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ff English kicks ass!!

수료자 / 평가자
킥 더 베이비
작성일
2009.08.29
#미분류



 

만화로 귀를 뚫고 SPEAKING을 배운다? 처음엔 의아했던 과정이다. 그것도 3개월이 조금 넘는 과정을 통해.

솔직히 냄새가 조금 났다. 사실 이런 식으로 3개월 과정을 만들어 놓고 문법만 가르치고 집에 가서 혼자 연습해서 녹음하게 하고 허접한 영화 clip이나 보여주며 숙제만 왕창 내주며 영어 강사란 사람이 정작 5분 이상 영어로 말하는 것을 못 들어본 학원도 다녀봤다. 하도 그럴 듯하게 포장(3개월 후면 영어가 터진다고)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속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까페의 글들이 결국 나를 설명회로 이끌었고 결국 다시 한번 속는 마음으로 시작 하게 되었다.

 

이렇게 의아했던 과정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우선 첫 달에는 ‘Inviting Grammar’ 라는 책으로 P&C원리를 학습한다. 여기서 난 왜 20년이 넘도록 어떤 영어 선생도 이렇게 문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나 분통이 터졌다. 더욱 화가 나는 것은 P&C이론이 전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이미 고등학교를 정상적으로 졸업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다만 순서와 핵심이 되는 내용을 정확하게 집어주는 방법론의 차이라고 본다. 학습은 여기까지이고 2달째부터는 본격적인 영어의 습득이 시작된다.

 

첫 달부터 대사 연습하고 SCRIPT보면서 영어의 소리를 익히는 SOUTH PARK란 만화는 귀여운 2등신 초딩들이 나와서 미국 사회의 가장 민감한 문제를 특유의 거친 말투로 마구 휘저어 놓는다.

이 만화 중독성이 정말 강하다. 그래서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아 36개의 에피소드를 각각 5번씩 듣고 과정이 끝나면 정말 신기하게 영어라는 소리에 익숙해 진다. 

처음엔 내용이 정서에 맞지 않아 힘들기도 했지만 샘의 친절한 미국 문화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보니 자연스레 받아들여졌고 지금은 시즌 13까지 전편을 다 보게 되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187 개의 에피소드를 자막 (SUBTITLE) 없이 다 봤다는 것이다.

물론 내용을 100% 전부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글 자막이 이젠 거추장스럽게 느껴지는 내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선다.  

 

[출처] Cliff English kicks ass!! (딱 3개월 영어에 제대로 미쳐볼 사람만 모임) |작성자 킥 더 베이비

AI 요약

"여기서 난 왜 20년이 넘도록 어떤 영어 선생도 이렇게 문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나 분통이 터졌다. 36개의 에피소드를 각각 5번씩 듣고 과정이 끝나면 정말 신기하게 영어라는 소리에 익숙해 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187 개의 에피소드를 자막 없이 다 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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