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에 대한 열정을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보너스로 점수도 올랐지만요)

수료자 / 평가자
BBomm
작성일
2016.10.05
#새로운 교육 방식 탐색#목표 기반 학습 계획#꾸준한 연습 습관 형성

안녕하세요.
올해 J 쿼터(맞는지 모르겟어요;; 4-6월까지 수강했어요!) 수강생 입니다.

수강 후기를 따로 써놨었는데 그냥 생각 난 김에 술술 적어보려고요. 받은게 많은데 표현을 못한게 내내 마음에 부담이 되서..^^;;

사실 영어 누구나 유창하게 잘하는거 너무나 바라는 일이자나요. 근데 사회에서 요구하는 공인된 영어성적표를 따기 위한 공부와 틀에 박힌 공부를 하는게 너무 싫어서 미루고 미루다 보니 이제는 안될 거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하기 전에 IELTS를 두달 정도 했었어요. 토익보다는 실용적이라는 얘기를 들어서요. (그 정도로 토익기피자..)

정말 게으른 저에게 다행히도 집 가까이 제가 원하던 스타일의 학원이 있어서 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처음 설명회 갔을 때, 느낌이 사실 긍정적이진 않았어요. 종교 같기도 하고..다단계 같기도 하고 뭔가 이상한거 아니예요 강조하시기도 하고 약간 분위기가 조금 불편하긴 했었어요. 근데 저만 그런 생각한게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든게 종종 증명하려 하시거나 카페에도 증명서 같은게 올려져 있는 걸 보면 .. 이해가 되기도 했어요.^^;;

벼랑영어 수업은 완전 처음 접해보는 교육방식이었는데 저 한테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숙제도 엄청 많고 특히 스피킹과제는 너무 힘들었지만요. 제가 문법과 단어는 많이 몰라도 영어로 말하는 거에는 주저하는 편이 아니라서(그래서 엄청난 웃긴 실수도 많았지만 ㅋㅋ) 어렵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습관이 된 잘못된 발음과 발성(원래 속삭이듯이 말하는 편이라 큰 소리로 녹음하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ㅠㅠ)

수업의 주요 수업자료 였던 사우스팍...

욕설과 잔인한 장면과 19금 내용이 마구마구 나오는 영상으로 공부하는 것을 주변에서도 진짜 이상하게 보기도 했어요.

근데 수업 후 다른 미드를 보며 영어에 익숙해져 봐야지 했는데 사우스팍 만한게 없더라고요.. 비록 어릴때 호주 워홀에서 외국인 친구들도 저에겐 선정적인 내용 때문에 너무 보기 힘들꺼라며 비추천 했던 미드였지만요 ㅋㅋ

또..제가 4-6월 수강했는데

4월과 5월에 토익을 봤어요(효과 테스트 겸?ㅋ 선생님이 올리신 글에 토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서...) 시험전날 모의고사 한 회 정도 풀어보고 갔는데 4월에 리스닝이 100점 이상 오르고, 리딩도 100점 가까이 올랐어요. 근데 5월에는 뉴토익으로 바뀌는 바람에 대비를 안해서 인지 오르진 않고 점수는 4월 점수와 비슷하게 나왔어요ㅜㅜ 그래도 제가 원래 500점 후반대로 낮은 편인데.. 700 중반대 점수로 올랐어요!!

또..수업 내용을 들어보면 진짜 고민 많이해서 연구하셨구나 하는 열정 완전 느낄 수 있어요. 내가 아는 이 방법을 알려주고 싶고 영어 때문에 답답해 하는 저 사람들 제대로 도와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수업에 다 담아져 있어요. 저도 그런 저만의 노하우를 기록해서 종종 공유하거든요. 딴길로 가는 사람들이 안타까워서 제가 직접 검증한 방법을 알려주려고요. 선생님의 열정에 비하면 아주 작겠지만요..

아.. 그래서 이런 느낌이기도 해요 열정을 돈주고 배우는 느낌?? ㅎㅎ 열정은 이런거야.. 이런 느낌..@-@

지금 저는 한 10여년간 해왔던 제 전문분야를 내려놓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려고 공부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영어공부 했던 방식이 습관이 되서 비슷하게 하고 있어요. 소리내서 읽고 쓰고 이런 부분들을요. 히히

수료 후에는 3개월 힘들게 공부한거 홀랑 까먹지 않게 틈틈히 사우스팍도 보고 음성파일화 해서 폰에 저장하고 쉴 때 가만히 듣기만 하면서 장면을 상상도 해보고 스크립트 다운받아 읽으면 진짜 뭔가 뿌듯해요. 그리고 사전에도 안나오는 단어를 문맥이나 상황으로 해석해서 이해했을 때, 맞다 틀리다를 검증할 방법은 없겠지만..기분이 좋아요. 언제 모아서 선생님께 검토받을까봐요.^^

다른 공부하느라 매일은 못하지만 아주 작은 영어공부의 습관을 들이는 길을 알게되서 전 만족해요.

구구절절 하고픈 얘기가 많아서 오락가락하지만 ...

결론적으로 벼랑영어는 ..음..사람은 사람마다 저마다 잘하는게 있자나요? 영어공부하는 방법을 진짜 다양하게 잘아는 선생님이 그 노하우를 이거를 그냥 한번에 알려주기 어려우니 3개월 동안 (엄청 빡세지만) 누구나 따라올 수 있게 차근히 설명해주는 학습법을 배우는거 같은거예요. 주의 할 점은 3개월이 지나니 영어가 입에서 술술 나오고 영어로 편지도 막 쓰고 사업계획서도 만들고 그런 기대는 하지 마세요. ㅋ 실력이 이 전보다 훨씬 나아지겠지만 마법은 아니니까요. (조금만 생각하면 너무나 당연한 말일 거예요 ㅋㅋ)

잘 가르쳐주신 영어공부 습관 계속 유지해서 이제 곧 말을 배울 호주에 살고 있는 조카랑 영어로 종알종알 할꺼예요 ㅎㅎ

감사합니다~

AI 요약

"The user, initially hesitant about standardized English tests, found a course that, despite its unconventional methods, significantly boosted their TOEIC scores and helped establish effective study habits. They are now applying these habits to a career change, indicating a focus on self-improvement and practical skil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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