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I'd like to say a few words
수료자 / 평가자
프쉬케
작성일
2015.12.24
#시간관리
이런 말이 있지요.
부모 잘 만나고, 배우자 잘 만나고, 선생님 잘 만나면 인생이 순조롭다.
벼랑영어 3개월을 마칠 즈음, Wallace 샘을 20대에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었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40대 중반, 대한민국에서 유치원부터 박사까지 순조롭게 마친 연구원입니다.
고등학교 마치고 영어회화 학원을 딱 2달 다녔는데, 아! 영어회화 다녀서는 영어 안 늘겠구나!! 생각했고,
지금까지도 연락하는 친구만 사귀었습니다.
이후 토플점수가 필요하면 잠깐 토플 학원 다니고, 학위과정 어학시험에 필요하면 그것에 맞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시험영어’에 완벽하게 대응하며 ‘운 좋게’ 살아남았습니다.
수강 동기는 연구소에 점점 늘어나는 외국인들과 좀 편하게 지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수강을 시작하며 제 목표는 ‘지각을 하지 않으며, 출석을 철저히 하고, 과제를 다 제출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것은 마음을 비웠습니다. 정말 딱 그것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EB-D 와 Speaking과제 모두 제출했고,
원서는 읽을 시간이 없어서 이해력은 부족했지만 오디오로 들었습니다.
식중독으로 이틀 입원해서 25-26강을 결석했고, 2번 10-20분 지각을 했습니다.
90시간의 수업 중에 약 85시간 참여했습니다. 아, 물론 가끔 졸기도 했습니다.
5400분 중 5130분의 수업만큼은 최대로 집중해서 들으려고 애썼습니다.
수업이 없는 날은 과제를 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매일 영어놀이(?)를 하게 되어
하루라도 영어를 손에 놓게 되는 날이 없게 되더군요.
실력향상보다 이것이 가장 큰 ‘변화’이고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시험이 아니라 습관이 된 것!
이제 저는 이 수강후기를 쓰며, 제가 제출만 하느라 제대로 즐기지 못한 남은 숙제들을 이 겨울에 다 해보리라 결심합니다. 그리고 제 나이 환갑이 되었을 때는 영어로 에세이도 쓰고,
오후 1시에 홍대 앞 서브웨이에서, 젊은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Ice Breaking 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Wallace 샘, Sam 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만나게 되어 정말 행운이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수강하실 분들께는 단 한 가지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지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5분 지각이 10번이면 50분이지요.
[출처] Epilogue: I'd like to say a few words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프쉬케
AI 요약
"실력향상보다 이것이 가장 큰 ‘변화’이고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시험이 아니라 습관이 된 것! 5400분 중 5130분의 수업만큼은 최대로 집중해서 들으려고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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