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보람있었던 시간
수료자 / 평가자
YKim
작성일
2015.12.26
#고민은 시간낭비#강력 추천
저는 이제 오십대를 바라보고 있는 중년 남성입니다.
여태까지 수많은 학원을 다녀봤지만 수강후기를 쓰는 것은 처음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학원이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름 대학 다닐 때 짧지만 어학연수도 다녀왔었고
사회에서도 영어를 활용할 기회도 꽤 있었지만 항상 영어에 대한 콤플렉스를
떨쳐 버릴 수 없었습니다.
뭐랄까 영어로 말할 때는 항상 머리속으로 말할 것을 먼저 생각하고 나서
영어로 말하지만 순발력도 떨어지고 표현력도 영어같지 않은 소위 콩글리쉬였었죠.
직장 생활하면서 이런 저런 모임에 나가다보면 외국계 회사의 임원(원어민)들도
자주 만나는데 몇 마디 인사를 하고 나선 좀처럼 계속해서 대화하기 어려워
가능한 한 구석자리에 앉곤했습니다.
상대가 말하는 것은 대충 알아 들을 수 있지만, 강연 등은 60, 70%정도만
이해하고 항상 뭔가 부족함을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토익이다, CNN뉴스다, 원어민회화반이다 나름 학원도 다녀도 보고
좋다는 책을 사모으기도 했지만 큰 효과를 보기 힘들었고
(무엇보다 재미가 없었고 혼자 하면 꾸준히 하기도 힘들었습니다..._)
더욱이 불규칙한 퇴근시간은 어렵게 학원을 등록했었어도 결석하기가 일수였기에
결국 돈만 낭비하는 꼴이 되었죠.
그러던 차에 지난 9월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벼랑영어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반신반의 하면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는데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강시간도 이틀에 한 번 정도고 저녁늦게 몰아서 하니 의지만 있으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강사님의 영어공부법에 대한 확신과 열의가
그대로 느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벼랑영어의 강의를 듣고나서 우선 제가 단어력이 많이 부족하고
기본동사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원어민이 사용하는 패튼에 약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틀에 한 번 하루 3시간의 강의였지만 중반에 접어들수록 학습량이 상당하며
복습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선은 결석은 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보려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자격공부하는 것도 있어
EBD숙제는 중반부터, 스크립트 녹음 숙제는 한 번도 제출하지 못했습니다만,
12월에 3개월 강의가 끝나면 앞으로 어떤 식으로 혼자 공부하면 좋을지 방향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었기에 결석만은 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혹 다른 일정으로 원래의 수업에 참석할 수 없으면 다음 날의 다른 클래스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점도 3개월 동안 한 번의 결석으로
과정을 끝낼 수 있었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글 재주가 없어 뭐가 좋았던지 구체적으로 다 쓰기가 힘들어지만,
학원 강의 수준이 결코 쉬운 수준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엄청 어려운 수준도 아니었습니다.
이 학원의 강의는,
영어는 어느 정도 하지만 항상 어떤 벽이 있음을 느끼시는 분이나
좀더 막힘 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로 말하고 싶으신 분,
영어 드라마를 (공부용이 아니라.) 즐기시고 싶은 분,
각종 성인 영어학원의 중상급 이상을 다녔셨던 분,
고민하지 마시고 무조건 수강하시길 권합니다.
거의 매일 수업을 마친 후(저녁 10시 30분)에 수강생들이 박수를 칩니다만,
뭔가 그날 그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기 때문이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한 번 강의 3시간 동안 무척 알찬 내용이고 대충대충 강의한 경우는 한 번도
없었으며, 보조선생님(튜터)들 또한 여러 가지로 수강생들이 편안히 공부할
수 있게 세심한 배려를 해주시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런 학원 대한민국에 또 없으니 이 글을 읽는 분들(특히 저처럼 영어로 산전수전 겪으신 중년분들)
무조건 수강하세요. 3달 배웠다고 영어실력이 부쩍 향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앞으로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되겠다는 생각은 확실히 드실 겁니다.
저는 이 학원 강의를 들으면서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가는 딸아이도
한 번 수강했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부모 욕심에 한글도 제대로 배우기 전에 영어유치원이다, 유명 어린이영어학원이다,
개인 과외다 해서 여러 가지로 애만 고생시켰지, 결국은 영어(실제는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공부마저도)에 흥미를 잃어버리게 만들었기에...
왠지 이 학원의 강의를 듣고 나서 혼자서 집에서도 스스로 영어공부할 수도록 해줄 수만 있다면...
이또한 부모의 욕심이겠거니와, 학원 주교재로 쓰는 사우스파크가 성인용이이서인지 성인들만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참으로 아쉬운 점이지만... 제가 학원에서 배운 EBD를 집에서라도
한 번 가르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벼랑영어 강사님, 튜터님, 수강생 여러분들 3개월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출처] 올 한 해 가장 힘들었지만 가장 보람있었던 시간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YKim
AI 요약
"어학연수와 다수의 학원 경험에도 해결되지 않던 영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수강하였으며, 완강을 통해 향후 독학이 가능한 명확한 학습 체계와 방향성을 확립하게 된 40대 남성 직장인의 후기입니다."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