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와 오메가 같은 영어학원 '벼랑영어'
수료자 / 평가자
Time
작성일
2017.04.06
#학습노하우
바쁜 일상과 망설임으로 이제야 지난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의 수강 소감을 공유합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의 누군가가 용기를 내시기 바라면서요....
제가 영어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세계 공용어인 언어에 대해 문맹인으로 살기 싫은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일상이나 웹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언어 중, 영어 정도는 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제 신념이었습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영어를 사용해야할 필요성은 따로 있지 않았지만, 그저 영어로 들리는 말과 글로부터 편안하고자 하는 열망은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꺾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학업을 수행했던 때에는 영어단어를 주입식으로 외우며 연습장에 까만 먹지 만들기를 하였었고, 다음날 단어 시험을 보는 것이 당연시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니 영어를 10년이 넘게 공부하였어도 말 한마디 못 하였었고, 영어는 그저 오르지 못할 어려운 학문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런데 벼랑영어에서 영어를 ‘언어’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언어란’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야 하는 것으로써 ‘습관화하여 자신도 모르게 적절한 상황에서 고민 없이, 계산 없이 자연스럽게 편안하게 사용되어야 하는 말이나 글 또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벼랑영어 학원에서 3개월 간 수강한 저의 현 영어수준은 영어를 언어로 잘 활용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다만,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고 자신 있고 즐겁게 매일 접해볼 수 있는 용기가 생겼으며, 어떻게 하면 영어를 언어로 잘 사용할 수 있을지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어도 너무 막막하여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저에겐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이 글은 저같이 영어가 막막하신 분들에게 용기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벼랑영어학원에서 제가 영어를 언어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소리 내어 큰 소리로 흉내 내어 말해보기
‘사우스팍’은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접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점점 ‘사우스팍’에 빠져드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일주일에 한 번씩 중요 문장을 소리 내어 따라해 보고 녹음하여 제출하는 과제는 좌절감과 동시에 성취감을 주었으며, 영어사용 가능한 혀로 만들어주는 듯 하여 유익하였습니다. 평일엔 직장생활을 하고 주말 중 하루는 소리 지르며 녹음하고..... 주말이 하루정도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시간부족으로 허덕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3개월 간 연습을 해보고 나니 지금도 잘하진 못하지만 과거, 혼자말일지라도 어색하였던 영어 말하기가 이젠 조금 자연스러워졌으며, 기회가 된다면 몇 마디라도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둘째, EBD
문장의 구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저의 경우, EBD는 모르는 단어가 하나도 없는 문장을 만났을 때마저도 해석이 안 되거나 엉뚱하게 되어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었던 저에게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해석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 과제였습니다. 과제를 할 때마다 1시간에서 2~3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만큼 영어에 대한 해안을 갖게 해주는 과학적인? 학습이었습니다.
셋째, 원서 읽기
원서 한 권을 한 달 동안 다 읽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움이 앞섰고 개인사정으로 원서를 시작할 즈음 수강을 2번이나 하지 못하였고.... 깨알같이 작은 글씨의 원서 한 권은 탄식부터 자아내게 했지만.... 읽을수록 재미가 붙는 책이었습니다. 원서를 읽고 난 후에 치루는 시험은 많은 부담감을 주었지만, 스스로의 독해력 및 듣기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부족한 부분을 더 채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 장을 다 읽고 난 후, 밀려오는 성취감은 절로 미소 짓게 해주었습니다. 이젠 어떤 원서를 만나도 겁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은 마지막까지 수료한 수강생이라면 공감할 거라 확신합니다.
영어를 언어로 만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지금은.....
매일 자동차에서 사우스팍이나 홀스를 들으면서 영어를 접하고 있고, 읽었던 원서를 성우의 목소리로 들어보며 날마다 따라 읽으며 복습하고 있습니다. 홀스를 다 복습하고 나면 다른 원서에 도전해볼 것이며, 사우스팍 중 녹음과제를 하지 않았던 것을 녹음해보며 영어와 더 친해져보려고 합니다. 영어가 자연스러운 제 2의 제 언어가 될 때까지 말입니다. 그리고 1년쯤 후에 그 경과를 다시 여기에 써보고 싶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마지막으로 49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영어 학원 수강에 용기를 내주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료해준 제 자신을 칭찬하며, 영어에 눈을 뜨게 해주신 왈라스 선생님과 수강 기간 내내 수고해주신 스텝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벼랑영어 출처] 알파와 오메가 같은 영어학원 '벼랑영어' |작성자 Time
AI 요약
"벼랑영어에서 영어를 언어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고 자신 있고 즐겁게 매일 접해볼 수 있는 용기가 생겼으며, 어떻게 하면 영어를 언어로 잘 사용할 수 있을지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어떤 원서를 만나도 겁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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