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의 영어와 친해지기를 마치고 (6기)

수료자 / 평가자
쿨러
작성일
2011.04.02
#시간관리



지난 1월 4일 첫수업때 앞으로 3개월간의 나의 각오와 수강동기에 대해 말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 자리에서 나는 "여러 학원(비즈니스회화, TOEIC, 청취력향상, 1대1 등)을 다니면서 그 학원들을 수강하는 동안은 실력이 향상되는 듯하다가 어느 순간에 가면 흥미를 잃고 그러다 그만 두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고, 또 다른 학원을 찾게되고 결국 영어라는 존재가 커다란 스트레스로(무슨 암 덩어리 마냥) 남게 되었다." 고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번 3개월 과정을 통해서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또 영어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생활이고 습관이고 내 몸에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되었으면 한다"라는 각오/바람을 얘기했었다.

어제(4/1) 지난 3개월의 시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수업시간이었다.

3개월간 정말 열심히 영어와 친해지려고 노력했었다. 회사 다니면서 수업을 병행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단 한번의 결석도 하지 않았고, 평일에는 최소 4시간(수업 포함)이상씩, 주말과 휴일은 8시간씩 영어와 같이 지내면서 수업에서 나오는 과제(문법, 스피킹, Writing)또한 빼먹지 않고 했었다. 나 스스로도 대견하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처음 스피킹과제 녹음할때 옆에서 와이프와 큰아이(초등6)가 아빠 발음 정말 이상하다고(동남아 발음 같다고..) 놀리곤 했었는데 마지막 10번째 과제 녹음할때는 발음이 정말 좋아졌다고 하는걸 보니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것 같아 뿌듯했다.

나 스스로도 영어로 이렇게 오래 말 해 본 기억이 없고, 이제는 꿈에서도 영어로 얘기할 정도가 되었다. 

특히 문법수업(Reed & Kellogg)은 여태까지 10여년 이상을 해온 그런 암기식의 문법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어 문장속에서 자연스럽게 문맥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제 왠만큼 긴 문장도 겁이 나지 않고 차근차근 파악해 보는 재미가 생겼고 자연스럽게 Writing을 하면서 응용할 수 있었다. 이 과정은 3개월간 빠지지 않고 끝까지 해야 그 맛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어는 예전에 단어하고 뜻만 달달달 외우는 방식에서 탈피해 외우지 않고도 그림으로 연상이 되니까 훨씬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었고, 선생님 말씀대로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니까 급하게 하지 않고 흘려 보낼건 보내면서 여유있게 그림과 친해지고 발음을 여러번 해보는 방식의 단어와 친해지는 습관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 모든게 Wallace선생님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3개월 과정 내내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해 주셨고 또 짜임새 있고 효율적인 수업구성 등이 없었으면 이 3개월 과정을 마치지 못했을 거라 생각한다.

이제 3개월간의 소중한 나의 첫 성공체험를 헛되지 않고 진짜 평생 영어습관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1. South Park 보기 ( 3 Episodes / week)

2. magic tree house 읽기 (1주에 2권) - 각 권 읽기가 끝난후 몇줄씩이라도 읽은 내용/감상에 대해 영어로 Writing하기

3. 그림으로 연상하는 단어와 친해지기 꾸준히 하기 

Wallace선생님~~  마지막 수업에 주신 머핀과 함께 달콤한 추억 오래도록 간직하고 평생 영어와 친해질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업은 마쳤지만 이제 혼자가 아니고 항상 곁에 Wallace선생님이 계시다고 생각하니 든든합니다.

자주는 못해도 가끔씩은 안부 전하고 중간중간 슬럼프가 생기면 조언 여쭈도록 할께요^^

AI 요약

"영어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생활이고 습관이고 내 몸에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 10번째 과제 녹음할때는 발음이 정말 좋아졌다고 하는걸 보니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것 같아 뿌듯했다. 이제 왠만큼 긴 문장도 겁이 나지 않고 차근차근 파악해 보는 재미가 생겼다."


새로운 후기를 가져오는 중...