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12월 과정 H쿼터를 들은, 영어를 거의 할 줄 몰랐던 학생의 후기입니다.
수료자 / 평가자
암더킹
작성일
2015.12.24
#과제수행#EBD활용
2015년 10~12월 과정 H쿼터 A반 수업을 들은, 영어를 할 줄 몰랐던 학생의 후기입니다.
제가 영어를 배우는 목표는 아주 단순히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싶다" 였습니다.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었죠. 물론 지금도 그렇구요.
그러려면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알아야 하고 문화를 알아야 언어를 습득할 수 있겠다라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벼랑영어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 소개를 하자면 영어공부 자체를 거의 해본적이 없었어요. 문법은 고사하고 단어조차 아는게 많이 없었습니다. 성적은 물론 꽝이었죠. 하지만 3년전 군대가기전 여행을 갔다가 외국인과 우연히 며칠 어울리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물론 그때의 영어실력은 초등학생 수준정도였을까요, 하지만 저는 어차피 영어공부를 제대로 해본적도 없으니 그냥 뱉어나 보자 하는 식으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영어를 잘 해서 외국인친구를 제대로 사귀어보고싶다 라는 목표를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학원을 등록하기 전 영어학습의 정도는 Grammar in Use Basic 딱 한권이었습니다. 개강안내에 "대한민국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평균 영어실력" 정도면 괜찮을것같다라고 적혀있는데, 사실 저 문구때문에 수업을 못따라갈까봐 걱정했죠. 그래도 한번 부딪혀보자 라는 생각으로 수업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만족입니다.
수업중에 문법적인 단어들(부사, 보어, 전치사구, 명사절, 형용사절 등등)을 이용해서 설명해주실 때도 가끔 있지만 EB-D 과제를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굳이 '어떠 어떠하게 쓰인 OOO (예를들면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이라는 문법적 용어가 필요없다 싶을 정도로 자연스레 익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수업중 한국에서 배우는 문법용어들을 가끔 사용하시면 거의 못알아 들은체로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EB-D 과제를 할땐 그냥 자연스레 그리게 되더군요. 물론 그렇다고 전부 정답에 맞게 그린건 아니었지만 3rd term에 Holes를 읽을 때 문법적으로 많이 어렵다고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South Park 수업과 스피킹과제를 하면서 듣기실력 또한 많이 향상되었어요. 문장을 소리내어서 읽다보니 그 문장을 들었을 때 확실히 들리는게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맘에드는 문장을 전부 입에 붙히진 못했지만 몇몇 문장들은 자연스레 입에 붙었어요. 저는 가끔 온라인상의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South Park에서 배운 어휘를 사용하면 정말 뿌듯하기도 하고 그 친구들도 많이 웃더라구요. 그만큼 실생활과 밀접해 있는 만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어도 배우고 문화도 알아가기에 정말 좋은 교재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3개월과정을 소화하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EB-D는 수업한 날 교재와 추가과제를 전부 스피킹, 도해 해보고 난 뒤 과제를 했습니다. 그렇게 EB-D과제를 하다보니 매일매일 답지와 함께 오는 동그라미 표시와 끝장에 적힌 단어 하나가 정말 반갑더군요. 스피킹 과제 또한 만만치 않았어요. 정말 시간이 많이 필요로 했습니다. 각각의 스피킹 과제마다 마음에 안들어서 지우고 다시하고, 그렇게 과제를 끝낸 뒤 노트북의 휴지통에 들어가보면 평균적으로 450개의 파일이 들어가있었어요. 시간은 말할것도 없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스피킹 과제를 하던 도중에 목이 쉬기도 많이 쉬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배운것도 많았다고 생각해요.
벼랑영어, 꼭 추천하고싶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카페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수업 내용도 물론 만족이지만 강의실 분위기부터 학생을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난 3개월간 수고하셨고 앞으로 벼랑영어를 도구로 영어공부를 이제 제대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출처] 2015년 10~12월 과정 H쿼터를 들은, 영어를 거의 할 줄 몰랐던 학생의 후기입니다.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암더킹
AI 요약
"EB-D 과제를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굳이 '어떠 어떠하게 쓰인 OOO 이라는 문법적 용어가 필요없다 싶을 정도로 자연스레 익혀지게 되었습니다. South Park 수업과 스피킹과제를 하면서 듣기실력 또한 많이 향상되었어요. 그렇게 과제를 끝낸 뒤 노트북의 휴지통에 들어가보면 평균적으로 450개의 파일이 들어가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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