수강하실 분들께 예전에 느낀바를 전합니다.

제가 취업한 시기는 2005 년이었는데요 당시에는 Toeic 이 Spec 중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던듯 해요,
저 역시 Toeic 공부를 하고 한참 유행이었던 필리핀, 호주 어학연수를 거쳐서 외국계 회사에 취업하여 지금 까지 약간의 영어를 쓰고 있습니다.
좀 전형적인 pattern 이랄까요...
그 후로도 열심히는 아니지만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박과 업무상 답답함 때문에 회화 학원, EBS 라디오, 솔깃한 광고에 현혹 되지 않고 나름에 방법으로
공부 한다고 해보았지만, 나아진다는 생각 보다는 점점 퇴보 하는 듯 하고 지금 까지 해왔던 공부 방법이 무언가 잘 못 된 듯 하였습니다.
물론, 영어에 노출 시간이 전적으로 부족하니 영어가 나아 질리 없음을 잘 알고 있음에도 무언가 새로운 방법이 갈구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알게된 벼랑 영어는 저에게 앞으로 공부를 어떻게 해나가야 할 지를 제시해 줄 수 있을 듯 하여 수강하게 되었지요.

우선 사우스팍, 좀 쉽게 생각 하고 시작하였는데 많은 좌절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Cartman, Kile 의 말을 따라하며 느꼈던 점은, 제가 하는 영어는 영어가 아니라 단지 몇개 단어만 열거하는 것에 지나지 않은 듯 하고, 평생을 해도 유창하게 말한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과제 였습니다.
연음이나 발음에 대해서 아무리 공부한다 해도 끊어 읽기, accent, intonation, rythem 등은 절대 내것으로 만들수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강 정도 되었을 때 새벽 3시 정도인가 과제 완료하여 메일로 보내 면서 이런 푸념을 선생님께 늘어 놓았는데,

"흔히들 원어민처럼 영어를 구사하라라고 얘기를 하는데,
사실 원어민이 아닌데 원어민처럼 될 수는 없고, 되어서도 안됩니다....
이 부분을 먼저 인정하고 들어가는게 필요할 것입니다.
특히나 발음은 사춘기 이전에 습득하지 않으면 원어민처럼 나올 수가 없다는게 학계에서 얘기하는 정설입니다.
다만 억양이랑 리듬은 연습하시면 충분히 따라 갈 수 있으니 발음보다는 이 부분에 더 집중해서 연습을 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


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모르는 바는 아니였지만 제 공부 시간에 비해 너무 많은 것으로 바라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 하게 되었고 일단 영어를 접하는 시간을 꾸준히 늘려 가야 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Wallace 선생님의 설명 방법이나 얘기를 끌어 가는 방법은 정말 대단 하시더군요. 포레스트 검프의 장면을 가져와 I wish 가정법을 설명해 주실 때는 감동 적이기 까지
했습니다.

EB-D 는 저에게 특별히 효과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제가 깨닫지 못한 것 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To 부정사는 그대로 to 부정사로 이해 하고 있었는데 그 걸 다시 많은 시간을 할애 하여 To 부정사를 나타내는 다이어그램을 외어서 그려야 하는 것이 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원서 읽기는 적당한 분량과 함께 review 하는 시간을 가져 흥미를 잃지 않고 처음 부터 끝까지 읽었습니다. 원서를 끝까지 읽은 것은 처음 이었어요

석달 동안 영어에 미치지는 않았지만 회사 다니면서 기본 숙제 90% 정도 제출 하며 나름 열심히 하였던 것 같습니다.
벼랑 영어를 수강하며 분명히 영어를 접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가름침을 받았고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혼자서 영어 공부 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만들 필요가 있으신 분들께는 벼랑 영어가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출처] 늦은 후기 올립니다.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tryuni79

AI 요약

"사우스팍, 좀 쉽게 생각 하고 시작하였는데 많은 좌절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원서를 끝까지 읽은 것은 처음 이었어요. 혼자서 영어 공부 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만들 필요가 있으신 분들께는 벼랑 영어가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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