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speak English
수료자 / 평가자
벼랑벼랑끝
작성일
2016.12.26
#성장형 사고방식
저는 20대 중후반의 직장인입니다
좋은 수강후기는 이미 많기때문에 저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이글을 읽었을때 본인의 상황과 비교해보고 구체적으로 따져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저의 상황과 영어를 배우고자하는 동기, 영어실력 정도를 소개하겠습니다.
높은 취업난과 경쟁속에 제 나이쯤 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영어의 대한 필요성을 느끼며 자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막연한 생각 속에서 영어를 하지 못하는 것과 영어를 공부하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한 왠지 모를 불안감? 죄책감 등이 무의식속에 자리잡혀 있었습니다. 수능공부와 토익공부 정도 요즘학생들이 영어를 하는 가장 최소한의 공부만 하고 살았으며 그마저도 형편없는 점수였습니다.
다행히 제가 일하는 분야는 영어실력이나 공인영어점수 따위가 필요하지않았고 해외여행, 배낭여행 한번 가보지 않은 저로써는 영어가 딱히 필요하지않았습니다. 제 마음속에 영어는 그냥 아.. 하긴해야되는데.. 정도 였던것같습니다.
특히 일의 특성상 외근이 많고 출장이 많아 규칙적으로 학원을 다니기란 보통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일에 매달려있는 사회 초년생으로 비싼학원비를 내고 등록하여 그마저도 꼬박꼬박 다닐 수 없다는 생각에 시작할 엄두가 전혀 나지 않았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영어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다르구나라는 것을 피부로 깨닫는 나날들이 계속되면서 시간은 흘러갔고..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회사에서 맡은 업무가 내근직으로 바뀌면서 정시 퇴근을 할 수 있게되었고 이때다 싶어 여러학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시중에는 많은 브랜드화된(?) 영어 학원들이 많지만 뭔가 더 디테일하고 과제 피드백도 잘 해주는 그런학원은 찾지 못했습니다. 영어를 배우고자하는 의지나 동기가 강하지않아 저를 집중적으로 캐어해줄 수 있는 학원에 기대고 싶은 심리가 작용한 듯 하였고 그렇게 3주정도를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며 네이버 검색만하다가 우연치 않게 그 주 벼랑영어 설명회 신청을 하게 되었고 뭔가에 홀린 듯 일사천리로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타이밍이 참 적절했다고 보는게 8월말부터 내근을 하기 시작해서 9월부터 영어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며 그냥 어영부영 포기하려던 찰나인 9월말에 설명회를 듣고 10월부터 H학기를 바로 듣게 되었으니 벼랑영어를 다니게 된것이 나름 저에게는 운명적 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져보기전에 본인의 의지와 상황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만약 무작정 부딧혀보자라는 마음으로 학원을 다녔다면 아마 금방 포기했을지 모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만 믿고 도전하기에는 과제의 양과 수업의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한달을 기준으로 주 3일 주 2일 이렇게 불규칙적인 강의 스케쥴 역시 따라가기 힘들고 교차수강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긴하지만 그렇게 시간 맞추는 것도 야근과 회식이 많은 직장인들에게는 쉽지않으며 수업과 과제를 하는 시간이 꼬이기 시작하면서 혼란이 생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벼랑영어 커리큘럼을 따라갈 수 있는 상황이 되느냐 입니다. 저 역시도 내근을 하면서 다니기는 하였지만 상황이라는게 그렇지 않더군요 외근이 필요한 상황이면 외근은 해야했고 출장이 필요하면 출장을 가야 해서 3개월 동안 어떻게든 수업을 듣겠다고 다짐했지만 네번의 결석을 했습니다. 지금도 강의를 못들은 그시간이 너무 아깝고 좀 더 상황이 좋았더라면 어땟을까라는 아쉬웁이 남습니다.
또한 본인의 의지가 굳어졌을때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저는 언제 다시 외근으로 빠질지 몰라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영어와 멀어지겠구나하는 생각에 딱 3개월 다 포기하고 일과 영어만 하고 살아보자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3개월 뒤에는 취미생활도 하고 혼자 공부하며 즐기는 영어를 할 생각에 약간의 설렘도 있었던것같습니다.
상황과 동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면 학원수강을 잠시 미루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벼랑영어 커리큘럼은 재수강이 불가능합니다. 심지어는 3개월 뒤에는 어떤학원도 다닐 생각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마음을 굳게 먹고 등록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어떻게 공부하면 효율적일까?
굉장히 간단 합니다. 그냥 하시면 됩니다. 과제를 하다가 아무리 고민해도 모르시면 그냥 틀리고 교무실을 찾아가세요
이해할때까지 설명해주시는 친절한 선생님들이 항시 대기중입니다. 스피킹과제 역시 가르쳐준 방법대로 할려고 계속해서 노력만 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안되면 안되는대로 녹음하시고 피드백을 보시고 고쳐 발음 해보고 나면 다음 과제 녹을할때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벼랑영어 커리큘럼은 굉장히 다이나믹한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같습니다. 일단 올라타셨으면 안전바에 의지한체 몸을 맡기시면 됩니다. 강의가 끝나고나면 오감이 짜릿짜릿한 시간이될것임을 확신합니다.
왜 등록하게 되었고 왜 계속 다닐 수 있었을까?
벼랑영어와 다른 학원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내가 다니고 싶을때 다닐 수 없다 였습니다. 여기서 저는 벼랑영어쌤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해가 안 가실텐데요 우선 벼랑영어 수강신청 룰을 몇가지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벼랑영어는 학기가 나눠져 있어 3개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들어야한다. (학기가 시작한 중간에 등록불가)
2. 그렇다고 해서 3개월치 수강료를 한번에 납부하는 것이 아닌 월별결제 시스템(중간에 포기할 사람은 쿨하게 보내주겠다는 말씀)
3. 재수강은 정말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 절대불가!!(이번에해서 안되면 다음에 해도 안된다)
이 얼마나 비상업적이고 교육철학이 확고히 녹아있는 시스템입니까? 이부분이 저를 등록하게 만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중학원들을 알아보면서 느낀 것이 수강생유치만 너무 혈안이 되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학원입장에서 수익창출을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벼랑영어는 그 자연스러운 것을 포기하고 독창적인 교육철학으로 수업을 하겠구나라는 셍각이 들었습니다. 등록 후에도 역시 제생각이 맞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교육철학이 있다고 해도 강의의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아마 계속 다니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과정 모두 훌륭하고 좋지만 그런부분들은 다른 수강생분들께서 많이 언급해주셨기때문에 저는 특히 만족스러웠던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강의 내용이 단순히 문법이나 단어를 설명하기위한 영어문장이 아니라 사회/문학/자연/역사 등 Wallace 선생님의 해박한 지식이 녹아 있습니다. 유명한 사람들의 명언, 감동적인 이야기, 미국사람들의 관심사, 유명한 배우들의 핫이슈, 제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네셔널 지오그래픽까지 영어를 할수 있으면 생각과 지식의 깊이가 저렇게 넓어질 수 있겠구나 하는 저의 동기와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윗글에서 제가 벼랑영어커리큘럼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이라고 설명드렸는데 수업시간 3시간 동안에는 사우스팍에 나오는 욕설/비속어부터 문법시간에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격언과 사회적 메세지들, 문화 수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미국인들의 정서와 글로벌한 이슈들은 생각과 감정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 모든 것들을 단순히 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꼼꼼하게 준비된 시청각 자료와 Wallace 선생님께서 외국에서 직접 보고 느낀 생생한 경험담으로 잘 묶여있어 수업을 듣는 즐거움과 효율이 극대화 되어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시중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조미료가득한프렌차이즈식 영어수업이 아닌 영어장인 Wallace쌤의 경험과 철학이 녹아있는 깊이있는 영어수업이 의지도 약하고 영어실력도 부족한 저를 3개월간 끌어주었습니다.
AI 요약
"The user, a professional in their late twenties, initially felt insecure about their English skills and struggled with consistency in their studies due to their demanding job. They discovered 'Byeorang English,' a language institute with a unique educational philosophy and a structured curriculum that requires commitment. Despite initial hesitations and some absences, the user found the program's content engaging and motivating, which helped them overcome their lack of confidence and establish a consistent study routine. They successfully completed the 3-month program, experiencing a significant boost in their self-efficacy and overall approach to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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