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열 수 있게 등 떠밀어주는 벼랑영어

수료자 / 평가자
아홉번째구름
작성일
2016.04.09
#과제수행



 
 벼랑영어 수업을 듣기 위해서 일주일에 2~3번씩 3시간의 시간을 온전히 빼는 다짐과 함께 EBD 숙제와 녹음 숙제 등을 위해 수업 외에 충분한 시간을 꼭 확보하고 시작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개인 생활을 좀 포기하셔야... ㅎ 

 
EBD 과제물 

첫달을 순조롭게 시작했지만 두번째 달이 끝날 무렵에는 EBD 숙제를 하다가 잘 모르겠고 구조도 모르겠고 이렇게 하다만 숙제를 내버리고 싶다.. 하는 순간이 오기도 했어요. 그럴 때 웹하드에 녹음해주신 음성 파일 덕분에 무사히 건너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모르겠지만 학원 가는 버스 안에서 녹음 파일을 반복해서 듣다보니 문장구조가 아하.. 싶은 순간이 오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들을 때는 안들리던 문장이 숙제를 내고 나면 스크립트 없이도 같은 문장인가 싶게 편안하게 들리는 시간이 옵니다. 그럴 때 기쁨이란~ ~ 시간을 들인 챕터와 그렇지 안은 챕터는 정말 많은 차이를 내더라구요. 

그리고 숙제를 하면서 감탄해요. 처음에는 가이드 라인이 있는 문장과 쉬운 문장부터 시작하다가 어려운 문장으로 차츰 올라가고, 아. 지친다 싶을 때쯤이면 마무리 보너스 같은 평이한 문장을 나오니.. 숙제의 거친 산을 넘을 수 있겠더라구요. (어찌 이리 학생들의 맘을 읽으시고..ㅎㅎ 우리쌤은 영어와 함께 심리학을 공부하신 게 나인가 싶습니다. 3개월 동안 기분 좋은 조련?을 당한 느낌입니다.  ㅋ ) 일단 듣자, 풀어보자 하고 마음을 먹으면 너무나도 충실히 서포팅하는 시스템입니다. 믿고 따르세요. 

 
스피킹 과제와 사우스파크 


 스피킹 과제를  녹음해서 제출하는 과정은 부끄럽기도 했지만.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지만 꼭!! 내세요. 너무 많은 분들이 얘기하죠. 내가 영어를 잘 말하고 싶어하지만 얼마나 많이 입밖으로 말을 했나.. 저도 처음 한회를 녹음하면서 보낸 시간이 제가 그동안 학원에서 말했던 시간보다 더 많았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눈으로 글을 읽는 것을 익숙하잖아요. 저는 리듬을 타면서 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전치사나 관사들이 너무 어려웠어요. 의미가 있는 단어들과 연결되어 발음되고 생략되고 연음으로 발음되는 것에 내가 빈약하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말할 때 이런 부분이 익숙해져야 대화가 가능하겠죠. 녹음 파일의 산은 높지만 과제를 내면 오는 그 촘촘한 피드백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신기한 것이 수업을 듣고 녹음파일을 다시 정리하는 건데도 몇 문장씩 무슨 뜻이지? 싶은 적이 꼭 있었어요. 그래서 녹음 파일로 제출했던 문장을 표시해서 다시 보기도 했는데요. 자막을 끄고 에피소드를 보기도 하는데 스피킹 과제를 냈던 에피소드와 그렇지 않았던 에피소드는 듣기에서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스피킹 과제를 냈던 에피소트는 막~ 들립니다. ㅎㅎ 입가에 문장이 맴돌기도 하구요. 

 
 첫달에 했던 다짐만큼 열심히 하진 못한 거 같지만 영어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계기가 되어서 기쁩니다.  직접 수업을 듣고나니 영어수업 자체도 알찬 시간들이었지만 그 다양한 강의 소스를 경험하는 것은 저에게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  눈에 쏙쏙 들어오는 이미지가 꽉찬 단어장, 파워포인트 자료들, 광고, 미드, 예능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등에서 뽑아낸 생생한 진짜 영어. 영어라는 것이 공부가 아니라 일상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하는데 이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삼개월 동안 좋은 기운 얻고 갑니다. 다른 분들도 삶에서 알찬 시간이 되실 거라는 확신합니다! 

AI 요약

"내가 영어를 잘 말하고 싶어하지만 얼마나 많이 입밖으로 말을 했나.. 스피킹 과제를 냈던 에피소드는 막~ 들립니다. ㅎㅎ 영어라는 것이 공부가 아니라 일상이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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