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지는 않지만 평범하지도 않았던 3개월
수료자 / 평가자
셜록코랑이
작성일
2016.04.02
#미분류
벼랑영어가 3개월동안 그러했듯, 저의 수강후기도 단도직입적으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 수강 중 일어난 몇 가지 변화

- 이런 사진을 보면서 씨익 웃을 수 있었다.
- California 17 mile 드라이브 코스를 함께 했던 그 녀석의 본명이
'자구아'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맥도날드 Drive-Thru 앞에서 Rap Ver. 을 해볼까 고민을 해봤다
- 소리내서 문장 읽을 곳을 찾다가 출근할 때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연습하자라는 그럴싸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했었다.
야속하게도 사무실이 13층에서 29층으로 이사를 가면서 영어 실력보다는 튼실한 허벅지를 선물 받았다.
(약간의 영어 실력도 얻은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 수강 이후 돌이켜 보며 떠오른 단상
-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쓰고, 말하는 과제는 꼬박 했고, 책도 한 권 읽었다
- 영어로 꿈을 꾸지는 않았지만, EBD를 그리다 잠든 적은 있다.
- 과정을 마치고 내일은 뭐하지? 라고 막막한 생각이 들었다.
3. 진짜 남기고 싶은 말
- 처음에 학원을 다닐 때 주변에서 받은 질문
"오픽? 토익? 토플? 뭔데?'
"...그게.."
- 학원을 다닌지 1주일 되었을 때 주변에서 받은 권유
"이제 영어로 회의할 수 있겠네?"
"...그게.."
- 학원을 1개월 다닌 즈음 주변에 건낸 말
"마운은-듀 마실래?"
"뭐? 그게 뭐야?"
- 학원을 2개월 다닌 즈음 올랜도 여행 계획을 세우며 했던 말
"디즈니 월드 홈페이지 예약이 자꾸 오류나네, 이메일? 챗? 콜? 뭘로 연락하지?"
- 학원 3개월 다니고 수강후기를 작성하며 떠오르는 말
"감사합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영어를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은 이유가 있어야 하니까요)
다소 거칠게 남긴 후기이지만,
결론은 Wallace 선생님이 항상 했던 말처럼 '해보지 않으면 절대 잘 할 수 없다'일 것 같습니다.
저는 뛰어나게 잘 했던 학생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열거한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잘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수업에서 말씀 주신 것처럼 3개월 지났다고 안면몰수 하지 않아 주신다면
꾸준히 성장하면서 '슬럼프'를 겪을 정도로 영어에 빠져 있는 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번 수강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쉬움과 막막함은 마지막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출처] 특별하지는 않지만 평범하지도 않았던 3개월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셜록코랑이
AI 요약
"쓰고, 말하는 과제는 꼬박 했고, 책도 한 권 읽었다. 감사하다는 말은 이유가 있어야 하니까요. '해보지 않으면 절대 잘 할 수 없다'일 것 같습니다."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