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고 계신 영어 초보 분들에게~
To. 영어를 하긴 해야 되겠는데 막상 하긴 싫고 뭐부터 해야될지 모르겠는 초보 분들 에게.
벼랑영어 Tutor분들, 수강자 분들 안녕하신가요!
저는 전 학기 수강자이구요 종강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요. 종강하자마자 쓸 시간도 없이 다른 공부하다가 그 당시 정말 감사했던 마음이 남아 꼭 수상소감 남기겠다고 다짐을 했었기에 휴일에 시간을 내서 올립니다.(황금 같은 설 연휴를 이용하여!)
수강 전 저도 영어 초보였기 때문에 이 글은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 초보 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구체적인 강의 내용은 다른 후기들에 아주 상세히 나와 있으므로 저는 소감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수강 전 영어 실력 -
저는 영어 중에서도 ‘문법’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습니다.
특히 1~5형식, 품사, 관계대명사, to부정사 등 우리나라 말로도 이해가 안 되는 용어들로 가르치려고 하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To부정사의 의미를 부정(不正) 이라 생각함..)
그래서 반항심에 문법 공부 없이 미드보기, 듣기, 독해 , 단어 외우기 등을 통해 자연스레 영어를 익히고자 했습니다.
결과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였습니다. 미드는 초반엔 자막 없이 보다가 결국 답답해서 한글자막을 켜놓고 봤고 듣기, 독해, 단어 등은 원리도 이해하지 않고 익히려다 보니 결국 흥미를 잃어 얼마 못가 포기했습니다.
결국 저의 영어실력은 기초적인 1~5형식, 품사, 문법의 용어 조차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운명처럼 느껴진 단어 ‘벼랑’-
위에서 말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은 영어를 몇 년간 반복했습니다.
그러다 군대 다녀오고 철이 든 후 영어에 대한 절실함이 더욱 커졌습니다.
혼자서는 안 된다는 걸 몇 년간의 시도 끝에 알았기에 학원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원을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벼랑영어를 알게 되었고 홈페이지 접속하자마자 보이는 사진(벼랑 끝에 매달린 사람 사진)이 마치 저의 상황과 일치하는 것 같아 처음부터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커리큘럼을 알아보니 3개월 과정 기간과 문법이 주가 되는 교육이 아니라는 점은 저에게 운명과도 같은 학원 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운명이라는 단어가 과장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당시 절박한 저에겐 정말 그랬습니다ㅋㅋ)
그 때문에 홍대까지 1시간 30분이라는 거리를 감안하고서라도 일단 설명회 먼저 듣고 보자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습니다.
- 단번에 반한 Wallace -
인터넷 검색으로 우연히 발견한 벼랑영어 였기에 학원에 대한 의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후기들을 보면 거의 다 좋은 얘기뿐이고 홈페이지도 다른 유명 학원들과 달랐기 때문에 진짜 정상 운영하는 학원이 맞는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수업 외 학원 운영 방식 (정보 공유, 학원 내 시설 관리, 학원비, 피드백 등)이 대부분 문제없이 신속정확하게 이루어 졌고 이것은 Tutor분들이 수강생을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얼마나 신경을 많이 쓰시는지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Tutor분들의 설명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Wallace 선생님이 수업 내용에 관한 커리큘럼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여타 학원의 수강 설명회처럼 자극적이고 과장되게 얘기하여 수강생들을 꼬드길 수도 있기에 내심 의심하며 듣고 있던 저는Wallce 선생님의 솔직 담백하고 진솔한 모습에 의심은 사그리 녹고 마음속으로 ‘이 사람에겐 내 3개월을 맡겨도 되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위에 반했다는 표현을 오해하실 수 있지만ㅋㅋ저는 Wallace샘이 멋진 사람이란 걸 느꼈고 영어 교육에 관해서 보통 내공을 가진 분이 아니라는 걸 느꼈습니다.
-수업 효과-
1. EBD과제는 저의 문법 거부감을 단번에 날려주었습니다.
- EBD를 하면서 느낀 생각은 ‘왜 이걸 지금에서야 알았을까?’ 입니다. 과거엔 ‘To부정사’, ‘관계 대명사’ 등의 문법 용어들을 본 순간 팍 짜증부터 났었는데 EBD를 하면서는 저도 모르게 제가 저 용어들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사용하면서 영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 용어들이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진 중요하지 않았고 그저 '이름'의 용도로만 사용되었습니다.
어려운 단어를 사용한 긴 문장도 일단 EBD를 이용하면 핵심 주어+동사를 찾게 되었고 이 작업은 저에게 너무도 재미있는 작업이었습니다. 벼랑영어 커리큘럼 중 초보 분들에겐 가장 실용적으로 도움이 될 기법이라고 생각됩니다.
2. 스피킹 과제는 언제 어디서든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 평소 거리를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멍 때리는 시간이 많은데 스피킹 과제를 하면서 부터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사람들 관찰하면서도 'He takes a walk with her', ‘Where did you do hair?’ 등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대화도 하고 혼잣말도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습관을 들이기 위해선 완벽한 문장만을 떠올려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입니다.
저는 가끔 완벽한 문장이 생각이 나지 않을 때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져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마다 Wallce 샘께서 해주신 ‘완벽주의가 영어를 망치는 지름길’ 이라는 조언을 떠올리며 작은 단어 1개라도 떠올리려 노력했습니다. 그로 인해 만들어진 습관은 기본 회화체 문장 구조는 기본적으로 떠올릴 수 있게 되었고 점점 살을 붙여가며 긴 문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따로 시간 낼 필요도 없이 어차피 멍 때리던 시간인 이동 시간에만 하는 것이니 참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3. 사우스팍은 30분 정도의 미드, 애니 등을 자막 없이 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보통 자막 없이 볼 때면 한 10분보고 답답해서 결국 포기하던 버릇을 버리게 해주었고 이해가 되든 안 되든 일단 끝까지 보는 습관을 길러주었습니다.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에선 소리 안 듣고 영상만 봐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 때문에 처음 들어본 생소한 단어들도 그 스토리 안에서 여러 번 들리다 보면 어떤 의미 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단어를 외우기 위해선 사전을 보고 한국어 대응을 해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단번에 없애주었고 결국 이렇게 습득한 단어는 평생 기억에 남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모던패밀리, 사우스팍 등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4. Holes는 영어 원서를 완독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위에 말한 방법대로 이 또한 이해가 되든 안되든 읽어나갔습니다. 스토리 초반엔 이해가 안 돼서 답답했는데 결국 읽어나가면서 초반 이해 안됐던 내용들을 수수께끼 풀어나가듯이 맞췄고 이 때문에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앞으로 영어 원서는 꾸준히 사서 한 달에 한 권씩 읽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5. 문화 속 영어 시간은 ‘언어=문화’ 인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 시간은 진정한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선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주는 시간이었습니다.
Wallce 샘께서 겪으셨던 미국 생활 경험들, 화려함 뒤에 감춰진 미국의 이면, 다루기 힘든 각종 사회문제 등을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미국의 화려함 보다는 또 다른 이면을 봄으로써 미국이란 나라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또 각종 사회 문제들을 다룬 날에는 그날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등 영어 외의 학습 또한 스스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Wallce 샘의 언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 이해도 잘 돼고 집중도 잘 됐기에 20분 정도의 시간 동안 완전 몰입해서 들었고 저에겐 제일 기다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얻었던 3개월, 마지막 소감 -
수강후에 저는 영어가 아닌 다른 공부를 하더라도 벼랑영어에서 배웠던 기법들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엔 단순히 읽기와 쓰기로 학습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혼자 말하고 설명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또 과거엔 단어, 어휘를 몰라 실증을 느꼈던 것과 달리 단어 몰라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문맥, 주제를 파악하여 익히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 원서를 읽었다는 자신감에 우리나라 책은 너무 가볍게 읽어지며 그로 인해 평소보다 자기계발서 책을 더 자주 읽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 3개월의 기간이 저에게 영어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모든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어떤 후기들 보면 초보 분들은 무리라고 되어있는데 제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초보, 중급 모두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 분들이 겁먹으실 필요 없습니다.
글 초반에 말씀 드렸듯 이 글은 저 같은 초보 분들이 보시고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해서 쓴 글입니다. 그러니 지금 망설이고 계시
다면 급히 설명회 먼저 들으시길 바랍니다.
어느새 글을 쓰다보니 저도 칭찬만 늘어놓고 있네요.. 그래서 과거 저처럼 의심하고 계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제야 왜 다른 분들이 그렇게 소감을 남기셨는지 이해가 갑니다.
아 그리고 초보 분들은 꼭 3개월 전 과정 다 들으셔야 합니다. 저는 1,2개월 차에는 느끼지 못했던 완성이 되었다는 느낌을 3개월 차에 받았기 때문에 꼭 3개월 완주 한다는 생각으로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한 달이 지났음에도 수강 소감을 쓰면서 그때 기억을 떠올리니 열심히 했던 저에게 칭찬해주고 싶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벼랑영어에게도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낍니다.
항상 벼랑영어에서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3개월 단기간의 마법이나 기적 같은 것은 없다. 다만 평생을 영어와 함께 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줄 순 있다. 이 솔직함이 벼랑영어의 비결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는 바쁘더라도 하루에 한번 영어 뉴스 기사 보기, 원서 읽기, 벼랑영어 과제 복습 등을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습관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끔 '나중에 제 자녀가 고등학교 졸업하면 벼랑영어를 먼저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자식한테 추천하고 싶은 학원’ 이 이상 어떤 설명이 필요 할까요~!
의지 있고 3개월 시간 있는 영어 초보 분들에게 벼랑영어 적극 추천합니다.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벼랑영어 출처] 망설이고 계신 영어 초보 분들에게~ |작성자 벼랑보리랑
AI 요약
"영어 초보였던 20대 남성이 기존 문법 위주의 학습 방식과 독학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다, 벼랑영어를 통해 문법 거부감을 해소하고 꾸준한 영어 학습 루틴 및 습관을 형성하며 자기계발에 성공한 후기입니다. 특히 3개월 과정을 통한 전반적인 학습 태도 변화와 영어 실력 향상에 만족하며 다른 초보 수강생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