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아닌 그냥 영어

수료자 / 평가자
대학생이요
작성일
2016.01.05
#학습노하우



안녕하세요. 저는 15년도 3번째학기에 수강을 한 학생입니다. 제가 학원을 마친지도 어느새 3개월이 지났는데요. 제가 이제서야 후기를 쓰는 이유는 저의 3개월동안의 변화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입니디. 학원에서의 내용관련된 후기는 매우 많으니 다른 후기를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게 찾아온 변화는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요. 하나는 영어가 재미있어졌고, 나머지는 습관화가 되었습니다.

1. 영어가 재미있어졌습니다. 사실 학원을 오기전까지 영어는 저의 평생 과제,고민, 그리고 공부거리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재미가 없고 하기 싫어하고 십여년을 공부해도 실력은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을 다닌 뒤로 영어에 대한 집착아닌 집착이 사라졌습니다. 정답을 맞추려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으로 영어는 바뀌었습니다. 잘 들리지 않아도 하다보면 들리겠지,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찾아보고 또 찾아보고 하면서 익히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영어는 저에게 스트레스가 아니라 재미가 되었고 기피대상이 아닌 선호대상으로 바뀌었습니다.

2. 영어를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마지막 날 선생님께서 소설, 영어듣기 등 다양한 방법을 소개 및 추천해주십니다. 사실 그대로 해야하는데 그대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듣기도 하고 소설도 읽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정도 하다가 포기하였습니다. 원래 한글말로 된 책을 읽지 않던 저에게 영어로된 책을 읽기란 고역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선생님의 한마디가 생각났습니다. 본인이 원래 좋아하던 분야를 영어로 한번 접해보라고...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코리아헤럴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매일 신문을 읽었고 내용도 주변에서 쉽게 찾기 쉬웠기에 금방 흥미가 생겼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하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사전없이 기사를 한번 읽고 두번째 읽을때는 사전을 찾아보며 사우스팍단어 해설과 같이 영영해석과 예문을 노트에 기입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사한개 하는 것도 어려웠지만 지금은 하루에 메인기사 4개정도는 이런 방식으로 읽는 것 같습니다. 노트에 쓰는 양도 처음에비하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물론 아직도 많이 쓰긴 합니다) 제 방식이 정확히 맞고 이게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도 학원을 3개월 다니시면 영어에 대한 습관을 잡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어떠한 방식이 되었든 이미 여러분은 영어를 습관적으로 하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3. 아참 그리고 제가 요새 영어단어를 많이 찾아보면서 느끼는게 영한사전의 무용성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요즘 본 단어중에 showdown이라는 단어가 있었는데 무슨 말일까라는 고민을 했고 도저히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영으로 찾았는데 다음과 같았습니다.

an important arguement that is intended to end a disagreement that has existed for a long time

이걸 단순히 논의로만 해석하기에는 뜻이 너무 명확하고 한 단어로는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영한사전은 마지막 결전,대결 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말 다른 뜻으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문맥에서는 저런 마지막 결전으로 쓰일수 있겠지만 제가 볼땐 저 둘은 너무나도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사실 요즘 이런 단어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너무 즐겁습니다. 너무 재미있는거 같아요. 한국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없는건 아니고...이런걸 찾아보고 알아가는게 영영사전으로 공부하는 또다른 묘미라는 것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저같이 미숙한 사람도 이러한 재미를 알게되었는데 이과정을 들으실 그리고 듣고계시는 분들은 과정이 끝나고 나면 영영사전을 찾는 재미에 푹 빠지시게 될겁니다. 

여러분은 저와 같이 반성하지 않는 졸업생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꼭 졸업하세요!!

반성 : 선생님 죄송합니다. 아직 듣기는 실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우스팍도 꾸준히 보지 않고요. 취업준비를 핑계로 하지 않았는데 이제 취업도 되었으니 듣기도 열심히 하여 부끄럽지 않은 졸업생이 되겠습니다. 
[출처] 공부가 아닌 그냥 영어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대학생이요

AI 요약

"더이상 영어는 저에게 스트레스가 아니라 재미가 되었고 기피대상이 아닌 선호대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영어를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영한사전의 무용성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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