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에 선 그 마음이 바로 시작
수료자 / 평가자
네안에 잠든 거인
작성일
2020.03.11
#멘탈관리
지난해 12월 수강완료한 조금 늦은 수강후기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영어에 대한 깊은 두려움을 가질 것인데
저는 재작년 12월 외국 학회에서 세션 발표할 피치못할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발표자료 PPT는 집에다는 회사간다, 회사에는 휴가를 쓰고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하루종일 만들어 겨우 완성.
전 날 호텔방에서 식음을 전폐하고 달달 외었으나
왠걸요...한마디도 기억이 안났어요. 정말...2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오로지 발표자인 저만...
휴-----.. 준비해간 발표자료를 읽었습니다. 또박또박~~
식은땀 흘리며 겨우 세션 발표를 마쳤으나
그 다음은 정말 죽기보다 싫은 패널 토의시간이었지요.
1시간의 패널 토의시간 동안 생각한 것은...
아 내가 한국말하는만큼 영어를 하면 이놈의 토론 끝장을 낼 수 있을텐데...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지우고 싶은 이 기억 때문에
사실 장거리 출퇴근자였기에 영어학원은 엄두도 낼수 없는 형편이었던 저는
오랜시간 고민만 하던 육아휴직을 결심하고 회사에 신청하자, 항상 마음 한켠에 두고 있던 '영어학원'을 검색하였습니다.
아...'벼랑영어' ??
눈물의 소감들이 정말 진짜일까? 하는 의심도 들었고
테스트도 없고, 개강설명회도 하고 왠지 한번 가보자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구하는 자에게 복이 오나요?
와우, 개강설명회를 듣는 순간 진짜 이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아이를 키우며 한글책과 영어책을 동시에 읽어주었는데
정말 듣는만큼 말하게 되고 말하니 읽게 되는 그것을 아이를 통해 체험했었거든요.
신기하게 동물, 색깔, 신체 부위 등 책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항상 집에서도 두번씩 한글과 영어로 말해주니
너무나 당연히 한글과 영어 이름이 동시에 있는 것을 알고 말하더라고요.
아...어른인 나도 그걸 할 수 있게 될까 정말 기다려졌습니다.
수업의 진행은 정말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모두 모두 할 수 밖에 없는
아주 꽉 짜여진 물샐 틈 없이 돌아가는 톱니바퀴와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사우스팍' 한 개 에피소드를
1. [1차] 사전 공개된 에피소드 시청하면 수업 엄청 잘 들림(권장사항)
→ BUT, 안해도 Vocab 수업으로 주요 단어 알아가고 내용 후루룩
2. [2차] 각 에피소드를 같이 시청하며 주요 표현 수업
동시에, EBD 수업으로 문장구조 파악을 동시에 시작, 이 때 예문이 압권
→ 수업시간에 나올 주요 표현 또는 마지막 달에 읽을 책의 주요 표현, 또는 명언, 또는 미드에서 나오는 표현(요즘 가끔 만나면 정말 반가워요)
3. [3차] 숙제(어쩔 수 없이 복습)
→ Speaking숙제(읽어보고, 듣고 말하고 듣고 말하고 녹음하고 무한 반복)
→ EBD숙제 : 영어 문장을 뼈대만 남기도록 지속적으로 훈련
단 한 번의 수업 시간도 심지어 숙제의 내용까지도 약간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나하는 느낌을 저는 받았습니다.
각각의 수업의 내용은
<Vocab> 각 에피소드에 나오는 단어를 이미지(사진 또는 그림)와 함께 뜻과 예문을 제공하며 수업
→ 시각적 노출이 더 잘 기억하게 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고마운 자료
<EBD> 사실 1,2,3,4,5형식 구조, to부정사, 분사구문, 가정법 등등 영어 문장을 마구마구 파헤치게 해줍니다. 저는 주어 동사 기본 구조 찾는 이 연습이 나중에 책읽기와 독해에 큰 도움을 받은 것 같아요. 이과생인 저로서는 뭔가 조각내고 구조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좀 체질에 맞았습니다. 중간에 Good 밖에 못받은 적도 있었지만...
→ 처음에 쉽다고 절대 셀프과제 건너뛰지 마세요. 나중에 막 후두둑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사우스 팍> 아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고 20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정말 한번 쭈욱 듣기도 좋고...캐릭터들도 귀엽고, 아들이랑 숙제한다는 핑계로 같이 보고 좋았는데 약간 잔인한 장면도 있어서...좀 거부감 드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사우스팍 친구들이 정말 말을 빨리해서 저는 처음에는 진짜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몰랐는데 계속 듣다보니 익숙(?)해 지더라고요.
<Speaking> 생각보다 힘들었고 정말 시간과 공이 많이 드는 숙제였지만 또 정말 하다보면 조금 발전하고 있구나는 제일 느끼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 말할 수 있어야 들을 수 있다
→ 처음에는 제가 책을 읽는다고 평가를 해주시더라고요. 정말 조금만 듣고 스크립트 보고 읽었거든요. 그 다음부터 오며가며 듣고 설겆이하다가도 듣고 자다가도 듣고 숙제가 정해진 날부터 3일~4일은 줄창 듣기만하고 5일째부터 스크립트 읽으며 어떤 문장이 숙제인지 탐구와 연습, 그리고 기한 전날부터 녹음시작, 저는 20문장 하는데 1시간씩 100문장 하는데 최소 5시간 이상 소요되었던 것 같고 횟수가 반복되자 조금씩 연습 시간은 짧아졌습니다.
→ 각 에피소드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다음에 그 캐릭터처럼 연기하면서 스피킹 녹음, 그리고 녹음된 거 듣고 고치기, 생각보다 너무 민망했지만 거듭될수록 할만했고 나중에는 다시 들으며 오오 이 정도면 화난거 같네하며 스스로를 평가도 해봤습니다.
→ 무엇보다 각 녹음된 문장에 대한 선생님의 피드백이 있으니 저의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고 새로운 표현도 배울 수 있는 이 수업의 최고 결정체!!
<The Holes> 초반에는 숙제만큼만 읽어가다가 나중에는 내용이 궁금해서 그냥 죽죽 읽어나갔습니다. 한 권 읽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것은 아닌데 후반에 스피킹과제, EBD과제, 단어 복습 등등 동시에 다하면서 하려니 조금 빠듯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The~Speaking> 두번 다시 수강할 수 없는 벼랑영어 과정을 마치고 스피킹 훈련만 6주동안 하는 과정입니다. 미드를 가지고 스피킹과제처럼 스피킹을 훈련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긴 시간의 미드를 보며 집중할 수도 있었고, 사우스팍에서 수차례 연습했던 연음들도 들렸고 아까 앞에서 말했던 EBD의 주옥같은 문장들도 귀에 쏘옥쏘옥 들리기도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 스피킹과제 100문장이 아니라, 여긴 50문장이고 게다가 내가 꼭 기억하고 싶은 문장도 3개를 선택하여 연습하게 되니 사실 주도적으로 선택한 문장은 더더 애착이 가게 되더라고요. 3개만 고를 수 없다는 것이 함정...
→ 또 오프라인 수업 없이 한 숙제라 한 문장 한 문장 피드백이 거의 두배에 가깝게 자세하고요...
영상도 찾아 주시니 더 신중하게 문장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드디어, 정말 짧고도 길었던 시간이 끝나버렸네요. 너무나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의 힘으로 또 다음으로 앞으로 나가보려고 합니다.
아예 습관으로 만들려고요. 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첫 수업 중요한데 참석 못할 것 같은데 괜찮냐고 물었을때 늦게 오게되면 따로 설명해주시겠다며 선택의 용기를 내게 해주신 Sam 선생님 감사합니다. 또 모든 에피소드 다 외우시는 듯한 Wallace 선생님 조금 무서울때도 있었는데 저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다들 진심이 느껴지는 그런 학원이었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원문] 벼랑에 선 그 마음이 바로 시작 작성자 네안에 잠든 거인
많은 직장인들이 영어에 대한 깊은 두려움을 가질 것인데
저는 재작년 12월 외국 학회에서 세션 발표할 피치못할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발표자료 PPT는 집에다는 회사간다, 회사에는 휴가를 쓰고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하루종일 만들어 겨우 완성.
전 날 호텔방에서 식음을 전폐하고 달달 외었으나
왠걸요...한마디도 기억이 안났어요. 정말...2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오로지 발표자인 저만...
휴-----.. 준비해간 발표자료를 읽었습니다. 또박또박~~
식은땀 흘리며 겨우 세션 발표를 마쳤으나
그 다음은 정말 죽기보다 싫은 패널 토의시간이었지요.
1시간의 패널 토의시간 동안 생각한 것은...
아 내가 한국말하는만큼 영어를 하면 이놈의 토론 끝장을 낼 수 있을텐데...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지우고 싶은 이 기억 때문에
사실 장거리 출퇴근자였기에 영어학원은 엄두도 낼수 없는 형편이었던 저는
오랜시간 고민만 하던 육아휴직을 결심하고 회사에 신청하자, 항상 마음 한켠에 두고 있던 '영어학원'을 검색하였습니다.
아...'벼랑영어' ??
눈물의 소감들이 정말 진짜일까? 하는 의심도 들었고
테스트도 없고, 개강설명회도 하고 왠지 한번 가보자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라고요.
구하는 자에게 복이 오나요?
와우, 개강설명회를 듣는 순간 진짜 이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아이를 키우며 한글책과 영어책을 동시에 읽어주었는데
정말 듣는만큼 말하게 되고 말하니 읽게 되는 그것을 아이를 통해 체험했었거든요.
신기하게 동물, 색깔, 신체 부위 등 책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항상 집에서도 두번씩 한글과 영어로 말해주니
너무나 당연히 한글과 영어 이름이 동시에 있는 것을 알고 말하더라고요.
아...어른인 나도 그걸 할 수 있게 될까 정말 기다려졌습니다.
수업의 진행은 정말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모두 모두 할 수 밖에 없는
아주 꽉 짜여진 물샐 틈 없이 돌아가는 톱니바퀴와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사우스팍' 한 개 에피소드를
1. [1차] 사전 공개된 에피소드 시청하면 수업 엄청 잘 들림(권장사항)
→ BUT, 안해도 Vocab 수업으로 주요 단어 알아가고 내용 후루룩
2. [2차] 각 에피소드를 같이 시청하며 주요 표현 수업
동시에, EBD 수업으로 문장구조 파악을 동시에 시작, 이 때 예문이 압권
→ 수업시간에 나올 주요 표현 또는 마지막 달에 읽을 책의 주요 표현, 또는 명언, 또는 미드에서 나오는 표현(요즘 가끔 만나면 정말 반가워요)
3. [3차] 숙제(어쩔 수 없이 복습)
→ Speaking숙제(읽어보고, 듣고 말하고 듣고 말하고 녹음하고 무한 반복)
→ EBD숙제 : 영어 문장을 뼈대만 남기도록 지속적으로 훈련
단 한 번의 수업 시간도 심지어 숙제의 내용까지도 약간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나하는 느낌을 저는 받았습니다.
각각의 수업의 내용은
<Vocab> 각 에피소드에 나오는 단어를 이미지(사진 또는 그림)와 함께 뜻과 예문을 제공하며 수업
→ 시각적 노출이 더 잘 기억하게 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고마운 자료
<EBD> 사실 1,2,3,4,5형식 구조, to부정사, 분사구문, 가정법 등등 영어 문장을 마구마구 파헤치게 해줍니다. 저는 주어 동사 기본 구조 찾는 이 연습이 나중에 책읽기와 독해에 큰 도움을 받은 것 같아요. 이과생인 저로서는 뭔가 조각내고 구조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좀 체질에 맞았습니다. 중간에 Good 밖에 못받은 적도 있었지만...
→ 처음에 쉽다고 절대 셀프과제 건너뛰지 마세요. 나중에 막 후두둑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사우스 팍> 아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고 20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정말 한번 쭈욱 듣기도 좋고...캐릭터들도 귀엽고, 아들이랑 숙제한다는 핑계로 같이 보고 좋았는데 약간 잔인한 장면도 있어서...좀 거부감 드실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사우스팍 친구들이 정말 말을 빨리해서 저는 처음에는 진짜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몰랐는데 계속 듣다보니 익숙(?)해 지더라고요.
<Speaking> 생각보다 힘들었고 정말 시간과 공이 많이 드는 숙제였지만 또 정말 하다보면 조금 발전하고 있구나는 제일 느끼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 말할 수 있어야 들을 수 있다
→ 처음에는 제가 책을 읽는다고 평가를 해주시더라고요. 정말 조금만 듣고 스크립트 보고 읽었거든요. 그 다음부터 오며가며 듣고 설겆이하다가도 듣고 자다가도 듣고 숙제가 정해진 날부터 3일~4일은 줄창 듣기만하고 5일째부터 스크립트 읽으며 어떤 문장이 숙제인지 탐구와 연습, 그리고 기한 전날부터 녹음시작, 저는 20문장 하는데 1시간씩 100문장 하는데 최소 5시간 이상 소요되었던 것 같고 횟수가 반복되자 조금씩 연습 시간은 짧아졌습니다.
→ 각 에피소드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다음에 그 캐릭터처럼 연기하면서 스피킹 녹음, 그리고 녹음된 거 듣고 고치기, 생각보다 너무 민망했지만 거듭될수록 할만했고 나중에는 다시 들으며 오오 이 정도면 화난거 같네하며 스스로를 평가도 해봤습니다.
→ 무엇보다 각 녹음된 문장에 대한 선생님의 피드백이 있으니 저의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고 새로운 표현도 배울 수 있는 이 수업의 최고 결정체!!
<The Holes> 초반에는 숙제만큼만 읽어가다가 나중에는 내용이 궁금해서 그냥 죽죽 읽어나갔습니다. 한 권 읽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것은 아닌데 후반에 스피킹과제, EBD과제, 단어 복습 등등 동시에 다하면서 하려니 조금 빠듯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The~Speaking> 두번 다시 수강할 수 없는 벼랑영어 과정을 마치고 스피킹 훈련만 6주동안 하는 과정입니다. 미드를 가지고 스피킹과제처럼 스피킹을 훈련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긴 시간의 미드를 보며 집중할 수도 있었고, 사우스팍에서 수차례 연습했던 연음들도 들렸고 아까 앞에서 말했던 EBD의 주옥같은 문장들도 귀에 쏘옥쏘옥 들리기도 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 스피킹과제 100문장이 아니라, 여긴 50문장이고 게다가 내가 꼭 기억하고 싶은 문장도 3개를 선택하여 연습하게 되니 사실 주도적으로 선택한 문장은 더더 애착이 가게 되더라고요. 3개만 고를 수 없다는 것이 함정...
→ 또 오프라인 수업 없이 한 숙제라 한 문장 한 문장 피드백이 거의 두배에 가깝게 자세하고요...
영상도 찾아 주시니 더 신중하게 문장을 고르게 되더라고요.
드디어, 정말 짧고도 길었던 시간이 끝나버렸네요. 너무나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의 힘으로 또 다음으로 앞으로 나가보려고 합니다.
아예 습관으로 만들려고요. 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첫 수업 중요한데 참석 못할 것 같은데 괜찮냐고 물었을때 늦게 오게되면 따로 설명해주시겠다며 선택의 용기를 내게 해주신 Sam 선생님 감사합니다. 또 모든 에피소드 다 외우시는 듯한 Wallace 선생님 조금 무서울때도 있었는데 저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다들 진심이 느껴지는 그런 학원이었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원문] 벼랑에 선 그 마음이 바로 시작 작성자 네안에 잠든 거인
AI 요약
"아 내가 한국말하는만큼 영어를 하면 이놈의 토론 끝장을 낼 수 있을텐데... 정말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를 모두 모두 할 수 밖에 없는 아주 꽉 짜여진 물샐 틈 없이 돌아가는 톱니바퀴와 같은 구성이었습니다. 말할 수 있어야 들을 수 있다"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