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하는 3개월
수료자 / 평가자
JHJHJH
작성일
2016.07.01
#EBD활용#학습노하우
3개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네요!
인터넷 검색하다가 벼랑영어를 알게 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강후기를 쓰게 되었네요.
저는 인생에서 참 안 좋은 선택을 많이 해왔습니다.
저와 맞지 않는 잘못된 길을 가서 시간을 버리고 돈을 버리고 그렇게 후회한적이 참 많아요.
하지만 벼랑영어는 어쩌면 유일할지도 모를 제가 한 가장 잘한 선택 중에 하나입니다.
4월이라도 벼랑영어를 시작한게 참 다행인데 그보다 더 일찍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외고를 다닐때도 수능을 볼때도 언제나 영어는 제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토종 한국인인데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는 제 친구를 보면서 그 친구가 하는 펜팔이라든지
듣는 팝송을 따라 들었는데도 다음날이면 귀찮고 하기 싫었습니다.
벼랑영어를 다니면서 아무래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영어가 취미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영어를 취미로 가지게 되리라곤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예전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영어로 된 글을 보면 무조건 피해다녔는데 이제는 읽고 있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심심하면 유튜브에 들어가서 제가 좋아하는 외국 영상들을 막 봅니다.
자막 없이 봐도 대충 이해가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저는 숙제를 종종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바빠도 사우스팍은 정말 열심히 봤네요.
수업 이상으로 많이 봤습니다. 사우스팍 매력에 푹 빠져서 자기 전 에피소드 3개정도는 보고 잡니다.
원래 귀여운 것을 정말 극혐해서 처음 사우스팍 캐릭터를 봤을때 별로 흥미롭진 않았지만..
몇 화를 보니 그 생각이 완전 달라졌습니다. 귀엽게 생겨서 억지로 귀여운 척 안하니 더 귀엽습니다...
사우스팍 볼때마다 엄마미소 짓고 보고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다른 학원과 다른 점은 아마도 스피킹 과제가 많다는 것과 EBD를 활용한 구조적인 문장 분석인 것 같습니다.
스피킹 과제는 영어와 친해지게 만들고, EBD는 지적인 기쁨을 줍니다.
아주 어렸을 때 영어 유치원을 다닌적이 있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영어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그곳 커리큘럼이 바뀌어서 엄청 어릴 때 동사, 명사 이런 개념을 배우게 됐는데
아무리 들어도 해가 안되어서 그 때부터 저는 영어를 매우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벼랑영어는 가끔 그 아주 어릴때 재미나게 다녔던 영어 유치원을 떠오르게 합니다.
'영어'를 배우는 게 아니라 '언어'를 습득하는 그 느낌.
마치 도서관의 책들을 거의 다 읽은 후 제가 국어를 다른 어떤 친구들보다 잘하게 되었듯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됩니다.
앞으로 원서를 많이 읽을 생각입니다.
책의 중요성을 아주 옛날부터 잘 알고 있었는데, 왜 그걸 영어에 적용시킬 생각은 못했었는지 참..
이번 HOLES를 읽고 나서 정말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평생 영어 학원 다닐 일은 없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3개월이 짧을 정도였어요. 영어를 즐기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출처] 영어라는 '언어'를 습득하는 3개월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JHJHJH
AI 요약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벼랑영어를 다니면서 아무래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영어가 취미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읽고 있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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